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실의 그녀 : 청초한 네가 타락할 때까지 THE ANIMATION

한글 제목 도서실의 그녀 : 청초한 네가 타락할 때까지 THE ANIMATION
일본어 제목 図書室ノ彼女~清楚ナ君ガ堕チルマデ~ THE ANIMATION
영어 제목 Toshoshitsu no Kanojo: Seiso na Kimi ga Ochiru made The Animation
원작 유형 동인지
원작자
아메아라레
雨あられ
서클명
AMAM
원작명
제작
세븐
SEVEN
발매
핑크파인애플
ピンクパイナップル
감독
감독·연출(1,2)
모미조
揉蔵
감독(3,4)
쿠라모리 로쿠로
倉森六郎
연출·그림콘티(3,4)
아사가야 후구리
阿佐ヶ谷ふぐり
작화감독
각본
캐릭터디자인
1
2020/10/30
20
제1권
第1巻
2
2020/11/27
20
제2권
第2巻
3
2021/06/25
20
제3권
第3巻
4
2021/07/30
20
제4권
第4巻
5
2023/06/30
20
第5巻
前編
女教師ガ堕チルマデ
6
2023/09/29
20
第6巻
後編
女教師ガ堕チルマデ

주요 배역

세리자와 유키하
芹沢雪葉
모모치 루카
百千るか
타카미네 아야코
高峰彩子
아카이 리아
赤井リア

줄거리

세리자와 유키하는 같은 반 남학생 아이다 토모키(相田友樹)에게 몰래 연심을 품고 있었다. 도서실에서 함께 잡무를 처리하며 풋풋한 일상을 보내던 중, 교내에서 평판이 좋지 않은 용무원 키토 마사미(鬼頭正美)가 타카미네 선생님에게 실수를 지적받고 궁지에 몰려있는 광경을 우연히 목격한다. 그를 불쌍히 여긴 유키하는 키토를 변호하며 곤경에서 구해주지만, 키토는 오히려 그녀를 표적으로 삼아 능욕의 구렁텅이에 빠뜨리게 되는데...
고교생이 된 유키하는 도서위원이 되어 도서실 업무를 맡고 있다
같은 반 남학생인 아이다 토모키(相田友樹)가 방과후에 도서실 업무를 자주 도와준다
두사람은 내심 서로 호감을 갖게 되고, 어느날 토모키는 용기를 내어 유키하에게 고백을 하려 하는데...

그때, 바깥이 소란스러워지고 고백 분위기는 깨어진다
바깥에는 용무원 키토 마사미(鬼頭正美)가 사고친 걸로 타카미네 선생에게 혼쭐이 나고 있던 중이었다
교내에서 평판이 좋지 않았던 그는 평소 행실에 대한 클레임까지 엮여서 같이 갈굼당한다

그걸 지켜보던 유키하는 동정심이 생겨 용무원을 감싸면서 변호하여 위기에서 구해준다
깐깐하게 굴던 타카미네 선생도 평소 착실한 학생의 말에 이번 일은 이쯤에서 봐주겠다며 넘어간다
키토는 자신을 커버쳐주는 유키하의 착한 심성과 풍만한 육체에 반하여 그녀에게 눈독을 들인다

다음날 방과 후, 키토는 도서실로 급히 가던 중인 유키하를 불러세운다
어제 일에 대해 고맙다며 보답을 하고 싶다며 용무원실로 꼭 와달라는 것
유키하는 바쁘다며 거절하지만, 키토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자 어쩔 수 없이 따라간다

은혜를 강간으로 보답하는 막장 귀축 키토.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이고, 잠들어있는 유키하를 레이프한다
'배은망덕'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개막장이다
유키하는 질내사정을 당한 직후에야 겨우 깨어나는데, 제대로 저항하지도 못하고 그후로도 수차례 능욕당한다
그 뿐 아니라 능욕장면은 고스란히 영상으로 저장되어 협박자료로 쓰이기까지 한다

그 후 며칠 내내 키토의 협박으로 불쌍하게 당할 수 밖에 없는 유키하
유키하가 그만해달라고 애원하자, 키토는 자기가 말한대로 하면 생각해봐도 좋겠다고 한다
키토는 구속구를 착용시키고 바이브를 장착한 채로 하루동안 수업을 받으라고 지시함
('생각해봐도 좋다' = 풀어줄 생각이 없다는 소리)

유키하는 끙끙대며 수업시간을 견디고, 키토는 미리 설치한 카메라로 그 모습을 감상한다
유키하는 지속적인 쾌감을 감당하지 못하고 몸이 달아오른 상태가 된다

유키하가 쾌락에 몸부림치며 양호실을 향해 가려던 중, 토모키가 그녀를 붙잡는다
토모키는 유키하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양호실로 데려가주겠다고 걱정한다
유키하는 괜찮다면서 거절하고 어떻게든 이 상황을 벗어나고자 하는데...
토모키는 눈치없게도 이 상황에 유키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함ㅋㅋㅋ

유키하는 자기도 토모키를 좋아한다고 말을 꺼내려던 순간
키토가 귀신같이 나타나 바이브 진동을 MAX로 올리며 방해 수작을 걸어온다
자기가 양호실에 데려다 주겠다며 토모키와 대립하고, 어느쪽한테 부탁할 건지 유키하에게 질문을 던진다
유키하는 자신의 처지에 토모키를 끌어들일 수 없다고 판단하고, 결국 키토를 따라가기로 함
토모키는 자기 대신 평판나쁜 용무원이 선택받은 것에 절망한다

