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A 네토시스
한글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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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OVA ネトシス |
영어 제목 | OVA Netoshisu |
원작 유형 | 동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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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사토 쿠우키
左藤空気
서클명
V판's 엑스터시
Vパン'sエクスタシ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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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명 |
ネトシス~春野香澄~ (2019/C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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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티렉스
ティーレック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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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안테키누스
あんてきぬすっ
루네픽쳐즈
ルネピクチャー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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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감독
라이카 켄
雷火剣
연출
테라노 류
寺野竜
그림콘티
사가리 메가네
サガリ眼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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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단 치즈마
団千寿馬
메인 애니메이터
코바야시 마모루
小林ま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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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톳쿠03
特区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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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스즈키 타카토
鈴木貴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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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06/04
20
하루노 카스미
春野香澄
관련 작품
별개
OVA ネトカノ
주요 배역
줄거리
하루노 아야토(春野綾斗)는 부모님의 해외 단신부임으로 혼자 남겨지는데, 그 기간 동안 친척 누나인 카스미가 가정교사로써 공부를 봐주면서 함께 지내게 된다. 카스미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아야토는 그녀와 같은 학교에 다니기 위해 수험공부에 분발한다. 하지만 그녀의 엄청난 거유가 신경쓰여 공부에 집중이 안되는 아야토는 누나 몰래 야동사이트에 접속해서 딸감을 찾게 되고, 우연히 카스미와 닮은 여자를 발견하게 된다.
아야토의 부모님이 해외 단신부임으로 집을 비운 사이, 근처에 혼자 살던 친척누나 카스미가 아야토를 돌봐주게 된다 아야토는 그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수험 합격하면 대답을 들려달라고 약속한다 카스미는 기뻐하며 아야토를 받아들이고, 사실상 커플 관계나 다름없는 상황 |
카스미는 가정교사 역할을 하며 아야토의 공부를 봐준다 하지만, 그녀의 폭력적인 가슴 사이즈가 신경쓰여서 공부에 도무지 집중이 안됨 |
누나가 집에 없을 때, 몰래 야동사이트에 접속하여 욕정을 달래는 아야토 우연하게도 카스미와 닮은 여성의 야동을 발견하고 그것을 딸감으로 삼는다 |
다음날, 공부를 봐주던 카스미는 핸드폰 문자를 받고 안색이 변하더니 친구한테 트러블이 생겼다면서 황급히 외출한다 아야토는 누나가 없는 기회를 틈타서 또다시 야동사이트에 접속함 지난번에 본 그 야동과 같은 업로더가 올린 새 영상이 있었다 음성변조와 눈가리개 먹선 처리가 되어있었지만, 카스미를 닮은 그 여성이었다 |
뭔가 협박받는 분위기의 영상 아야토는 카스미 누나일 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영상을 딸감삼아 카스미에 대한 욕정을 해소한다 |
