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여고딩 : 느닷없이 동거? 밀착!? 첫 섹스!!?
한글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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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1LDK+J系 いきなり同居?密着!?初エッチ!!? |
영어 제목 | 1LDK + JK Ikinari Doukyo? Micchaku!? Hatsu Ecchi!!? |
원작 유형 | 상업지(웹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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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후미츠키 소우
二三月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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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명 |
제작 |
스튜디오 1st
スタジオ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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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킹비
King Bee
메리제인
メリー・ジェー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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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오타 히데타
太多秀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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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키애니메이터
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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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
캐릭터디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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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20제1화第1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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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20제2화第2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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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20제3화第3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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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220제4화第4話
주요 배역
- 여학생(JK)
- 츤데레
줄거리
하자마 켄(羽佐間健)은 계약했던 원룸에 들어갔다가 웬 낯선 소녀와 맞닥뜨리게 된다
알고보니 집주인 할머니가 노망나서 계약 미스로 같은 방을 중복계약한 거였음
일주일 후에 빈 방이 생기니까 그때까지만이라도 한 방에서 버텨달라고 한다
집주인 할머니 CV: 스기하라 마츠리(杉原茉莉)
그리하여 켄은 졸지에 일주일간 여고생과 동거하는 신세가 됨. 개꿀ㅋㅋㅋㅋ
켄은 여고생한테 자기소개를 하며 원만하게 지내보려고 하지만, 여고생 아카네는 쌀쌀맞게 굴면서 방 생기면 바로 나가겠다며 틱틱댄다
근데 이 여자, 침대 살 예정이었다면서 이불도 안 가져온 거였음
켄은 자기 이불을 쓰라고 넘겨주는데, 아카네는 그 호의에 약간 마음이 풀어졌는지 이불 같이 쓰자고 제안한다
물론 건들면 신고할 거임 ㅇㅇ
아 거참 존나 깐깐하시네
어쨌든 같은 이불 덮고 자게 되었는데...
옆집에서 격렬하게 떡치는 소리가 민망하게 다 들려오는 것이 아닌가ㅋㅋㅋ
호기심 왕성한 사춘기 소녀는 그 소리에 잠도 못자고 발정나서 오나니를 시작한다
"야 지금 뭐하냐?"
벌떡 일어난 켄에게 현장에서 검거당함ㅋㅋ
지금까지 츤데레 메스가키 무빙으로 오지게 깝치던 아카네는 찍소리도 못하고 고분고분해진다
이대로는 잠 못자잖아? 도와줄까?
상부상조하는 룸메이트
역시 룸메이트끼리는 돕고 살아야 한다
아카네는 처녀혈이 묻은 이부자리 시트를 보며 괜시리 사과하는데...
켄은 전혀 개의치 않고, 앞으로도 여고딩 룸메이트와 떡칠 생각에 싱글벙글ㅋㅋ
그후, 서로의 동거생활에 익숙해져갈 무렵, 아카네는 켄에게 학교의 삼자면담을 요청한다
삼촌이라고 속이고 그자리에 출석해달라는 것
그녀 입장에서는 켄에게 신세지고 싶지 않았지만 이것만큼은 의지하지 않을 수 없었던 문제였다
뭐, 내일 갑자기?
그녀에겐 뭔가 복잡한 집안사정이 있는 모양이고, 부모님이 삼자면담에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녀의 표정을 읽은 켄은 어렵사리 수락하고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는데...
무사히 삼자면담을 마친 두사람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 힘으로 해나가겠다는 아카네의 기특한 모습을 아빠 미소로 지켜보는 켄
켄은 옥상으로 가는 계단 층계참에서 "이런 인적드문 곳은 우리 시절엔 떡치는 명소였다"고 소개한다
시덥잖은 일상 말다툼을 하던 중, 아카네는 다른 여학생들이 근처에 다가오자 놀라서 켄의 품에 안겨서 숨는다
여고생이 갑자기 품에 뛰어드니 켄은 발정나서 그자리에서 폭주한다
좀더 해달라는 표정
처음엔 별로 원치 않는 분위기였는데, 당하는 와중에 수컷 냄새에 취해버린 듯 하다
안에 싸지 말라고 떽떽거리던 그녀는 점점 흥분하더니 스스로 달라붙어서 놓아주질 않는다
음탕한 소질에 각성해버린 아카네
리뷰
캐릭터디자인은 깔끔하고 귀엽게 잘 뽑혔지만 역동성이 많이 떨어진다. 모션애니는 아니고 티렉스처럼 기본적으로 원작을 트레이싱하는 방식. 그때문에 원작의 그림체와 구도를 그대로 따라가지만, 중간중간 오리지널 작화로 그려낸 일부 장면은 히로인 얼굴의 위화감이 제법 느껴짐. 2화는 퀄리티가 좀더 향상되었다.
히로인은 상상하던 이미지보다 좀더 많이 귀여운 목소리가 되었고, 주인공은 상상하던 이미지보다 훨씬 아재 같은 느낌의 목소리여서 처음엔 살짝 위화감이 들었는데 보다보니 이것도 괜찮은 듯. 아야네 마코 연기는 확실히 좋다. 성우 캐리.
원작은 KATTS의 성인용 웹툰잡지 아난가 란가(アナンガ・ランガ)에서 연재되던 장편 순애물이다. 아카네신샤(茜新社)에서 단행본도 3권까지 나왔다. 애니판 발매시점에 무려 42화까지 연재되었지만 아직도 전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무한 일상물이다. 애니판은 원작 내용을 그대로 옮기면서도 부분적으로 컷트, 각색되어 있어서 미묘하게 인상이 다르다.(원작이 낫다)
담백한 내용의 일상순애물로 인기가 많았던 작품인데, 다른 여캐도 종종 등장하지만 오직 히로인 딱 1명과 러브러브 떡치는 관계가 지속된다. 히로인은 거유 캐릭이지만 요즘 야애니의 표준(?)에 비하면 비교적 평범하고 리얼한 사이즈.
애니판도 원작처럼 쭉 이대로 계속 속편을 이어나가 장편 시리즈의 일상물로 자리잡아주면 좋겠다.
옅은 음모나 팬티의 재봉선까지 표현한 디테일한 작화가 Good. 1화 시점에서는 다소 허전함이 느껴질 정도로 밋밋하고 싱거운 순한 맛이다. 오나니, 애무, 질외사정 1번으로 끝. 분량도 길지 않은데다 피니쉬 장면 이후에 가슴에 비비면서 싸는 장면이나 청소펠라하는 장면은 짤리고 화이트아웃으로 대충 성급하게 마무리지어버리는 탓에 불완전연소 느낌. 2화에서는 파이즈리,펠라,질내사정까지 1화에서 부족했던 점을 상당수 보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