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계 마법 여대생 크리스티아

한글 제목 노출계 마법 여대생 크리스티아
일본어 제목 露出系魔法女子大生クリスティア
영어 제목 Roshutsu-kei Mahou Joshidaisei Christhea
원작 유형 동인게임
원작자 4H
원작명
제작
마진
魔人
발매
a1c
エイ・ワン・シー
감독
감독
아야노 쿠니오
彩野国男
연출
輝夏
그림콘티
시노미야 츠야코
紫乃宮艶子
작화감독
HB
각본
톳쿠03
特区03
캐릭터디자인
QEGGY
1
2022/12/23
20
변신마법은 공개노출!? 마법여대생 크리스티아의 극적인 탄생
変身魔法は公開露出!? 魔法女子大生クリスティア爆誕
2
2023/02/24
20
쾌감을 느껴서 마력증폭!? 마법여대생의 음란한 싸움
感じちゃって魔力増幅!? 魔法女子大生のエッチな戦い

주요 배역

변신전
미나모리 토카
水守透華
변신후
크리스티아
クリスティア
미츠카와 유이
蜜川唯
변신전
코코하
心羽
변신후
티어하트
ティアハート
슌카
しゅんか

줄거리

미나모리 토카는 소꿉친구 코코하의 꾀임에 넘어가 여대생인데 '마법소녀' 짓을 하게 된다. 토카는 마법여대생 크리스티아가 되어 마물 리비도를 물리치며 노출광 변태로써 각성해간다.

토쿄(東京)의 대학에 진학하여 고향 아오모리(青森)를 떠나 상경한 미나모리 토카
촌티 안나게 겉치레는 잘 꾸몄지만, 태생이 아싸 찐따라서 1년 넘도록 친구 한명 없다
오죽하면, 취미가 집에서 망상하면서 자위하기

토카는 늘 하던대로 혼자 집에서 자위하고 있는데, 어떤 소녀가 뒤에서 훔쳐보면서 촬영까지 하고 있었음
심지어 허공을 떠다니는 괴생명체까지 등장. 대체 뭔 상황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주인공

"누, 누구세요...?"

마법소녀 '티어하트'. 그녀의 정체는 토카의 연하 소꿉친구 '코코하'였다
동갑 또래친구가 없는 시골에서 유일하게 토카한테 말 붙여주던 친구였지만 성희롱을 일삼는 썅년이었음
어릴 적부터 코코하에게 농락하면서 조교당한 결과, 토카는 음란하고 민감한 육체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왜 코코하가 토쿄에 있는 거야??"
"나 마법소녀 티어하트가 됐거든. 토카도 마법소녀가 되어줬으면 하는데"

옆에 있던 '샤인(シャイン)'이라는 마스코트 캐릭이 구체적인 설명을 해준다
'리비도'라는 적과 싸우기 위해 필요한 마법소녀의 마력 'S에너지'는 수치심이나 성적 쾌락에 의해서 생겨난다고 한다
하지만 코코하는 태생적으로 강인한 육체능력과 수치심을 전혀 느끼지 않는 체질 탓에 마력을 만들어낼 수 없다고 함
그래서 음란함이 보장된 토카에게 코코하의 마력탱크 구실을 해달라는 거였다

토카는 당연히 그 제안을 거절하는데 그 이유가...

"내가 마법소녀가 될 수 있을 리가 없어!!"
"그치만, 나 대학생인 걸~~!!"

초딩중딩 같은 풋풋하고 싱싱한 애들이나 하는 역할인데, 대학생 주제에 마법소녀라니 너무 유치하고 쪽팔린다 이거임
하지만, 앞으로 더 부끄러운 일이 잔뜩 있기 때문에 이건 쓸데없는 걱정이었음

코코하와 샤인은 마법소녀가 곤란하면 마법여대생을 하면 되지 하고 멋대로 얘기를 진행시켜 버린다

변신에 필요한 S에너지 파밍을 위해 코코하는 토카를 수업중인 대학 강의실로 데려간다
코코하는 토카를 마법으로 조종해서 모두 앞에서 음란한 자기소개를 하게 하고, 촬영했던 토카의 자위 동영상을 강의실 스크린에 틀어버린다
토카의 수치심으로 인해 폭발적으로 생겨난 막대한 S에너지를 이용하여 마법소녀로 변신을 하게 되는데...
전라 상태에서 더이상 변화가 없자 어리둥절, 알고보니 변신에는 무려 19분이나 걸린다고ㅋㅋㅋㅋ

전라 상태로 구경꾼 학생들에게 실컷 농락당한 끝에 결국 마법소녀 '크리스티아'로 변신 완료
근데 변신복장이 중요부위를 전혀 가릴 생각이 없어보이는 복장 디자인임
알몸보다 더 부끄럽다며 토카의 수치심이 극대화된다

코코하는 그자리에 있던 일반인들의 기억을 지우고, 변신한 토카를 데리고 바로 실전에 투입한다
부끄러운 복장으로 도심지를 마구 뛰어다니는 2명의 치녀...아니, 마법소녀들
마법소녀의 적 '리비도'는 남자들의 성적 욕망에서 태어난 사념체인데, 각기 다른 취향을 갖고 있었다

크리스티아가 부끄러운 짓을 실컷 당하면서 마력을 뿜뿜 생성하고, 티어하트가 그 마력을 이용하여 마법으로 한방에 퇴치한다
이거 완전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썅뇬이 챙기는... 남의 떡으로 제사 지내는 꼴

샤인은 크리스티아의 엄청난 마력에 감탄하며 그녀를 부추긴다

"이런 식으로 이 마을에 잠복하는 리비도를 해치우면 마법소녀로써의 임기는 만료됩니다!"
"이런 식으로라니, 나 매번 당하는 거야??" (띠용)

