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의 하나코씨 VS 터프한 퇴마사 : 타락보지에 천벌정액 연속 질내사정

한글 제목 화장실의 하나코씨 VS 터프한 퇴마사 : 타락보지에 천벌정액 연속 질내사정
일본어 제목 トイレの花子さんVS屈強退魔師 ~悪堕ちマ○コに天誅ザーメン連続中出し~
영어 제목 Toilet no Hanako-san vs Kukkyou Taimashi
원작 유형 동인CG
원작자 loopsoft
원작명
제작
스즈키 미라노
鈴木みら乃
발매
스즈키 미라노
鈴木みら乃
a1c
エイ・ワン・シー
감독
감독
요코야마 히로미
横山ひろみ
연출
나츠키
夏輝
그림콘티
무라야마 하루미
村山晴美
작화감독
HB
각본
톳쿠03
特区03
캐릭터디자인
놋치
のっち
1
2021/02/26
20
제1괴
괴기 '화장실의 하나코씨'! 타락한 거유의 서스펜더 스커트
第一怪
怪奇『トイレの花子さん』! 悪堕ち巨乳の吊りスカート
2
2021/04/30
20
제2괴
공포 '메리씨의 전화'! 매끈납작 로리타 오나홀 인형
第二怪
恐怖『メリーさんの電話』!つるぺたロ○ータのオナホ人形
3
2021/07/30
20
제3괴
전율 '인면견'! 건강우량 강아지귀 처녀에게 첫 성교육
第三怪
戦慄『人面犬』!健康優良犬耳○女に初めての性教育
4
2021/09/24
20
제4괴
경악 '입 찢어진 여자'!! 폭유노출치녀에게 공공외설 연속사정
第四怪
愕然『口裂け女』!!爆乳露出痴女に公然わいせつ連続射精

주요 배역

하나코
花子
슌카
しゅんか
메리
メリー
쿠로모리 오시카
黒森オシカ
인면견
人面犬
엔도 모나
塩藤もな
입 찢어진 여자
口裂け女
하루노 판
春野ぱん

줄거리

최상급 퇴마사, 콘고 마스라오(金剛益荒男)는 악령퇴치 의뢰를 받고 사악한 기운이 감도는 마을에 찾아온다. 폐허가 된 구교사 건물의 화장실에 찾아간 그는 그 유명한 화장실의 하나코씨와 맞닥뜨리게 된다.
악과 맞서싸우는 정의의 퇴마사 콘고 마스라오(金剛益荒男)*
그는 악령퇴치 의뢰를 받고 버려진 학교 건물을 향한다

이 작품의 원전은 영간소녀(霊姦少女) 시리즈의 외전인데, 본편에서는 퇴마사 소녀들이 귀신한테 도리어 역강간 당하는 스토리임. 이때문에 퇴마사 업계의 실추된 명예와 오명을 회복하기 위해, 업계 최상위 퇴마사인 마스라오가 수준낮은 악령퇴치에 동원되었다는 게 외전(원작) 스토리

(*) 마스라오(益荒男) : 늠름한 사나이라는 의미

폐허가 된 학교건물 화장실 안에는 학교괴담으로 유명한 악령, 화장실의 하나코씨가 있었다
그런데 어린 소녀라는 평소 이미지와 달리 쭉쭉빵빵 나이스바디의 어른 몸매인 거였음
어른 여성이 초딩 복장으로 코스프레한 격

하나코는 마스라오를 보자마자 '인간은 죽이겠다'라면서 염력으로 주변 잡동사니를 던지며 공격해온다

悪・即・突!
(악은 즉시 꿰뚫는다)*

마스라오는 하나코를 가볍게 제압하고 성스러운 방망이를 박고 성스러운 액체를 주입하여 악령을 정화시킨다
훠~이, 악령아 물렀거라!
하나코는 틈틈히 반항을 시도하지만 그때마다 번번히 성스러운 몽둥이로 참교육 당한다

