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 가슴 수호기사 엘피나 타락하다

엘프 마을은 인간에 의해 함락되었다. 끝까지 저항하던 호위기사 엘피나도 결국 굴복하게 되는데...
인간병사를 이끄는 '몰드'가 엘프 공주에게 손을 대자, 다급해진 엘피나는 절대 해서는 안될 말을 하고야 만다

"그, 그만둬! 마을사람과 공주님에게 손대지 말아줘!"
" 나는 어떻게 되어도 좋으니까!!"

"어? 진짜 맘대로 해도 됨? 그럼 넌 이제부터 내 오나펫이다👍"
평화적 해결 만세~

공주 "고마워, 엘. 넌 영웅이야👍"

띠용??

엘피나 한명의 희생(?)으로 엘프마을에는 평화가 찾아옴
엘피나는 "큭,죽여라" 하면서 반항하지만, 몰드는 엘피나를 더욱 아끼며 귀여워해준다

그렇게 지낸지 몇달 후, 몰드가 먼곳에 원정을 가게 되어 당분간 집을 비우게 된다
엘피나는 보름 정도 혼자 집을 지키는 동안, 지속적으로 야한 꿈에 시달린다

몰드는 떠나기 전에 엘피나에게 쵸커를 달아주고 갔었다
자기 없는 동안 바람피우지 말라면서 주위에 못된 남자들이 들러붙지 않게 하는 ' 마법의 쵸커'라고 함
(쵸커는 섹시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장신구라서 역효과일 것 같은데ㅋㅋ)

엘피나는 매일같이 오나니를 하면서 쵸커에 자신을 음란하게 만드는 마법효과가 있을거라 의심한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 누군가가 찾아오는데... 다름아닌 공주였다!
엘피나가 기사의 긍지도 버리고 굴욕적으로 지내는 동안, 공주는 잘먹고 잘살고 있었음ㅋㅋ

재회의 기쁨도 잠시, 곧이어 몰드도 귀가한다
알고 보니, 공주는 '일하러' 왔다고 하고, 공주를 부른 것은 몰드였던 거임
공주는 엘피나에게 자기가 일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한다

공주는 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콜걸로 지내면서 생계를 꾸리고 있었다
공주는 자신의 손님인 몰드를 주인으로 받들며 봉사를 시작한다

고귀한 공주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음탕한 매춘부의 허리놀림에 경악하는 엘피나
공주의 권고로 엘피나도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엘피나는 내심 좋아하면서도, 겉으로는 츤츤댄다
이게 다 쵸커의 마법의 힘 때문이라고 여기고 있었으나...

마법에 대해 해박한 지식이 있었던 공주는 그 쵸커에 그런 힘은 없다고 알려준다
그 쵸커는 착용자의 컨디션을 관리해주고, 절정횟수를 체크하는 기능이 있을 뿐이라고 한다

보름 동안, 섹스에 의한 절정횟수 0회, 오나니에 의한 절정횟수 99회(max)ㅋㅋㅋ
엘피나는 어설프게 변명하다가 괜히 자신이 딸친 횟수를 폭로당할 뿐이었다ㅋㅋㅋ

공주는 엘피나와 재회했을 때부터 그녀가 욕구불만이라는 걸 알아차리고 있었다
엘피나는 이게 다 전부 다 자신이 원했던 거고, 자신이 음란한 것 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멘붕
엘피나의 몸은 어느샌가 쾌락에 길들여져 버린 것이었다

그후로도 엘피나는 소소하게 반항(?)하며 기사로써의 긍지를 되찾겠다는 마음을 꺾지 않는다
지하투기장에서 연승하며 자신의 실력이 아직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엘피나
하지만, 그곳에 몰드가 나타나 구경꾼 앞에서 공개섹스로 굴욕을 안겨주고 다시금 암컷타락 함ㅋㅋ

어느날, 몰드는 갑작스레 엘피나를 노예에서 해방시켜준다고 한다
그뿐 아니라, 엘프 공주도 자치권을 인정받아 다시 왕녀로 복귀했다고 전해준다
갑작스러운 선처에 당황하는 엘피나

어쨌든, 자유의 몸이 되어 기사로 복귀한 엘피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공주를 찾아간다
그런데, 눈 앞에는 엘프들과 인간들이 엉망진창으로 몸을 섞는 대환장파티가 벌어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식겁하는 엘피나에게 공주는 '공주 취임 기념으로 일주일간 인간들에게 매혹의 마법을 걸었다'고 알려준다

공주 : 님도 같이 참여하싈??
엘피나 : ㅇㅇ

노예해방된 이후로 욕구불만에 쌓여있던 엘피나는 의외로 선뜻 수락하고 난교파티에 함께 참여한다

하지만, 엘피나는 그 난교파티에서 상대한 남자들로는 도무지 만족할 수가 없었다
결국 제 발로 다시 몰드한테 찾아가서 츤츤거리면서 구걸한다
이제 님 꺼 아니면 만족 못함!! 책임져!!

엘피나는 황홀한 표정으로 ' 황홀의 기사'라고 자칭하며, 스스로 노예가 되길 자처한다

2화 B파트는 외전 에피소드
다크엘프의 마을과 뒷거래를 하러 간 몰드 일행

다크엘프는 욕망과 폭력에 쩔어있는 종족이라는 설정이다
그곳을 통치하는 로제타는 담합장소에서 아래사람들을 물러가게 하고 단독으로 나선다

로제타는 단둘의 상황이 되자마자 급 태세전환하더니 몰드를 ' 주인님'이라 부르며 살랑살랑 꼬리친다ㅋㅋ
사실, 로제타는 이전에 몰드와 마주쳤을 때 술김에 신나게 레이프당하고 복종하는 쾌락에 눈뜬 것이었다

시종으로 따라간 엘피나도 같이 참여해서 3P
백로리+흑로리 샌드위치 우효~~~~ㅋㅋㅋㅋㅋ

로제타는 머나먼 이국의 고대의상이라면서 스쿨수영복을 가져와서 코스츔플레이로 떡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