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큐버스테이드 라이프 THE ANIMATION
한글 제목 | 서큐버스테이드 라이프 THE ANIM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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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サキュバステードライフ THE ANIMATION |
영어 제목 | Succubus Stayed Life The Animation |
원작 유형 | 동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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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사사모리 토모에
笹森トモ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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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명 |
제작 |
세븐
S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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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핑크파인애플
ピンクパイナップ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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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오하라 카즈히로
小原和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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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오하라 카즈히로
小原和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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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오하라 카즈히로
小原和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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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오하라 카즈히로
小原和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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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배역
줄거리
부모님의 단신부임으로 혼자 살게 된 주인공 마츠카와 하루유키(松河春雪)는 같은 반의 수수하고 얌전한 여학생 사쿠라마치 토코와 함께 문화축제 실행위원으로 같이 활동하던 중, 그녀의 의외의 면모를 알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서큐버스라고 밝히며 하루유키를 쾌락의 세계로 유혹한다.
주인공 하루유키는 여자랑 대화해본 적도 거의 없는 헤타레 찐따였다 문화제 실행위원 업무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같은 담당자인 토코에게 조심스레 말을 건다 토코는 "갈께, 너네 집에서 논의하자" 라고 즉답하고, 하루유키는 아무 의심없이 집에 들여보낸다 토코는 하루유키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현관에서 난데없이 음양교접을 시전한다 (????) "미안해, 마츠카와군. 나 말야, 서큐버스야. 더이상 참을 수 없었어" 하루유키는 적극적인 그녀의 태도에 압도당해 단숨에 단백질을 쪼옥 빨리고 떡실신한다 |
그날 밤, 그녀는 정력의 안정적인 공급이란 명목으로 하루유키의 집에 눌러앉아 살게 된다 토코는 서큐버스지만, 뿔도 날개도 꼬리도 없는 평범한 인간 외모이다. 인간사회에 적응했다는 설정 |
그후로 하루유키는 매일같이 아침/점심/저녁으로 토코에게 영양분을 강제공급하는 처지가 된다 |
소꿉친구인 츠키노는 내심 하루유키를 좋아하는지라 주말에 약속 잡으려고 말을 꺼내는데 하루유키는 볼일 있다면서 도중에 말을 끊고 가버리고, 츠키노는 머리를 싸매고 낑낑댄다 (귀여워...) |