(*) 악즉돌 : 고전만화 방랑검객 켄신(るろうに剣心)에 나오는 대사 '악즉참'(악은 즉시 벤다)을 패러디한 것

악령의 기운이 약해지고 제정신으로 돌아온 하나코는 겁을 먹고 도망치기 시작한다
감히 '정의'인 나에게서 도망치다니? 그것은 바로 ''이다!!
마스라오는 자기한테서 도망친다는 이유만으로 악으로 단정짓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쫓아가 가차없이 응징한다

악령보다 주인공이 더 무섭다;;

퇴마사한테 개털린 하나코를 대신해서 복수해주겠다며 등장한 메리
메리는 마스라오에게 틈틈히 전화를 하며 현재 위치를 알려준다

"여보세요, 나 메리씨. 지금 학교를 나왔어"
"여보세요, 나 메리씨. 지금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어"


"여보세요, 나 메리씨. 지금... 당신 뒤에 있어!"

(이 유명한 괴담은 '리카쨩 전화'가 원조인데, 고유상표 대신 '메리'라는 이름으로 바뀌면서 굳어졌다)

悪・即・突!

마스라오는 메리의 공격을 가볍게 피하고, 미리 쳐둔 결계로 무력화시키고 성스러운 방망이로 혼을 내준다
마스라오는 인형 주제에 감촉이 맛깔난다면서 러브돌, 오나홀 등으로 부르면서 농락한다

처음엔 저랬던 표정이 육봉 참교육을 받고 이렇게 됨
악령 정화 효과 확실하구먼

사건의 흑막인 하나코는 스스로 촉수플레이를 하며 잃어버렸던 힘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었다
메리가 개털리고 나서, 하나코의 또다른 친구가 하나코 대신 복수해주겠다며 나선다
하나코는 샤프트 각도 느낌의 목꺾기를 시전하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분명 너라면 이길 수 있을 거야. 그럼 부탁해"

새로 파견된 인면견(사람얼굴 개)은 뛰어난 육체능력으로 마스라오를 제압할 만큼 매우 강했음
하지만, 너무 멍청해서 마스라오의 구슬림에 넘어가고 스스로 잭오 챌린지를 하며 엉덩이를 대준다

"내가 이 성스러운 방망이로 공격할 테니, 그걸 네가 버텨내는 것으로 승부를 하자"

悪・即・突!

인면견은 교통사고로 주인과 함께 사망한 시바견이 주인의 외모를 닮은 모습으로 요괴화했다는 설정이다

공포의 인면견은 첫경험에 홀딱 빠져서 복종의 포즈를 취하며 꼬리치는 애완견으로 전락한다

인면견이 패배하고 입 찢어진 여자(*)가 하나코의 복수대행으로 파견된다
마스크를 벗으니 찢어진 입이 드러나고, 걸치고 있던 코트를 걷자 알몸이 드러난다
그녀는 마스라오를 적극적으로 도발하며 유혹해온다

악은 즉시 꿰뚫는다!  늘 하던대로 성스러운 죽창으로 쑤셔박지만 지금까지의 악령과는 반응이 전혀 다르다
그녀는 마스라오를 능가하는 왕성한 성욕으로 도리어 마스라오를 착정하며 즐기는 것이었다

(*) 한국에서는 '빨간 마스크' 괴담으로 전파되었다

그녀의 강력한 파워의 원천은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괴담'이라서 공포심을 느끼는 인간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말에 힌트를 얻은 마스라오는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떡치며 지나가는 행인들의 구경거리로 삼는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대상을 그냥 노출증 변태녀로 인식시키는 것으로써 그녀의 힘을 약화시킨 것이다
입 찢어진 여자는 행인들에게 윤간당하면서 수치심과 쾌락에 무너져내린다

친구 3명이 털리는 동안, 하나코는 꾸준히 영력을 축적하고 있었다
패배한 친구들의 영력까지 흡수하여 예전보다 더 풍만해진 가슴과 엉덩이 사이즈로 완전부활에 성공한다
주변 잡동사니를 던지는 정도의 힘 밖에 없었던 예전과 달리 벽을 부수고 기세좋게 등장!
끝판왕이 직접 마스라오에게 복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데...

