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교배

한글 제목 원조교배
일본어 제목 援助交配
영어 제목 Enjo Kouhai
원작 유형 동인지
원작자
타쿠노미
たくのみ
서클명
아트홈 슈카
アットホーム酒家
원작명
제작
마진
魔人
발매
마진 쁘띠
魔人petit
a1c
エイ・ワン・シー
감독
감독
아야노 쿠니오
彩野国男
연출
輝夏
연출(1~4)
안느
あんぬ
그림콘티(1,2,3,5,6)
시노미야 츠야코
紫乃宮艶子
그림콘티(4)
무라야마 하루미
村山晴美
그림콘티(7,8)
타마이 키미코
玉井公子
작화감독
1~6권
HB
1,2,4권
핫토리 켄지
服部憲知
7,8권
porn_Y
각본
톳쿠03
特区03
캐릭터디자인
아트홈 슈카
アットホーム酒家
  1. 2020/01/31
    20
    제1화
    우등생 그녀는 엘프 공주님
    第一話
    優等生の彼女はエルフのお姫様
  2. 2020/02/28
    20
    제2화
    대쪽같은 그녀는 엘프 호위기사
    第二話
    堅物な彼女はエルフの護衛騎士
  3. 2020/03/27
    20
    제3화
    오만한 그녀는 용의 수장
    第三話
    傲慢な彼女は竜の長
  4. 2020/04/24
    20
    제4화
    음란한 그녀들은 나의 제자
    第四話
    淫らな彼女たちは俺の教え子
  5. 2022/03/25
    20
    제5화
    내성적인 그녀는 인어 가희
    第五話
    内気な彼女は人魚の歌姫
  6. 2022/05/27
    20
    제6화
    성실한 그녀는 도깨비 공주무녀
    第六話
    真面目な彼女は鬼の姫巫女
  7. 2022/11/25
    20
    제7화
    수영복의 1일 애인인 그녀는 엘프 호위기사
    第七話
    水着の一日恋人な彼女はエルフの護衛騎士
  8. 2023/01/27
    20
    제8화
    밤놀이가 한창인 불량한 그녀는 용의 수장
    第八話
    夜遊びざかりの不良な彼女は竜の長
  9. 2024/06/28
    20
    제9화
    노래하고 춤추고 섹스하는 그녀들은 인어 아이돌
    第九話
    歌って踊ってセックスする彼女たちは人魚のアイドル
  10. 2024/09/27
    20
    제10화
    사랑하는 사람과 애만들기를 힘쓰는 그녀는 도깨비 공주무녀
    第十話
    愛する人と子作りに励む彼女は鬼の姫巫女

주요 배역

아이리스 티아 에델린드
アイリス・ティア・エーデルリンド
코하나 모모코
小花モモコ
이지스 티아 에델린드
イージス・ティア・エーデルリンド
이케노 호타루
池野ほたる
울스라 아 즈라이그
ウルスラ・ア・ズライグ
쿠로모리 오시카
黒森オシカ
에리오트 레우코시아
エリオット・レウコシア
히요코
妃依恋
오리가미네 오카
檻ヶ峰桜花
세나미 아오
瀬波あお

줄거리

각 종족들의 저출산 대책으로 종족들을 뒤섞은 학교의 통폐합이 제안되었으나, 인간을 싫어하는 종족들에 의해 계획은 난항을 거듭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인간에게 우호적인 엘프족을 필두로 아인(亜人)과의 교류가 시작되고, 엘프 왕녀 아이리스는 인간과의 교류 목적으로 인간의 학교에 전학을 온다. 정부의 원조시스템을 통해 아인 서포터로 발탁된 주인공(담임교사)은 정해진 대상과의 교류를 통해 출산을 촉진시킬 의무가 있었다. 아이리스는 의무와 책임을 따라 주인공과 '원조'를 진행하게 되는데...
엘프족의 왕녀 아이리스가 원조교배를 목적으로 인간의 학교에 전학온다
학업과 궁도부 활동 모두 우수한 성적을 내고, 성격도 좋아 반에서 인기도 높은 우등생이다

엘프족은 여성 밖에 존재하지 않기에 자손을 남기기 위해서는 타 종족과의 교배가 필요하다

과거엔 만남사이트 등을 이용했었지만 레이프 사건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된 이후, 정부에서 원조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교배대상과 상성이 좋은 아인 서포터를 랜덤하게 자동매칭 해주며, 아인 서포터는 매칭된 대상과 교배해야 할 의무가 있다. 정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종 조건을 충족한 사람에게만 아인 서포터의 자격이 주어진다.