양호실에 끌려간 유키하는 거근과 바이브로 애널까지 조교당한다
용무원 키토는 자신은 관대하다면서 [토모키와 사귀면서 자신과의 관계를 계속하라]고 지시한다

유키하는 키토의 지시대로 토모키에게 고백에 대한 대답을 건네고, 두사람은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토모키는 유키하에게 주말 데이트를 제안하고, 유키하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데이트 준비를 한다
데이트 당일, 조금 일찍 도착한 방문객을 맞이하는 유키하

하지만, 찾아온 사람은 토모키가 아니라 용무원 아저씨 키토였다

토모키도 약속시간보다 약간 일찍 도착했지만 이미 현장은 키토가 장악한 상태
키토는 인터폰 너머로 대화중인 유키하를 그자리에서 과감하게 범한다
두사람이 쿵떡쿵떡 하는 동안, 토모키는 상황파악도 못하고 밖에서 기다릴 수 밖에 없음

초고속 서비스를 끝낸 유키하는 노브라에 노빤, 찢어진 스타킹인 채로 토모키와 데이트를 하게 된다

이상태로 데이트에 집중이 될리도 없고, 영혼없는 대화만 주고받는 유키하
그러던 중 키토로부터 능욕사진이 첨부된 문자로 호출을 받는다
유키하는 잠깐 화장실에 간다며 데이트중에 자리를 뜨고, 키토를 만나 요구사항을 들어줌

한편, 토모키는 화장실 간다던 애인이 아무리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걱정되어 찾으러다니는데...
도중에 학교의 용무원 키토의 모습을 우연히 발견하고, 만신창이가 된 유키하의 모습을 보고 상황을 눈치챈다
토모키의 추궁 끝에 결국 유키하는 모든 사실을 털어놓게 된다
유키하는 더럽혀진 자신은 더이상 애인 자격이 없다면서 사과하며 토모키를 떠나려 한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토모키는 떠나려는 그녀를 붙잡고 사랑을 속삭인다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한 두사람은 그대로 호텔행
하지만, 토모키와의 육체관계에 전혀 만족하지 못한 유키하는 혼자 몰래 오나니를 한다
키토로부터 호출을 받은 유키하는 잠시 마음이 흔들리지만 제발로 그를 찾아가게 된다
토모키가 깨어났을 무렵에는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미안해] 라는 쪽지만 남겨져 있었다

간신히 연락이 닿은 유키하는 더이상 토모키가 알고 있던 그녀의 모습이 아니었다
토모키는 키토와 유키하의 짐승같은 교미행각을 라이브로 시청하고 멘탈이 산산조각으로 박살난다

이후, 유키하는 '원조교제로 임신해서 퇴학했다'는 소문이 돌고, 더이상 출석하지 않는다
비슷한 시기에 토모키 역시 등교거부를 하며 방구석 폐인이 되어버린다
그 무렵, 유키하는 귀가한 키토를 따스하게 맞이하며 임신한 채로 교미행각에 몰두한다

"어서와요, 여보~"


리뷰

인모션 기술로 만들어진 애니. 일상 파트는 눈깜빡/입뻐끔 외에는 움직임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H씬은 초짜가 만든 허접한 플래시 움짤을 보는 듯 하다. 대개 이런 류의 애니는 액팅은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원작을 매우 정교하게 트레이싱해서 작화 퀄리티는 높기 마련인데, 1~2화는 그 작화마저도 군데군데 작붕이 느껴질 정도로 형편없다. 이 애니는 2화마다 제작스탭이 바뀌어서 퀄리티가 제각각인데, 1~2화가 욕을 많이 먹었는지 뒤로 갈수록 점점 퀄리티가 높아진다. 원화 작화진 중 1화부터 참여하고 있는 사이신(斉申)은 나름 실력자인데 제작기법상의 문제인지 1~2화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느낌이다.

히로인 성우는 우에다 아카네(上田朱音)라는 명의로도 잘 알려져있는데, 연기력은 괜찮지만 음색이 불안정하고 캐릭터에 매칭되지 않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좀 미묘한 인상. NTR역의 용무원 성우도 '기분나쁜 아저씨' 느낌의 귀축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느낌임.

원작은 총 4편으로 일단락되어 완결된 정통파 NTR 동인지다. 애니판도 스토리나 연출구도는 원작 내용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다만, 이 저열한 퀄리티는 원작에 대한 리스펙트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원작의 고결함을 망치는 만행에 가깝다.

착하고 멍청한 여주인공이 못생긴 아저씨에게 손쉽게 따먹히는 흔한 NTR 장르. 유륜이 큼지막하게 묘사되는 건 좀 깬다. 중간에 잠깐 나오는 선생님 캐릭터가 제법 매력적이어서 따로 번외편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역시나 속편이 나왔다.

거유 캐릭터의 빨음직한 유두와 유륜 사이즈가 인상적. 시츄에이션이나 구도는 굉장히 꼴릿한데 움직임이 너무 개판이다. 머리만 따로 상하로 들썩이는 기괴한 움직임의 펠라 씬은 흥분이 싹 식어버렸다. 3~4화는 퀄리티가 많이 올라가서 나아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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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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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애니빌런
    야애니빌런

    원작은 굉장하던데, 이건 핑크 파인애플의 수치에요!

  • 익명
    익명

    이기이기 뭐노이기?

  • 익명
    익명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