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mare × Deathscythe 반역의 레조넌스

한글 제목
  • Nightmare × Deathscythe 반역의 레조넌스
  • 나이트메어 크로스 데스사이즈
일본어 제목 Nightmare×Deathscythe 叛逆のレゾナンス
영어 제목 Nightmare x Deathscythe
원작 유형 게임
원작자 Guilty Nightmare Project
원작명
제작
애니안테나 위원회
アニメアンテナ委員会
발매
애니안테나 위원회
アニメアンテナ委員会
미디어뱅크
ミディアバンク
감독
무라카미 테루아키
むらかみてるあき
작화감독
무라카미 테루아키
むらかみてるあき
각본
사와야마 신이치로
佐和山進一郎
캐릭터디자인
무라카미 테루아키
むらかみてるあき
1
2023/05/26
30
전편
前編
2
2023/12/01
30
후편
後編

주요 배역

나츠메 린네
棗麟音
후지노 무라사키
藤野むらさき
신도 세츠나
神堂刹那
미나세 유키
水瀬ゆき
신도 유카
神堂悠果
카와무라 미츠카
河村蜜華

줄거리

나츠메 린네는 극히 평범한 여학생...이라 생각하며 지내왔다. 자신의 비밀을 알기 전까지는... 일찌기 어머니를 잃은 이래 아버지와 둘이서 평온하게 지내던 린네였지만, 어느날 갑자기 수상한 집단의 습격을 받아 아버지를 살해당한 린네는 아버지가 '사신(死神)'이라는 종족이고 자신에게도 그 힘이 깃들어있음을 알게 된다. 죽어가는 아버지로부터 강한 힘을 물려받은 린네는 적을 격퇴하지만 쫓기는 나날이 시작된다. 도중에 린네를 쫓고 있는 집단과 맞서싸우는 엑소시스트 자매를 든든한 동료로 맞이하여 일시적인 평온을 되찾지만 그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악마교단(悪魔教団)의 지부장 아쿠타(芥)는 린네를 사로잡아 엉망진창으로 능욕중이다
아쿠타는 린네의 아버지에게 당한 얼굴의 상처에 대해 원한을 품고 있는 듯
린네는 사신(死神)의 힘을 쓰는 짱짱 쎈 아이였지만, 섬 전체에 결계가 쳐져있어서 힘을 쓰지 못한다

린네의 동료이자 유랑의 엑소시스트 신도(神堂) 자매, 그리고 그녀들의 소꿉친구인 키타가와 토마(喜多川冬馬)는 린네를 구하기 위해 그녀가 잡혀있는 섬으로 눈썹 휘날리게 뛰어오는 중이다

린네는 평소 신도 자매를 친언니처럼 따르고, 토마를 친오빠처럼 따르는 순진무구한 착한 아이였음
하지만, 태생이 사신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악마교단에게 붙잡혀서 개같이 당하는 불쌍한 신세다

아쿠타는 용의주도하게도 신도 자매가 린네를 구출하러 올 것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다
자매들은 엑소시스트로써의 실력발휘를 하지만, 무쓸모 남캐 토마가 인질로 붙잡히자 아무것도 못하고 사로잡히게 된다
(이 자매는 시리즈 내내 붙잡혀서 당하기만 하는 역할이다)

짜잔~ 우리 가게의 새로운 게스트를 소개합니다~
윤락업소 경영주인 히루누마(蛭沼)는 악마교단으로부터 넘겨받은 신도 자매를 손님들한테 서비스로 제공한다
업소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악마교단에 기부하는 형태로 서로 Win-Win 관계였던 것

괜히 구출하러 왔다가 1+1 아니 1+2 보너스 증정품이 되어버린 신도 유카, 신도 세츠나
수녀인데도 이미 하도 많이 당해서 경험이 풍부하심

사신족의 린네는 '악마의 아이'를 강림시킬 수 있다고 한다
구멍이란 구멍은 모조리 다 털리고, 불룩해진 배에 악마의 문양이 새겨진 린네는 강림의식(윤간)을 통해 출산에 이르게 된다

"우리는 드디어 악마의 아이를 손에 넣었다!! 우리는 이것으로 진정한 마력을 손에 넣은 것이다!!"