다음날, 카스미는 다크서클이 드리운 퀭한 표정으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외출한다 |
아야토는 누나가 집을 비울 때마다 야동 사이트에 매일 업로드되는 영상으로 딸치는 일상을 보냄 카스미 누나를 딸감으로 삼았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수컷의 본능에 거스를 수 없다 |
그러던 어느날, 아야토는 서점에서 우연히 카스미가 낯선 남자와 함께 있는 상황과 마주친다 그 남자는 카스미의 친구의 선배인 안죠 타카야(安城貴也) 예전의 그 트러블을 해결해주고, 아야토의 수험진로도 상담해줬다고 한다 아야토는 '착한 사람이네' 하고 아무런 의심 없이 그자리에서 사이좋게 헤어진다 |
눈나... 나 쥬지가 이상해... 가슴으로 비벼대는 난폭한 스킨쉽에 아야토는 견딜 수가 없다 하필이면 매일 딸감으로 삼던 그 야동 사이트도 일주일째 업로드가 끊겨서 딸감에 곤란해하고 있던 상황 |
그날밤, 카스미가 야한 속옷차림으로 나타나 아야토를 유혹해온다 카스미는 PC의 사이트 접속 이력을 봤다면서, 그 일 때문에 타카야와 상담했었다고 한다 카스미 "남자애는 욕구불만이면 집중을 못한다더라. 이걸로 아-군(아야토의 애칭)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유혹하던 카스미는 아야토의 실날같은 페니스를 보자마자 이내 실망한 눈빛으로 바뀐다 하지만 카스미는 티를 내지 않고, "나도 이런 거 처음이니까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순진한 척 내숭을 떤다 아야토는 꿈과 같은 상황 속에서 카스미에게 그대로 따먹힌다 |
다음날, 깨어보니 카스미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아야토는 2통의 문자를 받는다 하나는 카스미가 친구 집에 묵고 오느라 집에 못들어온다는 문자메일 또 하나는 아야토가 팔로잉했던 야동사이트의 업로더로부터 '생방송 중'이라는 알림메시지였다 호기심에 켠 생방송 영상에는 음성변조도, 먹선처리도 없는 생생한 카스미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찍혀 있었다 충격에 휩싸인 아야토에게 카스미로부터 더 충격적인 최후통첩의 예약 문자메일이 도착한다 [수험은 아직 멀었지만, 그때의 대답 확실히 말할께] [나 이제... 아야토를 이성으로써 볼 수 없게 되었어요] |
사정인즉슨, 아야토가 친구와 노래방에 놀러갔다가 그날 소개받은 안죠 선배에게 약물 레이프를 당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 협박당해서 찍힌 영상이 바로 아야토가 처음 본 그 야동이었던 것이다 그후, 아야토가 그 야동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절망에 빠진 카스미에게 타카야는 한가지 제안을 한다 타카야는 '아야토를 유혹해서 범하고 그쪽이 더 기분좋다면 해방해준다'라는 것 절망에 빠져있던 카스미는 그 제안을 마지못해 받아들이는데... 무려 1주일간 금욕하고, 속옷도 야한 걸로 엄선하고, 약물복용까지 하며 완벽히 준비한다 하지만, 카스미는 전혀 만족하지 못했고 역시나 실좆보다는 거근이 짱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던 것이었다ㅋㅋ [기분좋은 척 하느라 힘들었다구~] |
그 이후, 카스미는 안죠 타카야와 교제하게 되고, 새로운 일상이 시작된다 이제 카스미는 타카야 쪽을 '아-군'이라 부르고, 아야토를 '아야토'라고 이름으로 부름 아야토는 카스미와 여전히 동거하는 것을 허락받는 대신, 카스미가 임신했을 경우, 남편 행세를 할 것을 요구받는다 육아 문제는 안죠 가문의 관계자가 전면지원 해준다고 한다. 단, 한가지 조건이 있었는데... |
"다녀오셨어요, 여보" 그 조건이란, 카스미가 집을 비운 동안, 아야토가 그 관계자의 '마누라'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아야토는 여장을 하고 돼지추남의 변태를 반갑게 맞이한다. 기승전 보추END |
리뷰
신뢰와 안심의 티렉스 퀄리티. 작화도 역동성도 수준급인데, 무중력 공간에서 액체가 역류하는 듯한 연출은 좀 분위기 깬다. 카스미의 허벅지 안쪽의 점이 매력포인트.
아오노 무스비의 달달한 누님 보이스가 잘 어울리고, 쇼타 역의 스기하라 마츠리(杉原茉莉)도 적격이다. 타락한 여주인공의 뽕맞은 대사 연기력이 제대로라서 듣고만 있어도 멘탈 나감ㅋㅋㅋ
네토카노 파생작품이긴 하나 연관성은 전혀 없다. 마찬가지로 원작 재현도가 매우 높다. 원작 팬이라면 충분히 납득할 퀄리티. 반면 오리지널 연출은 거의 없다.
원작은 후속편이 완결로 나와있지만 애니판은 속편 소식이 없다.
여주인공보다 쇼타 주인공이 더 귀여움. 흔한 NTR물로 나가다가 상상도 못한 충격적인 결말로 끝나버리는지라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여주인공이 한번 대주는 것만으로도 네토카노보다는 상황이 낫다...고 할 수 있나...?
NTR 타락물. 각 H씬의 분량이 짧은 편이라 실용적으로 써먹을 만한 구간은 후반 파트 정도 뿐이다. 협박능욕으로 시작하지만 타락과정에 대한 묘사가 빈약하여 초고속으로 암컷화 해버리기에 갭모에를 느낄새도 없다. NTR까지는 좋았는데 남창 엔딩은 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