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카츠
한글 제목 | 마마카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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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ママ喝っ |
영어 제목 | Mama Katsu |
원작 유형 | 오리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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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서클 헤모글로빈
さ~くる・ヘモグロビ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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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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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뉴르
nü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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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a1c
エイ・ワン・シ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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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연출
노지
のぢ
그림콘티
히카리 코타로
光こうた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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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みまた捥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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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PON |
캐릭터디자인 |
사쿠마☆슈지
佐久間☆宗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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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배역
줄거리
이마모토 요시야(今本善也)는 어렸을 적부터 오손도손 지내왔던 누나 쿄코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누나는 딴 사람과 결혼해버리고 요시야의 짝사랑은 실연으로 끝나면서 누나를 포기하고 있었다
어느 날, 누나 쿄코가 욕실 문을 열었다가 동생의 나이스바디를 목격해 버리는 사고가 발생한다
어째서인지 요시야의 하반신은 불끈불끈 과충전 상태였고, 코코는 그 거물 사이즈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함ㅋ
이 사고 이후로 쿄코의 동생을 대하는 태도가 묘하게 서먹서먹해진다 (연하 가족을 남자로써 의식했다는 뻔한 클리셰)
요시야는 누나를 잊기 위해 다른 이성과의 만남을 갖기 시작하는데, 그 와중에 접한 것이 바로 마마카츠(*ママ活)
엄마 구실을 해주는 유부녀들을 만나 데이트를 해주고 용돈을 받는 관계...인데, 첫 만남 상대였던 토카는 앱 규정을 무시하고 바로 호텔로 직행한다ㅋㅋ
* 마마카츠 : 파파카츠(パパ活)의 반대개념. 연상 여자가 돈을 주고 젊은 남자를 만나 엄마 역할놀이를 한다는 명목이지만, 실상은 아마추어 유부녀 매춘을 돌려 표현한 것
알고보니 토카는 자신과 같은 아파트의 동네 아줌마였고, 누나 쿄코는 어느샌가 그 아줌마들과 친하게 지내는 사이였다
토카는 순진한 쿄코에게 '마마카츠'를 소개하면서 너도 한 번 해보라고 부추긴다
쿄코는 이거 불륜 아니냐고 당연한 지적을 하지만, 토카는 그냥 좋아하는 아이돌을 응원하는 거랑 비슷하다는 개억지 논리를 펼친다
요시야는 두사람을 통해 누나와 토카가 서로 아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은밀하게 담아둔 속마음의 봉인이 풀리기 시작함
토카는 잘나가는 남편의 부잣집 마누라이지만, 일 때문에 바빠서 제대로 상대해주지 못하는 남편에게 욕구불만 상태였다
요시야는 그녀의 욕망을 캐치하고 그녀의 몸과 마음을 완전히 장악한다
행위는 점차 수위가 높아지고, 유부녀를 다루는 솜씨가 점점 더 능숙해진다
요시야는 토카를 일부러 지저분한 뒷골목, 공중화장실 등에 데려가서 농락하며 마조 본성을 일깨운다
한편, 가정교사 일을 하면서 우연히 알게 된 타카야나기 가정
그곳 엄마인 후미카는 대놓고 가슴을 비벼대며 요시야를 적극적으로 꼬신다
이 여자 역시 누나와 친분있는 동네 아줌마 중 한명이었다
그녀 역시 이 불륜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즐기는 유흥으로 여기고 있었음
수업시간, 요시야는 남의 집 귀한 따님한테 교복을 입게 만들고 개같이 따먹는다
딸 이름도 누나와 발음이 똑같은 쿄코인데, 헷갈리니까 학생 쿄코라고 하자
학생 쿄코는 선생님한테 홀딱 반해서 요시야가 하자는대로 다 함
딸이 따먹히는데도 엄마는 그걸 말릴 생각을 하긴 커녕, 문 밖에서 엿들으면서 오나니를 한다
개인 수업이 끝나고 돌아가려는 요시야에게 눈짓을 하던 후미카
후미카는 딸만 먹지 말고 자기도 좀 먹어달라고 보챈다
주인공이 얼마나 능력자인 것인지, 동네 아줌마들이 서로 대주겠다고 난리ㅋㅋ
하지만 요시야의 마음 속에는 오직 누나 한사람 뿐이었다
그는 누나 빤쓰를 킁카킁카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욕망에 불타고 있었다
한편, 마마카츠 앱에서 모르는 남자한테 문자폭탄을 받고 난처해하던 누나 쿄코는 토카에게 탈퇴하고 싶다고 상담한다
토카는 차단 설정법 알려주겠다면서 가볍게 한명 정도 만나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물론 이것은 요시야가 토카를 시켜서 미리 밑밥을 깔아둔 것이다
쿄코는 솔깃 하면서 그럼 괜찮은 사람 있으면 한명 정도는 만나볼까? 하는 생각으로 넘어가게 되고...
다음편에서 아마도 누나 쿄코가 개같이 따먹힐 예정...인데,
다음편이 나올 예정... 아직까지 없...음...
리뷰
디지털 보정처리(특히 액체표현)가 좀 허접하다는 거 빼면 기본적인 작화나 역동성은 수준급. 속옷 디테일도 상당한 편이지만, 표지와 비교하면 표기사기 수준으로 처참하게 열화되어 있어서 오히려 실망포인트가 된다ㅋㅋ 섹시한 컨셉의 속옷이었을 텐데, 실제로는 칙칙한 색상의 아줌마 속옷이라는 느낌.
연기력은 다들 평범무난한데, 뉴르 단골 성우진 중에서도 연상 캐릭터에 잘 맞는 캐스팅이고 별 위화감 없이 잘 어울린다. 유일한 여고생 캐릭이 풋풋한 연기로 존재감이 꽤 크다.
로리거유 장르를 주로 다루던 뉴르가 특이하게도 '유부녀'를 소재로 삼았다. 스토리상으로는 누나가 진히로인인데 털끝 하나 못 건드려본 상태로 끝난다. 속편이 나와줘야 제대로 완결될 듯.
파파카츠의 반대개념이라 주인공이 여성을 후리는 데에 특출난 능력남으로 나온다. 가만히 있어도 여자가 꼬이고 알아서 대주고 갖다바치는 수준. 공짜로 따먹는 것도 아니고, 돈 받으면서 따먹는다는 신개념 개꿀 직업ㅋㅋ
유부녀 불륜물. 캐릭터디자인이 바뀌긴 했지만, 유부녀 느낌이라기보다 연상 누님 느낌에 가까워서 유부녀 장르로써의 매력은 딱히 강조되지 않는다. 하렘물 전개가 나와도 이상할 것 없지만 평범하게 1:1 상황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