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겜으로 모든 것은 해결할 수 있어! THE ANIMATION
한글 제목 | 야겜으로 모든 것은 해결할 수 있어! THE ANIM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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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エロゲで全ては解決できる! THE ANIMATION |
영어 제목 | Eroge de Subete wa Kaiketsu Dekiru! The Animation |
원작 유형 | 상업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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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고반
ごば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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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명 |
エロゲで全ては解決できる!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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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세븐
S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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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핑크파인애플
ピンクパイナップ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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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이시이 아오이
石射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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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이시이 아오이
石射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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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시나리오
이시이 아오이
石射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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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이시이 아오이
石射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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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배역
줄거리
유리는 문예부 부원들을 부실에 모아놓고 갑작스럽게 "야겜을 만들겠다"는 선언을 한다. 멤버 중 유일한 남자였던 미코시바(御子柴)는 그 프로젝트의 중심인물로 취급되어 유리에게 각별한 서비스를 받게 되는데...
문예부장 유리는 부원들을 부실에 모아놓고 [역사에 남을 굉장한 야겜]을 만들 거라고 큰소리 탕탕 친다 유리 왈, 이 계획의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주인공 미코시바(御子柴)라고 함 리코가 어떤 걸 만들 건지 물어보자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고 이제부터 정할 거라는 거임ㅋ 부장의 무지성 발언에 다들 불신감만 쌓이고 프로젝트가 시작하기도 전에 삐걱거린다 |
본격적인 논의는 내일부터 하기로 하고, 미코시바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들 해산한다 유리 "우연히 미코시바군의 사물함에서 주운(훔친) 이 스케치북..." 미코시바 "아앗! 얼마 전에 잃어버린 내 스케치북!!" 유리 "내용을 본 순간 충격이었어! 너는 굉장한 변태야!! 이건 반드시 세상에 퍼뜨려야 해!!" 유리는 미코시바의 야짤에 감명받아서 야겜을 만들기로 결심했다는 거임ㅋㅋ 물론 미코시바는 야겜 제작 따위에는 관심도 없고 유리의 태도가 부담스럽기만 한데... |
유리는 도망치려 하는 미코시바를 붙잡고 강제로 키스를 하더니 육탄전에 돌입한다 미코시바는 풍만한 육체의 농후한 서비스를 받고 욕망 앞에 무너지고 만다 유리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아!" |
미코시바가 스케치북에 그렸던 야짤은 사실 오리지널이 아니었다 미코시바는 자기 그림이 인터넷상에서 본 웹소설의 내용을 바탕으로 상상해서 그린 것이었다고 얘기한다 유리는 그 웹소설 창작자의 이메일 주소를 보더니 그것이 누구인지 단번에 알아본다 |
다음날, 유리는 부실에 집합하지 않고 도망치고 있던 후미카를 붙잡는다 후미카는 야겜제작에 관심없으니 할 거면 니들끼리 하라면서 발뺌한다 하지만, 유리는 프린트된 문서를 건네면서 협박조로 그녀를 다시 끌어들인다 웹소설 작가 '시라유키'의 정체는 바로 후미카였던 것. 옛날에 쓰던 이메일 주소 때문에 들킴 후미카는 프린트된 문서에 삽입된 미코시바의 팬아트를 보고 마음이 흔들린다 |