[중요사항 : 당신은 '아인 10285'의 '서포터'로써 선정되었습니다]

아인 서포터인 주인공은 우연하게도 자신이 가르치는 여제자 아이리스와 매칭된다
담임교사로써 제자와 관계를 가지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원조의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인공은 조부가 오크족인 쿼터 혼혈이라 오크의 번식력을 지닌 거근의 소유자였다
아이리스는 주인공의 거대한 사이즈에 놀라지만 이내 그 번식력에 매료된다

"엘프 여성은 동일한 유전자를 오랜 기간동안 몇번이고 자궁에 주입해야만 해요"
러브호텔에서의 첫 경험 이후로 아이리스와의 관계는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지속된다

양호실에서 원조를 치룬 아이리스는 7번이나 절정을 맞이하고 마나소진 후 기절해버린다
하지만, 주인공은 아직도 하반신이 웅장한 상태였고, 아이리스를 대신하여 이지스가 봉사해준다
이지스는 자신의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었지만, 주인공의 '공주님처럼 예쁘다'는 발언에 감동한다
그러던 중, 아이리스가 깨어나고 원조 이외의 목적으로 행위를 한 것에 대해 뻘줌해하는 두사람

이지스는 아이리스의 신변을 보호하는 호위기사 역이지만, 알고보니 친언니이자 제1왕녀였다
하지만 검을 휘둘러대는 사내같은 성격 때문에 아이리스가 왕위를 물려받게 되었던 것
기절에서 깨어난 아이리스는 이지스도 함께 원조하면 된다고 하며 관계는 3P로 발전한다

용족의 울스라가 주인공의 반에 새로이 전학온다. 첫날부터 오만방자하고 거만한 태도를 취한다
용족은 태어날 때부터 부모의 기억과 능력을 물려받아 방대한 지식을 보유한다고 한다

수업 내용이 시시하다고 거만떨던 울스라는 앞자리에 앉은 엘프족을 도발하고 이지스와 정면충돌한다
두사람의 일촉즉발의 대립에 주인공이 끼어들어 칠판을 긁어대며 싸움을 중재한다

울스라는 주인공한테 잠깐 따라오라고 하더니 체육창고에 묶어두고 성적고문을 한다
울스라는 1만년분의 방대한 지식과 테크닉으로 그를 절묘하게 자극한다

울스라는 엘프 2명을 동시에 상대가능한 수준의 오크혼혈의 정력을 마음에 들어한다
"이 몸과 애만들기를 할 영예를 누리게 해주지"

하지만 주인공은 3번째는 무리라며, 아인 서포터가 3명을 원조하는 건 터무니없다고 한다

"그럼 어쩔 수 없지. 죽어주는 수 밖에"

울스라는 주인공의 심장을 꿰뚫어버리고, 주인공의 입에 자신의 침을 흘려넣는다
그러자 주인공의 상처가 순식간에 낫고, 이전보다 훨씬 강력한 정력을 얻게 된다
용족의 체액은 어떤 상처도 낫게 하는 회복력과 강장효과가 있다고 한다

"수컷은 죽음의 공포로 인해 자손을 남기고자 하는 본능이 강해지지. 애만들기 전의 준비운동 같은 거라구"

용족의 체액으로 각성한 주인공은 자신의 본능을 제어하지 못하고 울스라를 덮친다

울스라는 삽입과 동시에 절정을 맞이해버리고 예상치못한 쾌락에 쇼크를 받는다

'크기만으로는 설명이 안돼. 마술? 그것도 상당히 고도의 주술이 걸려있는 건가? 대체 누가...?'
'그 엘프 공주... 이런 짓까지 해서 쾌락을 탐하는가... 완전히 음란녀잖아!'

