아저씨로 메우는 구멍 THE ANIMATION 제2권

길가는 아저씨한테 말 한번 잘못 걸었다가 제대로 참교육당한 원조교제 걸... 하지만 결과적으로 호재였는데...!?
한글 제목
  • 아저씨로 메우는 구멍 THE ANIMATION
  • 아저씨로 채우는 구멍
일본어 제목 おじさんで埋める穴 THE ANIMATION
영어 제목 Ojisan de Umeru Ana The Animation
원작 유형 동인지
원작자
팀☆럭키
チーム☆ラッキー
원작명
제작
시온
발매
핑크파인애플
ピンクパイナップル
감독
와타세 토시히로
わたせとしひろ
작화감독
FKPIERON
각본
캐릭터디자인
FKPIERON
1
2024/03/29
20
第1巻
2
2024/03/29
20
제2권
第2巻

주요 배역

사토
佐藤
토에다 린
戸枝りん

줄거리

사토(※)는 지나가는 아무 아저씨나 붙잡고 유혹해서 야한 서비스를 해주며 짭잘하게 용돈벌이를 하는 날라리 여학생이다

※이름이 아니고 성. 이름은 작중에 나오지 않으므로 불명

그러던 어느 날, 늘 하던대로 길가는 아저씨한테 말을 걸었는데 하필이면 그게 학교 선생인 미야노(宮野)였다
교내에서도 재수없다고 소문나서 다들 기피하는 대상이었던지라 그냥 좆된 상황이다

부모님한테 알려지고 싶지 않으면 알지? 하는 뻔한 협박에 호텔에 끌려가서 대주게 됨

사토는 이렇게 된 이상, 후딱 빨리 끝내고 말자는 식으로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려 하는데...
왠걸... 미야노 선생과의 속궁합이 너무나도 좋은 것이었다!
지금까지 겪어본 남자들과 달리 처음 느껴보는 엄청난 쾌락에 홀라당 빠져버린다

물론 한번만으로 끝날리는 없고, 그후로도 시도때도 없이 불려가서 범해지는 상황
그저 성욕처리용 도구 취급을 받을 뿐이었지만, 사토는 처음과 달리 그다지 싫은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불러주기를 기대하며, 점점 선생님에 대한 호감이 더욱 강해진다. 친구들이 미야노를 욕해도 실드쳐줌ㅋㅋ
급기야 더 못참겠다며 빨리 박아달라고 스스로 애원하기에 이른다

이젠 선생님 것이 아니면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려서, 원조교제도 그만두고 스스로 선생님 전용 성노예가 되어버림
아무리 변태적인 플레이라도 다해주고, 선생님 말이라면 뭐든지 다 들어주는 착한 학생이 된다ㅋ
사토는 질내사정을 요구하며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극상의 쾌락을 선생님으로 메운다

"선생님이라면 괜찮아요"

"선생님, 임신시키고 싶어? 괜찮아... 선생님이라면..."

질내사정 뿐 아니라 임신까지 기꺼이 허락해주는 호감도 MAX의 사랑스러운 제자로 거듭난 사토

리뷰

원작 트레이싱 기법이라 신규 컷이 1장도 없기 때문에 독백이 많은 구간은 정지화상을 카메라워크로 시간 때우는 연출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대사가 없고 신음소리만 나오는 리피트 작화 구간은 대부분 작화를 재활용한 장면이라 군데군데 다소 루즈한 느낌. 다만, 워낙 원작 그림빨이 좋고 움직임도 준수해서 충분히 봐줄만하다. 배경 퀄리티도 1권보다는 좀 나은 편.

이름만 봐서는 신인성우인데 1화의 성우와 마찬가지로 전혀 신인 느낌이 들지 않는 노련한 연기를 보이는 성우라 누군가의 새로운 명의로 의심된다. 여주인공 시점에서 전개되는 내용이라 심리를 묘사하는 독백,방백이 상당히 많다. 중간에 잠깐 등장하는 친구 2명의 성우는 모모야마 이온(桃山いおん)과 1화 여주인공 성우인 이노우에 유아(井上ゆあ).

동명 단행본 내용 중 '선생님이라면...(先生だったら…)' 제목의 에피소드를 애니화한 것. 1화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별개의 작품이다. H씬의 각 장면들은 한번만 쓰인 컷이 거의 없을 정도로 철저히 재활용하면서 분량을 억지로 늘려놓았다ㅋㅋ 모자이크 때문에 국부의 디테일이 다 죽는 게 상당히 아쉬운 점.

1화의 청초한 느낌의 히로인과는 전혀 다른 타입(빗치)의 새로운 캐릭터가 주인공이다. 그래서 1화의 속편을 기대했다간 다소 실망하게 된다. 1화 히로인과 비교되어서 그렇지 캐릭터 자체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요즘 그 희귀하다는 거유가 아닌 캐릭터에 내용은 자박꼼 매지컬 페니스에 함락된다는 뻔한 컨셉이다.

솜털 같은 음모 묘사가 상당히 꼴린다. 처음엔 거부감을 보이던 여주가 차츰 순종적으로 태도가 바뀌어가고, 순애에 가까운 분위기가 된다. 근데 플레이내용은 순애와는 거리가 멀고 일방적으로 범하면서 성욕을 해소할 뿐인 구도인데, 여주 혼자 점점 호감도가 상승해서 스스로 공략완료 되어버린다. 최면물도 아닌데 일방적으로 퍼주는 호감이 매우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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