후미카는 미코시바의 그림에 질투심, 박탈감, 환희 등의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그녀는 이 그림을 그릴 때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궁금하다며 미코시바를 추궁한다 미코시바 "정신없어서...저도 잘 기억 안나는데요" 후미카 "그럼 기억나게 해 줄께" 후미카는 강제 키스를 하더니 폭력적인 가슴으로 뜨거운 봉사를 해준다 |
거사를 마친 후미카는 미코시바가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랑 따로 손잡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후미카 "단둘이서 하는 거야. 너와 함께라면 재밌는 스토리를 쓸 수 있을 거 같아!" 미코시바 "무리야~! 시바사키씨 배신하면 무서운데..." 후미카 "소심한 녀석..." 한편, 부실에서 이뤄진 불순한 애정행각은 리코가 설치해둔 카메라에 의해 도촬되고 있었는데... |
리코는 그후로도 최첨단 설비를 총동원하여 후미카와 미코시바를 몰래 감시한다 하지만 그후로 두사람 사이에는 아무일도 없었고, 미코시바도 내심 기대하면서도 굳이 나서려하지 않는다 두사람의 농후한 섹스장면을 감상하려던 계획이 틀어지자 조바심을 내는 리코 |
리코는 숨어있던 종이박스에서 뛰쳐나와서 도촬을 못하게 된 책임(?)을 지라면서 역정을 낸다 ㅅㅂ 적반하장도 작작ㅋㅋㅋ 리코는 자작한 바이브를 개량하기 위해 실물을 직접 보고싶다고 졸라댄다 미코시바는 당연히 거절하고 도촬한 거 지워달라고 항의하는데... 리코는 도리어 말 안들으면 영상을 뿌려버리겠다고 협박함🙄🙄🙄? |
미코시바의 페니스를 흥분상태로 만들기 위해, 자작한 전용도구를 활용한다 물론 보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감촉도 확인해야 한다면서 직접 삽입까지 함 묶여서 당하고만 있던 미코시바는 흥분상태의 괴력을 발휘하여 속박을 풀고 본격적인 시합에 돌입한다 |
만족스러운 체험을 한 리코는 '게임제작에 참여하겠다'며 의욕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래서 어쩌라고... 정작 게임제작에 별 관심이 없는 미코시바는 시큰둥 |
한편, 부장 유리는 또다른 문예부원 사야카의 집을 기습방문한다 사야카는 달갑지 않은 불청객을 쫓아내려 하지만 날렵한 동작으로 집 안에 침투ㅋㅋ 사야카가 인터넷 방송중이었다는 증거를 약점으로 잡는다 사야카는 남몰래 '미카즈키 채널'이라는 개인방송에서 음악 관련 활동을 하는 유튜버였음 빠삭한 정보력으로 부원의 비밀을 캐치한 유리는 그걸 약점으로 사야카를 끌어들인다 |
결국, 유리의 사주를 받은 사야카는 미코시바와 단둘이 만나 교섭을 한다 사야카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미코시바에게 자기 개인방송에 쓸 아바타를 그려달라고 부탁한다 "물론 공짜로 해달라는 건 아냐. 네가 뭔가 원하는 거..." 미코시바는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눈을 빛내며 모델이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뭐, 그정도쯤이야... 하는데, 미코시바는 스케치북을 펼치며 여기 그려진 야한 포즈를 해달라고 요구해댐ㅋㅋ 사야카는 그건 무리라고 거절하지만, 미코시바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자 결국 수락하게 되는데... |
근데, 뭔가 당초의 예정과 많이 다르게 진행된다 눈으로 보기만 한다는 거 아니었냐고ㅋㅋㅋ 주인공 놈은 순둥찐따 같이 생긴 외모와 달리 대담하고 과감하게 사야카를 농락한다 |
결국, 유리의 계획(?)대로 모든 부원이 미코시바한테 따먹히고 야게임의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듀스(?) & 잡일 : 유리 그래픽 : 미코시바 시나리오 : 후미카 프로그램 : 리코 사운드 : 사야카 |
리뷰
2020년대 작품 중 역대급 수작. 신인 애니메이터(신인 아님) 1명이 콘티,연출,원화까지 모두 담당했는데 그림 실력이 엄청나고, H씬 뿐 아니라 일상 씬에서도 동세, 디테일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내고 있다. 야애니 업계에 아직 이런 걸출한 인재가 남아있었다니 감동이 벅차오른다. 2화는 좀 퀄리티가 떨어지지만 기본 폼은 여전히 뛰어나다.
적절한 캐스팅과 출중한 연기력으로 귀가 호강한다. 유리 성우는 야겜 분야에서 오우카와 미오(桜川未央)라는 예명으로 유명하다. 펠라 씬 연기가 최고. 리코 성우는 양지에서 사쿠라기 아미사(桜木アミサ)라는 명의를 쓴다.
고반의 동명 단행본의 애니화. 원작 그림체를 잘 살렸고 퀄리티도 높다. 추가된 애니판 오리지널 연출도 상당한 볼거리. 감독 취향인 것인지 거유 표현이 전부 치치부쿠로(乳袋) 속성으로 바뀌었다. 원작 분량대로 완결지으려면 3화가 나와야 할 듯.
작화 퀄리티가 매우 높고 움직임도 풍부하다. 등장 캐릭터가 폭유+육식계 밖에 없어서 취향 폭이 좁다는 것이 유감. 주인공의 덩치가 작고 초식계라 오네쇼타 장르와 유사한 느낌을 준다.
넘칠 듯한 풍만함과 토실토실한 육감, 빨음직한 도톰한 꼭지 등 거유에 대한 집착이 굉장하다. 물고 빨고 움켜쥐고 비비고 난리남. 특히 파이즈리씬은 영혼을 담은 것 같음. 안경소녀조차 귀엽게 나오는데 안경에 끼얹는 연출까지 완벽하다(꼴잘알).
저도 이 야애니를 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진짜 레전드 수작
간만에 좋은작품 나온듯
이 애니의 감독을 맡으신 분이 폴트!!S 담당하신 아오이 유우노랑 같은 분이시더라구요. (아오이 유우노=이시게 루이=이시이 아오이)
>4
또 명의를 바꿨나 보군요ㅋ 역시 이 실력이 신인일리가 없죠ㅋㅋㅋ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