울스라는 그것이 엘프 아이리스의 짓임을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오크의 정력, 드래곤의 체액, 엘프의 가호, 인간의 기술. 이런 건 여성의 몸으로는 그 어떤 종족도 감당 못해'

4종족의 콜라보 결정체로 인해 울스라는 암컷의 기쁨에 굴복하고 완전히 쾌락의 노예가 된다

엘프 자매는 체육창고에서 좀처럼 나오지 않는 주인공을 걱정하며 강제로 문을 따고 들이닥친다
하지만 엉망진창으로 교배된 울스라가 퍼져있는 광경에 경악하고 수라장 하렘물 전개가 된다

이후부터 주인공은 아이리스, 이지스, 울스라 3명을 동시에 원조교배하는 신세가 된다

그녀들의 초대를 받고 기숙사에 방문한 주인공은 결코 성욕에 넘어간 원조는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원조횟수를 필요최소한으로 자제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그녀들은 귓등으로도 들은 척도 안하고 오히려 더욱 적극적으로 접대봉사를 해온다

엘프는 임신기간이 짧기 때문에 임신하지 않아도 번식기 도중에 모유가 분비된다고 한다
주인공은 엘프 자매의 모유 플레이, 흑백로리의 더블 펠라, 이지스의 파이즈리로 단백질을 착취당한다

울스라는 풍만한 육체로 변신하여 교배하던 중 로리 모습으로 되돌아가며 하반신을 쥐어짜는 묘기를 선보인다

주인공은 울스라의 맹공에 견디지 못하고 아이리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선생님, 원조 부탁드려요~"

그녀의 해맑은 표정에 도리어 주인공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하고 욕망이 폭발하여 4P 관계는 더욱 깊어진다

"너희들이 원한다면 몇번이고 몇발이고 넘치도록 채워넣어주마"
필요최소한의 원조교배만 하겠다던 주인공의 결심은 간단히 무너지고 욕망에 솔직해지기로 한다

인어 종족으로 구성된 국민적인 아이돌그룹 '아쿠아마린'
그중에서도 에리오트는 탁월한 가창력으로 최연소 보컬로 영입되어 인기랭킹 1위를 독차지한다
그녀는 인어 종족의 대표로써 친선대사로 발탁되어 주인공의 학교에 전입오게 된다

에리오트는 무대에서의 모습과 달리 학교에서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였다
주인공에게 육상활동의 지도를 받는 모습을 친구들에게 놀림받곤 한다
주인공은 대담하게도 에리오트의 엉덩이를 주무르는 파렴치한 짓을 하는데, 이것에는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었다

에리오트에게는 한가지 큰 고민이 있었는데... 인어 종족의 특성인 '전환기' 때문이었다
여성 밖에 존재하지 않는 인어 종족은 전환기에 이르면 가장 마력이 높은 개체가 남성으로 전환된다고 한다
에리오트가 바로 그 전환기가 진행중이라는 것이었다. 이대로 방치할 경우, 에리오트는 남성이 되어버린다
인어의 남성화는 종족 전체에게는 명예로운 일이지만, 아이돌로써의 생명은 끝장나버린다
사실, 에리오트가 이 학교에 전학 온 진짜 이유는 주인공에게 이 문제에 대한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였다

해결책은 간단했다. 틈나는 대로 야한 짓을 해서 여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키면 된다고 함ㅋㅋ
주인공은 전환기 동안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에리오트를 보듬어주고 안아주는 생활을 보낸다

에리오트에게는 인어 특유의 특수능력이 있었는데, 맑고 투명한 노래소리에 의한 최면술이었다
에리오트의 목소리에 홀린 주인공은 자신의 몸을 자유롭게 가누지 못하고 그녀가 리드하는대로 허리를 흔들 뿐이었다

평소 모습과 달리 대담하고 음탕한 모습으로 주인공을 신나게 농락한 에리오트는 만족스럽다는듯 중얼거린다

에리오트 "이런 거, 코치한테 의식이 있었다면 절대 못했을 거야..."
주인공 "응??  나 의식 있는데??"
에리오트 "띠용??? 왜 벌써 깨어나는 거야?? 언제부터???"
주인공 "...그니까... 처음부터..."
에리오트 "어,어째서...?? 평범한 인간한테 마력 내성 같은 건 없을텐데..."