하지만, 다음편이 나오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리뷰

기존에 잘 알려진 도시전설을 약간 비틀어서 흥미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크게 기대하지 않아서 그런지 퀄리티는 생각외로 나쁘지 않고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디지털 효과 처리한 부분들이 전부 싼티가 풀풀 나서 아마추어 같음. 2화는 프랑스 인형처럼 생긴 여캐의 프릴 달린 복장이나 구체관절 파츠 등 작화난이도가 높은 디자인을 시도한 건 좋았는데 그림실력이 구려서 디테일이 영 어설프다.

2화의 메리를 제외하고는 캐스팅이 좀 시원찮다. 하나코는 초반의 위협적인 저음 보이스가 외모와 어울리지 않아 위화감이 크다. 에로 연기시의 귀여운 보이스와 갭이 커서 도중에 캐릭이 바꼈나 싶은 수준. 굉장히 진지한 분위기지만 실상은 개그/코메디에 가까운 내용이다. "악! 즉! 돌!"을 외치면서 삽입하는 장면이나, "악령! 퇴산!"을 외치면서 좆으로 왕복 뺨싸대기를 치는 장면은 그저 웃음만 나옴ㅋㅋ

동인서클 loopsoft의 영간소녀(霊姦少女) 시리즈를 하나로 묶은 총집편에 부록(?)으로 끼어있던 단편이 원작인데, 영간소녀 시리즈와는 거의 관련없는 외전 작품인데다 개별 판매가 된 적도 없어서 마이너 중의 마이너한 작품. 2019년에 후카다 에이미(深田えいみ)를 기용한 실사판 AV가 먼저 나왔고(MIMK-070), 2020년에는 WORLD PG에서 원작CG를 그대로 모션애니화 시킨 작품이 먼저 나온 적 있다. 애니판은 원작 내용을 토대로 세계관을 확장하고 각종 도시괴담에 얽힌 오리지널 신캐릭터를 추가해서 무려 4편까지 냈다. 단, 원작과 관련있는 내용은 1화까지이고 그후는 완전히 애니판 오리지널 전개. 의욕적인 시도는 좋았으나 판매량이 부진했는지 속편 떡밥만 던져놓고 흐지부지 끝나버렸다.

도시전설이나 괴담에 나오는 귀신들을 에로(개그?) 측면에서 재해석한 내용이 재미있음. 상대가 누구든 간에 압도적인 힘 차이로 굴복시킨다는 컨셉인데, 3화 이후로 점점 적들이 강해지면서 갑자기 잔머리 굴려서 공략하는 내용으로 바뀌는 점은 좀 실망스럽다. 그뿐 아니라 상대 캐릭터의 매력도 점점 떨어진다. 1~2화까지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하반신에 짐승털이 수북한 여캐라던지, 입 찢어져서 꿰맨 노출광 변태는 외모부터가 너무 비호감이다.

화장실 유령, 구체관절 인형, 짐승녀(퍼리 아님), 입찢어진 바바리코트 변태녀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지만, 전부 다소 매니악한 취향이라 대중성이 떨어진다. 1화의 각종 아크로바틱한 체위와 서스펜더 스커트(멜빵 치마)의 멜빵 끈을 잡아당기면서 박는 연출은 필견. 2화는 오나홀 취급하면서 배 빵빵해질때까지 강제주입하는 씬이 제법 꼴린다. 3~4화는 비교적 평범한 시츄. 취향에만 맞다면 딸감으로써는 그럭저럭 쓸만한데 (개그스러운) 남캐 대사가 굉장히 많아서 성가시다. 하나코가 젤 꼴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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