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ight of Erin
한글 제목 | 나이트 오브 에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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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Knight of Erin (ナイトオブエリン) |
영어 제목 | Knight of Erin |
원작 유형 | 동인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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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sugar star |
원작명 |
ナイトオブエリン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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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마진
魔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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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마진
魔人
a1c
エイ・ワン・シ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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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감독
아야노 쿠니오
彩野国男
연출
夏輝
그림콘티(1,2)
무라야마 하루미
村山晴美
그림콘티(3,4)
미히로
みひ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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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HB
4권
QEG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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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톳쿠03
特区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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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놋치
のっ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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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배역
줄거리
과거에 마물의 습격으로 죽음에 이르렀던 에린은 마검의 정령 나이트호크와 계약하여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후로 에린은 음마(淫魔)의 검 나이트호크에게 정기(精気)를 공급해야 하는 처지가 된다. 어느날, 성의 보물고에서 톰캡폰이라는 아이템에 손을 대고 나이트호크의 마력을 빼앗겨버린다. 마력을 흡수한 방패의 정령 톰캣은 톰캡폰이 미완성이라 마력을 돌려줄 수 없다며, 완성하기 위한 재료를 모아달라고 한다. 에린은 나이트호크와 함께 마력을 되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용병 에린은 마검의 정령 나이트호크와 함께 성 보물고에 잠입한다 그곳에서 스마트폰 형태의 아이템 '톰캡폰'을 획득하자 나이트호크의 마력이 흡수당해버린다 스마트폰에는 '노스롭 여관 방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톰캣의 메시지가 있었다 (두사람은 톰캣의 부탁으로 보물고에 잠입했던 것이었다) |
사건의 원흉인 톰캣을 찾아간 두사람. 나이트호크의 남동생인 방패의 정령 톰캣은 여마도사의 몸에 빙의해있었다 나이트호크는 마력을 돌려내라고 하지만, 톰캣은 톰캡폰이 미완성이라 불가능하다며 완성하는 걸 도와달라고 한다 톰캡폰 완성을 위한 재료아이템들은 세계 각지에 있는 사원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함 (젤다 야숨에 나오는 사원처럼 생김;; ) 어쩔 수 없이 에린은 나이트호크와 함께 마력을 되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
길가는 도중에 고블린의 습격을 받지만, 유혹하여 역강간으로 단백질을 쪼옥 빨아먹고 영양섭취를 한다 (마검 나이트호크는 정기를 흡수할수록 강해진다는 설정. 마검의 숙주인 에린은 야한 짓으로 마력충전을 한다) |
톰캡폰의 레이더로 사원을 발견한 두사람이 보물상자에 다가가자 수호령이 나타난다 보물을 얻고 싶다면 시련을 통과해야 한다는 것. 물론 시련은 야한 행위다 에린은 시키는대로 주저없이 가슴을 드러내주고, 모유 플레이 끝에 수호령을 성불시켜버린다 재료아이템을 획득하자 톰캣이 나타나 톰캡폰을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남는 재료만큼 추가보상을 준다고 함 |
톰캣이 준 추가보상은 '버니걸 의상'이었다 |
버니걸 복장으로 가게에서 서비스를 하며 돈벌이 |
또다시 발견한 사원의 보물상자. 이번 수호령은 에린의 가슴을 폭유로 만들어서 젖소 플레이를 한다 에린은 음란 파워로 수호령을 성불시키고 재료 아이템을 획득한다 마찬가지로 톰캣이 나타나 스마트폰을 업글해주고 또다시 추가선물을 준다 |
