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Blue
한글 제목 | 화이트 블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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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White Blue |
영어 제목 | White Blue |
원작 유형 |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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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LiLiM DARKNESS |
원작명 | White Blue (2019) |
제작 |
포로
P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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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포로 petit
PoRO petit
a1c
エイ・ワン・シ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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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연출
노지
のぢ
그림콘티
히카리 코타로
光こうた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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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몬
も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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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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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키노하라 히카루
きのはらひか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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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작품
주요 배역
줄거리
주인공 키요세 케이타(清瀬京太)는 교통사고로 종합병원에 입원하고, 그곳에서 학창시절 짝사랑하던 히바리와 재회하게 된다. 두사람은 금새 가까워져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는데...
교통사고로 입원한 키요세 케이타가 그곳에서 만난 담당 간호사는 학창시절 짝사랑하던 히바리였다 히바리도 내심 케이타를 좋아하던지라 두사람은 금방 가까운 사이가 된다 |
그곳의 의사 중 하나인 쿠메 노리토(久米憲人)는 도촬사건 때문에 병원을 그만두게 됨 쿠메는 히바리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스토커였고, 그의 도촬과 스토킹 행각은 주인공의 활약에 의해 저지된 거였음 (이 사건의 자세한 내용은 애니판에서는 생략되어 있다) 케이타는 쿠메한테 아직도 안그만두고 뭐하냐고 꼽주는데, 쿠메는 주인공의 경각심 없는 태도를 지적한다 쿠메는 '진정한 적은 지금도 그녀를 노리고 있다'면서 의미심장한 경고를 남기고 사라진다 |
쿠메가 말했던 진정한 적이란 케이타의 담당 의사선생인 이시가미 유야(石神裕也)를 가리키는 것이었다 이시가미는 자신의 권력과 인기를 무기삼아 유부남이면서도 병원 내의 간호사들을 후리고 다니는 양아치였다 쿠메의 도촬영상에 의해 케이타는 이시가미의 양아치 본성을 알게 된다 |
