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아침까지 계속 꼬옥 안아줘!
한글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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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お兄ちゃん、朝までずっとギュッてして! |
영어 제목 | onii-chan, Asa made Zutto Gyutte Shite! |
원작 유형 |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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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Tinkle Position |
원작명 |
お兄ちゃん、朝までずっとギュッてして!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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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스튜디오 1st
スタジオ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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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메리제인
メリー・ジェー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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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감독
오타 히데타
太多秀太
연출
오타 히데타
太多秀太
그림콘티(1,3,4)
오타 히데타
太多秀太
그림콘티(2)
파리
巴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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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마츠쥰
マツジュ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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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사와야마 신이치로
佐和山進一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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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마츠쥰
マツジュ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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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620오나미 소라 편女未そら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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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20오나미 코하쿠 편女未こはく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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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20오나미 아카네 편女未あかね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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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20오나미 스미 편女未すみ編
주제가
주요 배역
줄거리
주인공은 어렸을 적 앓았던 질병을 계기로 4자매 여동생 중 한명이 함께 곁잠을 자는 것이 오나미가의 전통 일과였다. 그러던 어느날, 연구자이던 양친으로부터 '허그를 통한 면역력 향상'의 실증실험의 명이 떨어지고, 매일 자기전에 10초 이상 애정을 담아 여동생을 껴안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몇가지 조건을 갖추지 않으면 효력이 없다고 한다. (...라는 스토리는 애니판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그 조건을 명문화한 것이 '오나미가의 다섯가지 규칙'이다.
첫째, 매일 여동생과 허그할 것.
둘째, 10초 이상 허그할 것.
셋째, 똑똑히 냄새를 맡을 것.
넷째, 거리를 두면 처음부터 다시 할것.
다섯째, 애정을 갖고 허그할 것.
오나미(女未) 가의 4자매. 오른쪽부터 소라, 스미, 코하쿠, 아카네 |
처음부터 호감도MAX상태로 앵겨오는 오나미 가의 장녀, 여동생 소라 |
딸겜에 스토리를 기대하면 안된다 |
액체 표현이 제법 섬세하다 |
오나미 가의 삼녀 코하쿠 츤데레 여동생이지만, 애니판은 처음부터 러브러브 상태 |
코하쿠는 요실금 체질이라 오빠가 끌어안기만 해도 기뻐서 오줌을 콸콸콸 지린다 |
땋은 머리 모습의 코하쿠 |
차녀 아카네는 "오빠 좋앙"을 연발하면서 오나니를 하던 중, 오빠한테 발각당한다 수치심에 부들거리며 변명하던 와중에 오빠한테 고백하고, 주인공 오빠도 좋아한다며 받아들인다 |
차려진 밥상 |
오빠의 맛을 알아버린 아카네는 꾀병으로 학교를 조퇴하고 집에 오자마자 오빠한테 앵겨들고 올라타서 허리를 흔든다 |
"저 좀 더 오빠를 연구하고 싶어요" |
차려진 밥상 막내 여동생 스미는 잠에서 깨어나더니 꿈 속에서 오빠를 봤다고 한다 대체 무슨 꿈을 꿨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빠한테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라면서 오빠를 설레게 만듬 |
발가락을 오무린 모습이 귀여움 |
스미는 밤중에 외출복 차림으로 오빠 방을 찾아온다 무슨 일인가 했더니, 낮에 아카네와 쇼핑하면서 처음으로 산 브래지어의 착용 모습을 오빠한테 보여주고자 했던 것 '혼자서도 입고 벗고 할 수 있어요' 하고 혼자 낑낑대며 브래지어를 벗고, 그대로 오빠한테 앵겨든다 |
변태 오빠는 스미의 겨드랑이에 집착한다 |
여동생 엉덩이를 맛사지 해주는 친절한 오빠 |
"둘이서 4배 이상 행복해질래!" |
'봇물 터지다'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표현이 절대 아닙니다
리뷰
원작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케이코(K子)의 그림체를 나름대로 재현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느껴짐. 빈유가 찰랑거리는 연출이나 액체의 묘사는 괜찮은데, 움직임이 단조롭고 완급조절이 없어서 어색한 모션과 지루한 장면이 많다. 슬로우템포의 꽁냥거리는 느낌을 좋아한다면 괜찮을 듯. 3화 이후는 움직임이나 앵글이 많이 개선되었다.
성우는 코하쿠를 제외하고 원작 게임과 동일. 각종 야껨의 메인히로인을 휩쓸고 있는 업계의 베테랑이라 H씬의 연기력은 최상급이다. 소라 성우는 본래 로리 캐릭보다는 누님 캐릭에 어울리는 보이스인데, 로리캐도 나쁘지 않은 듯. 코하쿠 성우는 원작에선 후지사키 우사(藤咲ウサ)였는데 애니판에서는 야히로 마미(八尋まみ)로 바뀌었다. (소녀 라무네의 텐카 역 등) 우사 팬들에겐 좀 아쉬운 부분.
통칭 오니귯. 그림체는 원작과 비교하기 송구스러운 수준으로 열화됐다. 도입부나 H씬에 도달하기까지의 이벤트는 몽땅 생략하고, 오나미가의 다섯가지 규칙만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간다. 곁잠 자면서 꽁냥거리는 빌드업 과정이 생략되어있는데, 원작에서도 딱히 재미있는 부분은 아니어서 큰 문제는 없다. 여동생 시점의 독백으로 심리묘사를 하고 있기에 감정이입 하기도 쉽다.
로리콘 필견, 강력추천. 오나미 소라는 4자매 중 장녀라서 약간 연상 포지션의 캐릭터지만, 그림체 탓에 어차피 다 로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원작에 쓰였던 전파송 계열의 오프닝 보컬곡을 엔딩곡으로 쓰고 있다.
빈유 로리 캐릭터와 근친에 거부감이 없다면 강추. 러닝타임이 15분으로 짧은 건 좀 아쉽지만, 구질구질한 스토리 진행이 일절 없기 때문에 딸감으로 쓰기엔 충분한 시간이다. 여러 파트로 나누어진 H씬은 시계열이 연속되지 않으며 각 장면의 연결이 부자연스러운 점은 좀 아쉬운 부분. 야한 클립영상 모음집 같은 느낌의 구성이다. 4자매와 모두 관계하지만 하렘물 전개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