하루유키의 볼일이란 다름아닌 토코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일이었다 학교에서 은밀하게 합체 |
집에 와서는 당당하게 합체. 밤 시간대는 발정기라는 설정 그후로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틈만 나면 단백질을 추출한다 |
어느날, 하루유키는 버스 안에서 소꿉친구인 츠키노가 자신의 하반신을 맛사지하고 있는 것에 놀란다 "나도 서큐버스라구. 실은 그동안 너를 덮치는 걸 참고 있었거든" 근데 그것은 꿈이었고, 깨어난 옆자리에는 토코가 입가에 묻은 액체를 닦아내고 있던 참이었다 |
토코는 오타쿠 습성이 있었고, 오타쿠 친구한테서 빌린 서큐버스 의상으로 코스프레를 한다 토코 "퀄리티 좋지? 친구가 만들어줬어" 하루유키 "친구가 있었구나" 토코 "부랄 뜯어버린다😑" (작중의 유일한 개그씬) |
토코는 자신의 가슴에 침을 흘려넣고, 가슴 사이의 틈새를 벌리며 유혹한다 (ㅗㅜㅑ) |
그리고 하루유키는 엉망진창으로 착취당했다 그후, 하루유키의 집에 또다른 여성이 찾아오게 되는데... |
하루유키의 집에 토코의 친구라는 '아키조노 칸나'가 찾아온다 하필이면 이때 토코는 집에 없고, 잠시 기다리면 올거라며 집에 들이는데... |
하루유키는 그녀의 전신에서 뿜어져나오는 매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쥬지가 웅장해진다 화장실 가서 혼자 한발 뺄려고 하는데, 칸나가 몰래 따라들어와서 끌어안는다 알고보니 그녀도 서큐버스였던 것이었다 칸나는 군침이 싹 도노🤤하면서 하루유키의 단백질을 맛나게 착취한다 |
2화의 베스트 명장면, 안경 붓카케 |
두사람의 추잡한 행위는 귀가한 토코에게 발각된다. 어째서인지 소꿉친구인 츠키노도 같이 있다 남의 음식에 손대지 말라고 했자너~ |
츠키노는 서큐버스의 비밀에 대해 듣게 되지만, 그딴건 모르겠고 하루유키가 두 여자랑 떡친 사실에 삔또상함 토코는 일부러 난처하게 만들려고 부른 게 아니라면서 집에 가려는 츠키노를 붙잡는다 토코 "바라던 바는 아니지만, 이럴 때 원만히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 있어" 토코는 츠키노에게 다가가 키스하더니 소중이를 애무하기 시작한다 |
토코가 제시한 해결방법이란 모두가 다함께 나눠먹으면 된다는 공유정신이었고 토코는 하루유키에게 준비가 갖춰진 츠키노와 도킹할 것을 제안한다 츠키노도 싫어하지 않고, 발정난 표정으로 빨리 넣어달라고 요구한다 하루유키의 시원찮은 피스톤질이 맘에 안든 그녀는 자세를 바꿔 올라타고 스스로 허리를 흔들기까지 한다 (이런 애가 처녀였다고...?) 이후로, 세사람의 공동소유재산이 된 하루유키는 단백질이 3배의 속도로 뽑혀나감 |
"여기까지 저질러놓고 오늘만으로 끝낼 생각은 아니지?" 소꿉친구도 서큐버스 일행에 합류하게 되는 해피 하렘엔딩 |
리뷰
양지 활동도 활발한 네임드 애니메이터 오하라 카즈히로의 역작. 오하라 감독의 그림체는 자체적으로 어레인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작품은 그나마 원작 그림체에 가깝게 재현되어 있는 편이다. 그래도 여전히 개성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듯한 그림체이긴 함. 감독 특유의 풍만한 육체 질감과 넘실대는 거유의 부드러운 움직임, 역동적이고 농후한 펠라 씬, 끈적이며 흘러내리는 액체 등의 연출은 풀프라이스에 걸맞는 퀄리티.
타치바나 사라의 서큐버스 연기는 달콤하고 매혹적이며, 아카이 리아가 연기하는 소꿉친구는 귀여우면서도 내츄럴한 느낌이 매력적이다. 후루룩챱챱 쭈압쭈압 하는 진공펠라 사운드가 테크니션의 영역.
1권 쿠키 영상에 나오는 캐릭터는 정황상 2권의 메인히로인 '아키조노 칸나'인데, 입가의 애교점이 나오지 않는 오류(?)가 있다.
원작은 상업지 쪽으로도 유명한 사사모리 토모에의 오리지널 동인지로 2014년부터 시작해서 애니판 발매 시점에 무려 10권(중간중간 나온 번외편까지 합치면 그이상)까지 나온 인기 시리즈이다.(코믹 언리얼에서도 연재했다) 애니판 1화은 동인지 1~2편 분량, 2화는 동인지 3편 내용을 애니화한 것으로, 원작 내용을 충실히 재현하고는 있지만 원작과는 상당히 괴리감이 느껴지는 그림체가 가장 큰 불만.
설정상으로는 수수함 속성의 외모와 음란한 성격의 갭이 매력인 캐릭터이지만, 눈물점 때문에 외모도 별로 수수해보이진 않고 그냥 음란한 치녀로 보인다. 안경+거유+빗치+비처녀 캐릭터가 진공 펠라를 한다는 시츄에이션이 취향이라면 볼만할지도? 청초한 느낌의 소꿉친구가 그나마 수비허용범위인가...
틈만 나면 떡을 치고, 말그대로 정액을 밥먹듯이 하는 만년발정기의 서큐버스의 일상을 농후하게 그려내고 있다. H씬은 섹스라기보다 단백질을 착취하고 흡입하는 포식 행위이고, 자멘을 뽑아내기 위한 천박하고 동물적인 음탕한 비쥬얼이 압권이다. 파이즈리씬은 물론 안경 위에 자멘을 끼얹는 연출까지 빠짐없이 갖춰져있어서 실용성이 우수한 걸작.원작과 달리 음모 표현은 생략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