에리오트는 몰랐지만 주인공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4종족 콜라보 육체를 가진 특수체질이었던 것ㅋㅋ
에리오트는 자신의 빈약한 몸매에 컴플렉스가 있었기에 마력을 써서 주인공을 지배하려 했다고 털어놓는다

서로의 본심을 확인한 주인공과 에리오트는 그후 최면 없이 합의하에 폭풍쎾쓰
에리오트는 초능력으로 마법결계를 쳐서 소리가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하는 영악함까지 보인다
그 현장을 정실부인(?) 3명이 들이닥치고, 에리오트 문제가 해결됐으면 이제 자기들도 끼워달라고 졸라댄다
주인공은 정력이 바닥났다고 구차하게 변명하지만, 에리오트의 초능력 '기운내!' 속삭임 한방에 하반신이 불끈불끈
이제 주인공은 5P로 착정당할 처지에 놓이는데...

6화의 신캐릭터, 오니(鬼) 족의 오리가미네 오우카
빈유 비중이 높았던 주인공 하렘에 새로운 거유 캐릭이 참전한다
학생회장인 그녀는 엄격진지한 성격으로 주인공이 저지르는 파렴치한 행위를 모두 금지시킨다
주인공이 이건 '원조'를 위해서 어쩔 수 없다며 변명하지만 오우카는 '불결하다'며 묵살한다

그녀는 어렸을 적 주인공을 오빠라 부르며 귀엽게 따르던 소꿉친구였다
하지만, 오우카가 전학온 첫날 우연히 주인공의 원조 현장의 행위를 목격한 그녀는 불결하다며 주술을 써서 주인공의 페니스를 부적으로 봉인해버리고, 주인공은 졸지에 강제로 금딸해야 하는 신세가 된다

기존에 원조를 해오던 4명의 제자들과 접촉조차 못한 채로 며칠이 지남
주인공은 제자들의 불만이 쌓여있고, 자기도 일에 집중 못하겠다며 오우카와 담판짓는데...

오우카 "보존용기를 통한 정액만의 주고받기는 허가했을 텐데요"
오우카 "그게 불만이시라면 그건 단순히 개인의 육욕의 문제. 논할 가치도 없군요"

부적으로 봉인됐는데 정액을 어떻게 뽑으라는 건지 이해가 안되지만, 어쨌든 주인공의 설득은 씨알도 안먹힌다
게다가 오우카는 연애 화제로 들떠있는 학생회 임원들이 마음에 안든다며 다 쫓아내고 혼자 업무를 보고 있었음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비장의 수단으로 에리오트의 머리장식 아이템을 꺼낸다
그 구슬에는 들리는 소리를 가두어두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도청기
주인공이 구슬에 담긴 소리를 재생하자, 오빠를 애타게 찾으며 오나니 하는 오우카의 농염한 신음소리가 울려퍼진다

"이걸로 저를 협박하시는 건가요?"

분노한 오우카가 부적을 꺼내들고 도청아이템과 주인공의 기억을 봉인하려 드는데...
주인공은 그럴 의도는 없었다며 허둥대며 팔을 휘젓다가 오우카의 가슴을 만져버린다

가슴 한번 건드렸을 뿐인데 오우카는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질질 싼다
그것은 주변의 부정한 것, 음기(淫気)를 빨아들여 몸에 축적하는 오니족 공주무녀의 숙명이라고 한다
본래는 성욕을 처리하는 서포터를 기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오우카는 혼자 정신력으로 버틸 수 있다며 강한 척 한다
그녀는 오니족 차기당주로써의 책임감과 부담 속에 한시바삐 어엿한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다

[오우카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었구나...]
[울먹이면서도 내 뒤를 필사적으로 따라오던 그 시절과...]

"중요한 때에 곁에 있어주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그렇게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아도 돼"
"이곳에 있는 동안은 또다시 여동생으로써, 소중한 제자로써 내가 너를 지켜주마"

주인공의 따스한 말에 오우카의 태도가 누그러지고, 주인공의 페니스에 걸린 주술을 풀어준다
두사람은 그동안 쌓인 회포를 풀며 엉망진창으로 몸을 섞는다
이것이 금딸의 파워인가...