어느날, 히바리가 이시가미 선생과 회식에 참가하게 되었다는 것을 들은 케이타는 눈 앞이 캄캄해진다 케이타는 어떻게든 그녀를 말리기 위해 갑질 회식이라는 둥, 넌 아직 이시가미의 본성을 모른다는 둥 횡설수설함 하지만 그의 갑작스런 태도에 놀란 히바리는 이시가미 선생은 그런 사람 아니라며 이시가미 쪽을 두둔한다 케이타는 급기야 도촬영상까지 보여주려고 폰을 꺼내지만, 바닥에 떨어뜨린 폰은 고장나서 영상재생이 되지 않는다 결국, 그녀의 신용을 얻지 못하고 히바리를 설득하는 데에 실패하고 만다 |
눈치없는 히바리는 이시가미 본인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냉큼 그 얘기를 상담한다ㅋㅋ 이시가미 "키요세씨가 그런 말을 했음? ㅋㅋㅋ 어지간히 미움받았고만ㅋㅋㅋ" 이시가미는 건전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마련하는 것 뿐이라며 그럴싸하게 둘러댄다 하지만 케이타의 예상대로 회식자리에 참가한 것은 히바리 한명 뿐 만취한 히바리는 이시가미의 자택에서 레이프당하고 처녀를 빼앗긴다 히바리는 키요세씨의 말이 옳았어... 하고 후회하지만 이미 때는 늦은 것이었다 |
이시가미는 케이타에게 히바리가 자기한테 상담했다는 사실을 까발리며 선수친다 기선제압 당한 케이타는 다음날, 내가 좀 말이 심했지...하고 히바리한테 사과하고, 속이 뜨끔한 히바리도 말을 맞춰주게 됨 결국, 히바리는 자신이 레이프당한 사실을 감춘 채로 케이타와 찜찜한 교제를 계속해나간다 |
하지만, 이시가미는 히바리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고 그후로도 틈만 나면 농락해댄다 협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계속 당하면서도 그녀는 점차 쾌락에 물들어간다 |
이와중에도 히바리는 케이타와 알콩달콩 사랑을 쌓아가며 조금씩 진도를 낸다 케이타와 키스까지 한 히바리는 이제 더이상 이시가미한테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며 이시가미한테 반항하기 시작한다 히바리는 적극적인 태도로 케이타를 유혹한 끝에 음양교접 합체의식을 치루게 되는데... 그녀의 현란하고 음탕한 허리놀림은 도저히 처녀라고 볼 수 없었음ㅋㅋ 이시가미는 히바리에게 음란한 본성을 감춘 채로 케이타와 계속 교제하라고 명령한다 결국, 히바리는 케이타와 이시가미 양쪽과 관계하면서 정신적인 사랑과 육체적인 쾌락을 양립하는 관계를 유지한다 |
하지만, 히바리의 그 이중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쿠메는 케이타에게 도촬 데이터를 들이밀며, 경고했는데도 그녀를 지키지 못한 케이타를 비난한다 그동안 히바리가 자신을 속이고 불륜 교제를 계속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케이타 순진하고 청초한 처녀인 줄 알았던 그녀가 사실은 걸레짝이었다는 걸 알고 분노함ㅋㅋ 당연하게도 두사람의 교제 관계는 즉시 파탄나게 된다 |
히바리의 선배 간호사인 후시미 안젤리아(통칭 '안')는 예전부터 내심 케이타를 좋아하고 있었음 하지만 케이타의 히바리 일편단심 실드가 워낙 강력해서 그동안 접근하지 못하고 있었다 히바리와 케이타의 관계가 깨지고, 케이타가 상심에 빠진 틈을 타서 안젤리아는 그에게 접근한다 안은 '의료행위'라는 명목으로 케이타의 하반신을 달래주고, 두사람은 빠르게 진도를 나가며 가까워진다 |
그런 두사람의 행위를 엿보며 꼰대질을 하는 옆방의 틀딱 환자 아사히 타이헤이(旭泰平) 아사히는 간호사들에게 성추행을 해대며 광역 민폐를 끼치는 변태중년이라 간호사들 사이에서도 미움받는 존재였음 |
한편, 이시가미는 높으신 분의 명령으로 개처맞고 끌려간 후로 실세를 잃고 조용히 지내고 있었음 사실 안은 이시가미와 결탁해서 자신의 연적인 히바리를 제거한 것이었다 하지만 정작 히바리가 제거되자 안은 이시가미의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고 무시하며 튕기는 태도를 보인다 (애니판에선 이부분의 자세한 내용이 나오지 않아서, 안의 음흉한 속셈과 질투심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
어느날, 안은 수상한 남자들에게 납치되어 윤간당한다 그 중 우두머리로 보이는 중년남은 거대한 하반신의 흉기로 난폭하게 박아댄다 안은 "키요세 곁에 남고 싶으면 캐묻고 다니지 말라"는 경고를 받고 풀려난다 상대가 병원 관계자일 거라 추측하면서도 병원에 남고 싶으면 깝치지 말라는 협박에 속수무책 |
결국, 안도 히바리와 마찬가지로 레이프당한 사실을 감춘 채로 케이타와 교제를 계속한다 안은 자기도 모르게 간밤에 당했던 일을 떠올리면서 케이타와 비교를 하게 됨 거근을 맛본 그녀의 육체는 그 쾌락을 잊지 못하고 케이타와 관계하면서도 지속적인 욕구불만에 시달리게 된다 |