원작 게임상에서는 S에너지를 파밍해서 샤인에게 상납하는 시스템인데, 뜯어가는 양이 어마어마해서 불합리함과 부조리함의 끝을 보여준다
('샤인'은 사원(社員)과 일본어 발음이 같다. 말단 영업사원임ㅋㅋ )

다음날, 깨어난 토카는 어제 있었던 일이 꿈이길 바랬지만 어림도 없는 현실이었고...
폰을 들여다보니 SNS에서 자신이 화제거리가 되어있는 걸 발견함
일반인들 기억에서 삭제한 것은 '토카'에 대한 기억 뿐이고 변신 후인 '크리스티아'는 오히려 마을에서 유명해져 있었던 거다

[ 정신나간 코스프레녀가 있더라 ] 는 SNS투고에 티어하트(코코하)가 직접 ' 개웃김 '이라고 인용댓글을 달면서 같이 비웃고 있는 상황
아니, 이게 대체 뭔데 이 썅년아!! ... 라고 하지는 못하고, (유일한 친구라서) 소심하게 따지는 토카
코코하는 '변신 중일 때는 마법으로 개인을 특정할 수 없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크리스티아로써는 소문난 치녀이지만, 토카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보장되니까 문제없다는 거임ㅋㅋ

샤인은 이 마을에 있는 6마리의 리비도를 해치우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아직 마법소녀로써 미숙한 토카를 위해 중간목표로써 '마을사람들에게 마법여대생으로써 인정받을 것'이라는 목표를 설정해준다

"실적을 낸다면 '그냥 노출변태녀'에서 '정의를 위해 수치심을 견디는 히로인'으로 인상이 바뀔 것입니다"

아니, 이게 뭔 개소리야ㅋㅋㅋ
실적 내기 = 마력 모으기(상납하기) = 더 부끄럽고 야한 짓을 하기 ... 라는 결론

그후, 입에 차마 담지 못할 부끄러운 행위들을 통해 착실하게 마력을 모으며 성장해가는 크리스티아
각 리비도마다 갖고 있는 욕망,취향을 다 상대해주면서 성불시킨다
그녀는 마을에서 명성을 얻으면서 뿌듯해하고 수치심을 쾌락으로 느끼는 경지에 이른다

그리하여, 우여곡절 끝에 토쿄 내에 있는 리비도 6마리를 다 해치웠다
마을에는 평화가 찾아오고, 길었던 마법소녀로써의 여정도 이걸로 끝인가... 하고 감회에 젖는 두사람

그때 샤인이 끼어들어 죄송스럽다며 말을 덧붙이는데...
그동안의 활약으로 토카의 소문이 퍼져서 전국 각지에 있는 리비도들이 토카한테 욕망을 발산하고 싶다는 목적으로 개떼같이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코코하 "이렇게 된 이상 그놈들 다 둘이서 해치워버리자. 물론 토카는 늘 하던대로 리비도한테 당해줘~"
토카 "말도 안돼~"

토카의 수난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리뷰

아마추어가 만든 영상인가 싶을 정도로 작화가 너무 허접해서 모든 장면이 작붕 같다ㅋㅋㅋ 마법소녀 의상의 디자인이 꽤 복잡한데 타협하지 않고 착의에로씬을 그려낸 점은 그나마 높이 평가함. 2화는 1화보다 약간 나은데 허접한 건 매한가지.

원작 성우진이 상당히 괜찮은데 애니판에서 싸그리 교체됐다. 히나타 유카(陽向葵ゅか), 아키노 카에데(秋野かえで) 팬이라면 실망할 지도. 여주인공 성우는 무명 신인성우인 듯 하고 생소한 보이스의 내추럴한 연기가 꽤 인상적임. 야겜성우 특유의 과장된 연기가 덜해서 상당히 신선하다. 타 작품 출연경력도 없어서 아마도 이 작품이 데뷔작일 듯 싶다.

애니판은 거르고 그냥 원작게임을 추천함. 러블리 릴리, 루나리 릴리 등으로 기존의 노출계 시리즈를 잇는 동일세계관의 파생작품인데, 애니화된 건 이 작품 뿐이다. a1c의 타 작품의 캐릭터를 군데군데 우정출연시키는 등, 소소하게 쓸데없는 요소들이 더해졌다. 시츄에이션은 원작 이벤트를 그대로 차용하되 SE벌기 파트만 다루고 있어서 사실상 반쪽짜리 구성. 게다가 티어하트 쪽은 아예 분량이 없다. 속편이 안나올 것 같지만 나온다 해도 이 퀄리티면 별로 기대가 안된다.

현대풍 환타지물. 야한 짓을 해서 마력을 모아서 적을 물리친다는 발상은 야애니에서는 흔한 마법소녀물 클리셰인데, 별다른 능력도 없고 '노출' 쪽에 올인한 듯한 설정이다. 부끄럼 많고 순진해보이는 여주인공이 이미 조교완료되어 민감한 육체를 갖고있다는 설정이 흥미롭다. 수치심을 느끼는 표정이나 허둥대는 목소리는 귀여운데 전반적으로 작화가 너무 구려서 히로인의 매력이 반감된다.

노출 플레이, 수치 플레이에 특화시킨 컨셉. 아오캉(야외플레이) 비중이 높고, 오나니, 산책플레이, 윤간 등 시츄에이션도 다양하다. 하지만 각 장면이 너무 짧아서 진득하게 몰입하기 어렵다는 것이 난점. 남자 역이 다 엑스트라 뿐이라서 여주인공이 부끄러워하는 모습, 당하는 모습에 감정이입을 해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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