그후, 오우카는 둥글둥글해진 성격으로 주위 사람과도 원만하게 잘 지내게 된다
다시 예전 같은 밝고 순진한 모습을 되찾고, 사근사근하고 성실한 학생회장으로 거듭난다
선생님은 오우카의 성장이 자랑스럽구나!

허나, 주인공의 하렘에 오우카가 추가됨으로써 5명의 제자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처지가 된다
지금까지 금지되었던 원조교배가 다시 재개되고, 한명씩 돌아가며 역강간 돌림빵ㅋㅋ

쉴새없는 착정에 지친 주인공은 "이거 맞냐"며 오우카에게 따지지만...
오우카는 한술 더떠서 이제부터는 자기가 주인공의 사정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나선다

"79번 남았어요"
(고만해 미친뇬들아)

어느날, 주인공은 이지스와 단둘이 해변에 여행을 오게 된다
발단은 이지스가 반 여자애들과 해수욕을 가기로 했는데 밑조사를 가는 것에 동행해달라는 부탁이었음

7화는 원작의 7~8 에피소드를 몽땅 건너뛰고 원조교제9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하렘 구도의 내용을 다루기에는 작화 코스트가 높아서 1명만 등장하는 9편을 다룬 듯함

여자 혼자 해변에 있으면 헌팅남들이 수작걸어오니까 애인 행세를 해달라는 것인데
너무나 섹시한 수영복에 주인공은 물론 해변의 모든 남자들의 시선강탈

의외로 이지스는 싫어하는 기색이 전혀 없고, 오히려 애인 행세를 하는 것에 매우 적극적이다
평소의 무뚝뚝하고 사무적인 모습과 달리 굉장히 귀엽고 애교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꽁기꽁기 애인 놀이를 하던 와중에 자연스럽게 발기한 주인공을 달래주는 이지스
그녀들 사이에서는 '원조'라는 명목의 철저한 사정관리를 통해 정해진 스케쥴과 횟수만큼만 하게 되어있었음
하지만, 이지스는 "원조가 아니면 괜찮은 것 아닌가? 이건 단지 애인끼리의 밀회일 뿐이다"라고 설득한다

그 유혹에 넘어간 주인공은 해변 그늘진 곳, 샤워실, 해변 텐트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폭풍쎾스에 몰두한다

선탠 방지 로션을 발랐지만, 온갖 액체를 끼얹으면서 씻겨나갔는지 탐스럽게 익어버린다

주인공은 이런 사랑스러운 애인을 1일관계만으로 끝내기엔 아깝다고 여기고 앞으로도 관계를 지속할 것을 요구하지만, 이지스는 그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다
주군 아이리스의 호위기사로써 주군이 좋아하는 상대를 가로챌 수 없다는 것

"그대신 오늘은... 오늘밤만큼은 애인으로써 나만을 보고 나만을 느껴줬으면 좋겠어..."

우오오오오~~~!!

1일 애인 관계로써 하얗게 밤을 불태워버린 두사람

다음날, 학교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여전히 무뚝뚝하고 무표정한 모습의 이지스
주인공은 지난 밤 있었던 일이 꿈이었던 게 아닐까 하는 착각에 빠진다

이지스는 주인공과 눈이 마주치자 남몰래 가슴팍의 키스마크를 보여주며 미소를 짓는다

어느날부터 울스라가 등교를 안하고 밤거리를 쏘다니며 갸루짓을 하는 불량학생이 되어버렸다
주인공은 울스라를 찾아내어 설교하지만 개무시당한다
바깥에선 눈치가 보여서 어쩔 수 없이 울스라의 제안대로 일단 노래방 안으로 피신한 두사람
울스라는 거유 모드로 변신하여 유혹해오고 주인공은 본능을 거스르지 못한다
지금까지와 달리 어째서인지 울스라는 콘돔 사용을 고집한다

한창 달아오른 무렵, 울스라는 굉장히 매력적인 제안을 한다
자신의 펫이 될 것을 맹세하면 평생 떡치는 생활을 보장해주겠다는 것
평생 놀고먹으면서 울스라와 공짜로 떡칠 수 있다니 개꿀!!!