안은 옆방에서 히바리가 환자 소년의 하반신을 입으로 청소해주는 광경을 목격한다 욕구불만에 시달리던 그녀는 그 장면을 엿보면서 오나니를 하려다가 아사히에게 들키고 만다 아사히는 안을 더듬으면서 성추행해오고, 안은 강하게 저항하면서 빠져나와 그자리에서 도망친다 '나 이상해졌어. 기껏 행복을 얻어놓고선...' '이것도 다 이 직장 탓이야. 이런 곳 그만두겠어...!' |
안은 케이타에게 고백하고, 알콩달콩 연애질을 하며 호감도를 쌓는다 안 "나 케이타군이 퇴원하면 병원 관둘거야" 케이타 "직장 옮기시는 건가요?" 안 "글쎄... 케이타군네 집에 영구취직할까나?" |
아사히 "행복하냐?" 안 "아사히씨, 이런 시간에 돌아다니시면 안돼요" 아사히 "욕구불만의 암캐에게 먹이를 주러 왔지" 그말과 함께 아사히는 그녀 앞에 자신의 거물을 드러낸다 우락부락하게 진주가 박힌 초거대 페니스를 본 안은 그 남자가 예전에 자신을 레이프했던 상대였음을 알아차린다 알고보니 이 남자는 병원의 이사장이었고, 병원 내의 모든 일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흑막이었다 희대의 양아치 이시가미도 아사히에게 사역당하는 조무래기에 지나지 않았음 |
너스콜을 해도 담당 간호사인 안이 오지 않자 케이타는 직접 목발을 끌고 병원 복도를 나온다 이동하던 중, 옆 병실에서 히바리가 소년 환자와 관계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부들거린다 (이 소년의 페니스가 케이타 꺼보다 크다ㅋㅋ) 케이타는 자기한텐 안젤리아가 있으니 이제 관계없는 일이라며 정신승리를 하며 말없이 그곳을 떠난다 |
하지만, 그곳에서 머지않는 또다른 병실에서 안이 아사히와 떡치는 장면을 목격하고 놀라자빠진다 안은 입으로는 싫다고 하면서도 몸은 그에게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상반되는 행동을 보인다 |
거근과 권력의 맛에 길들여진 타락한 암컷의 표정 결국 케이타는 히바리와 안, 양쪽 모두 잃고 아무것도 못하는 다리 병신일 뿐이었다 (NTR END) |
리뷰
원작 게임 그림체와는 전혀 상관없고 키노하라 히카루의 그림체로 일신되었다.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준수한 연출과 작화로 평균 이상의 퀄리티를 유지한다. 장면전환시 암전 연출을 지나치게 남발하여 싼티나게 느껴지는 것이 아쉽다. 줄거리를 텍스트로 나열하는 수법과 예고편과 전편 내용 요약 영상으로 시간을 잡아먹고 있어서 실질적인 러닝타임은 훨씬 짧다.
성우진은 불명. 게임판 성우와는 전혀 상관없이 새로이 캐스팅되었다. 보이스 톤은 다르지만 애니판 쪽도 나쁘지 않고 잘 어울린다. 안젤리아 역은 좀더 선배 역할에 어울리는 친근한 누님 느낌을 준다. 빌런 역이 너무 찰져서 능욕감 오진다.
원작 게임 내용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으나 초반부의 쿠메 스토킹 사건은 생략되어 있다. 애니판은 히바리 루트(이시가미NTR)와 안 루트(아사히NTR)를 2화씩 나눠서 구성했다. 생략된 부분이 상당히 많고 따로 설명도 없어서 원작을 모르면 어리둥절한 장면이 상당수. 엑스트라 간호사랑 떡치는 이벤트를 꽤 비중있게 다룬 점은 평가할 만하다. 게임판은 각 히로인의 해피엔딩도 존재하지만 애니판은 그딴거 없고, 꿈도 희망도 없는 NTR 멘붕 엔딩이다.
등장 캐릭터는 모두 거유. 캐릭터성을 잘 살린 일상 에피소드와 H씬의 밸런스가 좋다. 정실 히로인으로 보이는 청순파 캐릭 히바리보다 안(안젤리아)이 훨씬 더 매력적으로 나옴. 병원 로맨스 좀 할려는데 여친을 노리는 놈들이 득실거리는 최악의 병원이다. NTR물이 대체로 다 그렇듯이 페니스 사이즈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는 거함거포주의 사상이 깔려있는 작품.
전반부는 히바리, 후반부는 안젤리아에 포커싱되어 있다. 순애 H씬도 일부 있지만 대체로 능욕,NTR의 비중이 높다. H씬의 구도나 연출은 수준이 높고 지나가는 엑스트라 능욕씬도 상당히 꼴릿하다. 다만, 간호사 능욕물 치고는 도구 사용 등의 매니악한 플레이가 거의 없고 노멀한 순한 맛 취향이다. 눈가리개 능욕 정도가 가장 하드한 장면.
다 뺏기기에 그것으로 좋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