태아를 치켜든 아쿠타와 광신도들이 열광하는 가운데, 린네는 절망에 빠져 정신을 잃는다

악마의 힘을 얻고 파워업한 광신도들은 그 힘으로 린네 일행을 더욱 더 능욕한다
린네에게 귀여운 복장을 입히고 촉수플레이

무라카미 테루아키 작품의 전통 공예, 입가에 꼬털 묻은 채로 자멘 가글하기
그외에도 초고속 피스톤, 소변 발사, 안면 3단 붓카케 등의 전통 공예가 골고루 나온다

린네는 오만가지 능욕을 다 당하고도 간신히 실날같은 멘탈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믿고 있던 신도 자매마저 눈 앞에서 처참하게 능욕당하는 모습을 보고 멘붕하게 된다

무라카미 감독의 명물, 자멘 가글로 마무리하는 변태 시스터즈

아군은 다 털리고, 적군은 더욱 강해져버린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
처절하게 다 털리고나서야 린네는 사신의 힘에 각성하여 진정한 힘을 발휘하고 상황은 비로소 역전된다

아쿠타가 덤벼보지만 한방컷
린네는 마지막 남은 힘으로 악마교단 기지를 붕괴시키고 기절한다

신도 자매와 토마는 쓰러진 린네를 데리고 서둘러 보트를 타고 섬을 떠난다
좀 험한 꼴을 당하긴 했지만, 어쨌든 전원 다 무사히(?) 탈출에 성공했고 교단지부는 괴멸
린네에게는 모든 악몽이 다 끝난 해피 엔딩처럼 보였다

하지만 신도 자매는 알고 있었다. 괴멸된 교단지부는 전체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유랑의 엑소시스트, 신도 자매의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리뷰

무라카미 감독의 1인 원화에 의한 현란한 움직임은 건재하지만, 거의 모든 장면이 리피트 작화일 정도로 저예산 느낌이 풀풀 난다. 재활용한 장면도 많고 카메라웍으로 꼼수를 부린 장면도 상당수. 역동성은 뛰어나지만 능욕 템포가 원패턴이라서 다소 지루한 감이 있고, 과거 작품들에 비하면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다. 카메라가 너무 가까워서 무슨 장면인지 알아보기 힘들거나, 모자이크 사이즈가 너무 커서 영상미를 해치는 부분도 많다. 동화 파트는 SEVEN이 담당했다.

주요성우진은 원작과 동일. 하드한 내용인데 목소리나 연기력이 정말 좋다. 후지노 무라사키는 레전드인 듯.
원작은 guilty의 나이트메어 4번째 시리즈로써 'Nightmare×vampire 복수의 인페르노'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내용. 이전 시리즈의 수녀자매 캐릭터도 등장하지만, 신규 캐릭터인 린네가 개쩔음.

시리즈가 많은 작품인데 그냥 최신 작품이 바로 애니화 됨. 무라카미 감독답게 원작을 존중할 생각이 전혀 없는 그림체와 연출이라 모든 캐릭이 "님 누구세요" 수준이다. 일상 씬과 도입부를 몽땅 생략하고 떡씬에 집중한 구성이라서 스토리를 파악하기도 어렵다. 특히 린네의 평소의 순진무구한 모습에 대한 묘사가 거의 없어서 캐릭터의 매력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 원작에 움짤이 추가된 The Motion 버전이 더 나을 듯.

린네가 귀엽다. 하지만 그걸 뛰어넘는 각종 혐성 연출들이 캐릭터의 매력을 깎아먹고 있다. 미소녀를 더럽히는 데만 치중하고, 귀여움을 역겨움으로 바꿔버리는 추잡한 연출이 넘쳐난다.

수위 강도가 높은 연출과 미친 속도의 피스톤질 때문에 구멍이 다 헐어버릴까 우려되는 수준. NTR요소가 살짝 있긴 한데 양념조미료 정도로 가볍게 넘어간다. 이 감독 껀 다 좋은데 어지러운 카메라워크와 붉은 색 배경이 번쩍거리는 연출은 좀 자제했으면 좋겠음. 거슬릴 정도로 사이즈가 큰 모자이크도 문제. 화면 90%를 모자이크로 채우는 장면은 대체 무슨 생각인가 싶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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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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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익명

    믿고보는 테루아키 옹도 이제 옛날 얘기...
    항상 똑같은 장면에 머리색이랑 목소리만 바뀌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