이번에 받은 추가선물은 고양이귀(네코미미) 복장 |
고양이귀에 환장하는 파렴치한 변태 카메라남이 나타나 에린을 꼬신다 에린은 그를 따라가 촬영회를 하다가 마력충전을 함 |
톰캣으로부터 '여관 옆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제보를 받고 간 현장에는 어처구니없게도 사원 입구가 있었다 그곳에 들어가니 인형을 안고있는 수상한 금발소녀가 있었음 그녀의 주문과 함께 나이트호크와 똑같이 생긴 갈색피부 소녀가 나타나 에린에게 백합 플레이를 시전한다 |
나이트호크는 자신의 분신을 밀쳐내어 에린을 구해내고, 두사람이 키스하자 분신은 혀를 차며 사라진다 에린은 나이트호크에게 '저거 니 옛날 모습 아님?' 하고 묻자 나이트호크는 얼버무리며 대답을 회피한다 |
이번의 시련 보상은 간호사복. 사막 너머 마을에 간호사를 필요로 한다는 소문을 듣고 달려간다 환자 위에 걸터앉아서 허리를 흔들며 쌓인 단백질을 추출해주는 간단한 봉사활동 |
에린은 근처의 사원에서 수호령의 시련을 받는다. 이른바 '암캐의 시련' 개 코스프레 삼신기, 개귀와 개목걸이, 꼬리(애널플러그)를 달고 거리를 배회하고, 행인의 욕정을 해소해준다 |
이번의 시련 보상으로 톰캣이 건넨 것은 수녀복. 살색 노출이 많은 파렴치한 복장이다 에린은 수녀복을 입고 근처 교회를 방문하는데, 이곳 역시 분위기가 정상이 아니다 수녀 "죄를 범할 거면 차라리 수녀를 범하세요. 신은 모든 것을 용서하십니다" |
에린도 근처에 있는 아무 신자나 골라잡아 유혹하고 으슥한 곳에 끌고가서 정기를 섭취한다 그랬더니 그곳의 수녀가 와서 "수고많으신데요, 근무하실거면 참회실에 가서 하세요" 하고 텃세를 부림 참회실에 간 에린은 벽 너머로 엉덩이만 내민 채, 한명씩 찾아오는 신도들을 상대하게 된다 |
또다른 사원을 발견한 에린. 그곳의 수호령은 '100발 뽑기의 시련'을 내린다 에린은 개떼같이 나타난 수호령을 동시에 상대하고 떡실신. 간신히 시련을 클리어한다 |
이번 시련의 보상품은 메이드복 때마침 어느 저택에 도착한 일행은 메이드복으로 갈아입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난교파티에 참여한다 에린에게 호감을 가진 메이드 중 하나가 다음번 난교파티에도 오라면서 그녀에게 지하실 열쇠를 건네준다 지하실에는 유적 사원이 있었고, 에린은 그곳에서 도구사용의 시련을 클리어한다 |
톰캣은 보상을 건네면서 톰캡폰의 수리가 끝났으니 노스롭 여관으로 오라고 전달하고 사라진다 하지만, 여관에는 아무도 없었고 그대신 평소 못보던 붉은색의 문이 있었다 에린과 호크나이트는 톰캣을 찾아 그 문 안으로 발을 들인다 그런데 그곳은 시공의 일그러짐으로 평소보다 강력한 마물이 득실거리는 끝판왕 던젼이었다 게다가 시련 보상인 비키니 아머는 능력치를 올려주는 대신, 마물을 유인하는 부작용이 있었다 |
우여곡절 끝에 보스룸에 도달한 일행. 그곳엔 예전에 유적에서 봤던 수상한 금발소녀가 있었다 그녀는 다름아닌 톰캣이 빙의한 모습인 것이었다 톰캣 "에린, 너한테서 누님을 되찾겠어. 이자리에서 너를 범하고 그 몸에서 누님을 떨쳐내겠어" 톰캣이 스커트를 들추자 흉악한 사이즈의 거근이 솟아나고, 에린은 그 사이즈에 압도당하여 아무 힘도 쓰지 못한다 하지만, 나이트호크가 톰캣을 억제시키고 2:1로 도리어 톰캣을 역강간하여 성불시켜 버린다 (끝판왕 1분컷) |
에린 "나 말야, 사실은 쭉 화나있었어. 결국 저 애를 위해 고생한 거잖아? 그거에 왠지... 질투심 나서..." 에린 "우린 일심동체니까 이제부터는 보호받기만 하는 게 아니라 나도 너를 지킬께" 나이트호크 '사실은 에린의 몸은 이미 다 나았어. 이제 나와 융합할 필요는 없어' 나이트호크 '하지만 그걸 말해버리면 함께 있을 이유가 사라져버려' 에린의 고백(?)을 들은 나이트호크는 차마 속내를 말하지 못하고 둘만의 모험을 계속하기로 한다 |
리뷰
한마디로 저렴한 양산형 비쥬얼. 동화 뿐 아니라 원화 퀄리티도 애매하다. 어설픈 싸구려 3D애셋 소재로 떼운 연출이나 재활용한 장면도 넘쳐나서 전반적으로 무성의하게 대충 만든 듯한 싼티가 풀풀 난다. 그나마 원작의 통통한 몸매는 비슷하게 재현했고, 2화의 젖소 씬은 나름 봐줄만한 정도. 3,4화에서 퀄리티가 약간 나아지긴 한다.
성우진은 다 바뀐 듯. 애당초 원작은 음성대사도 없고 풀보이스도 아니기에 그다지 신경쓰이지는 않으며, 에로씬은 오히려 몰입감이 더 높음. 애니판은 주요 캐릭터 3명이 등장하지만 H씬이 전부 에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탓에 신음소리 연기도 에린 밖에 없다.
동인게임계에서 제법 유명한 18금 RPG가 원작인데, 설마 이걸 애니화를 하나 싶을 정도로 의외였다. 나이트 오브 에린은 젖소이야기(ちちうし物語)에 나오는 서브히로인(용병) 에린 쪽 파트를 메인으로 만든 스핀오프작이다. 애니판은 원작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긴 하지만 스토리나 설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원작을 모르면 어리둥절 뜬금 시츄에이션의 연속이다. 원작을 보완하는 형태의 팬서비스에 가까운 작품이나, 명작을 모독하는 저열한 퀄리티에는 실망감이 크다.
전반적으로 튼실한 허벅지와 큰 엉덩이 등의 육체미를 강조하는 디자인이어서 빈유 캐릭조차 옆으로 퍼진 짜리몽땅 토실토실한 몸매가 특징이다. 주인공 에린이 여행다니면서 음란치녀 행각을 벌인다는 내용으로, 게임원작이라 그런지 애니 내용도 RPG스럽게 전개된다. 캐릭터는 귀엽지만 작화 수준은 그다지 높지 않다.
다양한 복장으로 유혹/봉사하는 역강간 시츄에이션이 주된 내용이고 이미지클럽 분위기에 가깝다. 즉 순애도 아니고 능욕도 아니다. 에린이 마검(나이트호크)의 숙주로써 정기를 모으는 여행과정을 그린 내용인데, 원작 설정을 모르면 감정이입하기가 쉽지 않다. 작화 퀄리티가 좀 떨어지고, 각 H씬의 분량이 길지 않다는 것이 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