하지만 주인공은 기습키스로 울스라의 타액을 흡수하여 정력을 회복하고 역습을 가한다
울스라의 변신이 풀리고 주도권이 주인공에게 넘어가면서 상황이 역전됨
주인공은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생각을 주장한다

"아주 매력적인 제안이었어. 하지만 나는 전세계의 아인 여자애들과도 섹스하고 싶어!"
"그러니 너만의 것이 될 수는 없어!"

전세계 암컷을 임신시키겠다는 터무니없는 야망에 빵터지는 울스라
울스라는 그동안 주인공이 엘프녀 중의 누군가와 엮인 게 아닐까 오해해서 질투했던 것이었다

오해가 풀린 두사람은 애정이 듬뿍 담긴 러브러브 교미를 가진다. 그후, 울스라는 다시 학교에 나온다
개심하여 착한 아이가 되...지는 않고, 여전히 수업을 땡땡이치며 선생님의 속을 썩이는 관심종자였지만 말이다

리뷰

원작자 타쿠노미는 가슴(거유&빈유)을 참 예쁘게 그리는 작가인데, 애니판은 상당히 아쉬운 퀄리티이다. 원작의 미려한 그림체를 못따라가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퀄리티의 기복이 심해서 작붕이 상당수이고 액팅마저 구리다. 피부의 광택을 어설프게 처리해서 종양처럼 보이는 전형적인 양산형 야애니의 채색 꼼수를 남발하고 있는 점도 감점요소. 3화 이후는 역동성이 다소 개선되었고 7화부터 작감이 바뀌어서 퀄리티가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7화만큼은 강추.

무명 성우들이 대부분이지만 퀄리티는 상당하다. 메인히로인 아이리스의 성우는 신인 치고는 괜찮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목소리도 귀여워서 향후의 활동이 기대되는 성우다. 에리오트도 상당히 귀여움.

원작은 아트홈 슈카의 오리지널 동인지 원조교배 시리즈이다.('원조교제' 단어를 비튼 제목) 원작 동인지는 단편이라 내용이 짧기 때문에 누락된 장면이 적고, 애니판에서 추가보완된 부분도 많다. 다만, 전반적인 퀄리티가 상당히 후져서 눈이 썩는 건 둘째치고, 본래 로리/빈유 포지션이던 아이리스와 울스라를 멋대로 가슴을 증량 업그레이드시켜놔서 로리 컨셉이 크게 망가졌다. 원작 동인지 쪽이 훨씬 꼴리므로 영상 음성만 틀어놓고 동인지를 보는 것이 올바른 감상법.

세계관 및 배경설정들이 전부다 에로씬을 위해 존재하는 설정들이라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런 설정들이 절로 왕성한 폭풍섹스를 할 환경을 조성하고, 틈만 나면 떡치는 하렘 일상이 전개된다.
주인공의 물건 사이즈가 워낙 흉악하게 커서 순애씬조차도 난폭하고 거친 능욕 장면으로 보일 정도이다. 용족의 체액에 회복력이 있다는 설정으로 타액을 먹이는 장면이나 모유 수유플레이 등의 매니악한 시츄에이션도 골고루 갖춰져있다.

2화에는 파이즈리와 3P, 3화에는 이라마치오 핸들 플레이, 4화는 모유플레이 및 4P가 주요 볼거리.
설정상, 아인 서포터는 1:1로 원조하는 게 기본이지만(평범한 인간은 엘프와 1:1조차 상대하기 힘들다는 설정), 압도적인 정력과 거근을 소유한 주인공은 예외적인 케이스로 여러명과 원조교배를 하게 된다. 울스라에 의해 더욱 파워업한 이후로는 3명 이상을 동시에 상대하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거의 뭐, 종마를 넘어선 섹스머신이다.
선생님과 제자라는 설정이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환타지 세계관이라 그런지 배덕감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 페니스의 윤곽이 배위에 드러나는 하라보코 연출이 에로함을 증폭시킨다.

다음 글 이전 글
댓글 없음
댓글 남기기
comment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