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홀릭 : 매혹적인 소녀와 끈적한 관계 THE ANIMATION
한글 제목 | 러브홀릭 : 매혹적인 소녀와 끈적한 관계 THE ANIM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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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ラブホリック ~魅惑の乙女と白濁カンケイ~ THE ANIMATION |
영어 제목 | Love x Holic: Miwaku no Otome to Hakudaku Kankei The Animation |
원작 유형 |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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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아틀리에 카구야 BARE&BUNNY
アトリエかぐや BARE&B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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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명 |
Love×Holic ~魅惑の乙女と白濁カンケ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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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세븐
S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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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핑크파인애플
ピンクパイナップ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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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아라키 히데키
荒木英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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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아라키 히데키
荒木英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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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시나리오
코바야시 료스케
小林亮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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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아라키 히데키
荒木英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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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20상권上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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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20하권下巻
관련 작품
주요 배역
줄거리
인간과 이종족 아인(데미)이 함께 살고 있는 세계. 주인공 아마노 타이치(天野太壱)는 이종족 여성에게 수차례 고백 대쉬를 하지만 모조리 다 실패한다. 그러던 중, 우연한 사고로 아오에 쿠온과 키스를 한다. 그후로 타이치는 1주일 내내 심한 고열에 시달리게 된다. 간만에 등교한 그는 데미 여성들의 시선이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졌음을 느끼게 되는데...
'데미'라고 불리는 아인(亜人) 종족이 인간과 공생하는 세계관 주인공 아마노 타이치는 아인 여성(통칭 데미녀)을 좋아해서 어떻게든 친해져보려고 발악한다 하지만, 늘 돌아오는 건 쌀쌀맞은 반응 뿐. 고백해도 맨날 채이는 게 일상이다 |
학교의 인기 데미녀이자 거대 리조트회사 키죠 그룹의 영애, 키죠 스즈카 타이치는 스즈카에게 고백을 하지만,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3초만에 거절당한다 그냥 거절당한 것도 아니고, 쓰레기 취급에 존재 자체를 부정당함ㅋㅋ 타이치는 멘탈강한 찐따라서 이정도의 굴욕에는 좌절하지 않는다 |
복도를 지나가던 쿠온과 부딪쳐서 딥한 키스를 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존나 말도 안되는 야껨 전개인데, 넘어져서 삽입해버리는 야껨도 있으니 이정도는 애교다 부딪친 충격으로 쿠온의 입술이 깨져 피가 났고, 키스를 통해 그 피를 체내에 흡수하게 됨 그 영향인지 타이치는 일주일간 심한 고열을 앓으며 몸져눕는다 |
일주일 후, 등교했더니 주위의 시선이 완전히 달라졌다 이전까지 타이치를 벌레 보듯 하던 데미녀들이 홀린 듯한 표정으로 쳐다봄 |
쿠온이 친근하게 다가와서 자기 집으로 초대를 한다 원래 사근사근하고 착한 애였지만, 더욱 농밀한 스킨쉽으로 친한 척 한다 |
쿠온 엄마 존나 이쁘고요 쿠온은 설녀 엄마와 흡혈귀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고 한다 |
쿠온 엄마, 마이는 타이치의 현재 상태에 대해 설명해준다 쿠온과 키스를 했을 때 섞인 피가 융합하여 타이치의 체액 전체가 [각성의 마소(覚醒の魔素)]가 되었다고 한다 각성의 마소는 이성 데미의 잠재능력의 개화, 진화를 가져다주는 '궁극의 비약' 데미녀에게 궁극의 행복감을 가져다주며, 흥분을 유발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마이는 타이치의 각성의 마소를 탐내며, 딸과 섹스해달라는 부탁을 해온다 그리하여 부모의 승인 하에 따님의 착정 서비스가 시작됨 |
타이치의 정액을 받아들인 쿠온은 머리색이 흰색으로 변하면서 흡혈귀의 인자에 각성한다 성격과 말투도 사디스트로 돌변하여 타이치를 갈궈대면서 더욱 격렬하게 착정한다 흰색의 머리카락은 원래 설녀의 인자 특성인데, 흡혈귀 인자에 각성했다는 식으로 나온다 (원작과 설정이 다른 부분. 이후 장면에는 흡혈귀 성격이 나오지 않아서 성격이 또다시 바뀐 것처럼 보인다) |
타이치는 중년아저씨가 수작 걸고 있는 가출소녀 세이라를 보고, 남친인 척 가장하여 그녀를 구해낸다 |
세이라는 타이치와 초면이었지만, 그의 각성의 마소에 이끌려 구애행각에 진심이 된다 결국 타이치의 집까지 따라와서 정액을 듬뿍 받아들이고, 인룡족(人竜族)의 특성인 뿔이 돋아난다 |
타이치의 각성의 마소에 대한 소문이 동네방네 다 난 모양이다 고백이 파탄났던 스즈카 쪽에서도 접촉을 해와서 "엄마가 정액 받아오래" 하고 다들 보는 앞에서 정액을 구걸함 츤데레답게 츤츤거리고는 있는데, 밀착해서 몸을 비비고 있는 상태라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ㅋㅋ |
스즈카네 집에 초대된 타이치는 스즈카의 순종적이고 헌신적인 봉사를 받게 된다 정액을 받아들인 그녀는 오니족(鬼族)의 특징인 뿔이 돋아난다 |
그후로도 학교에서는 데미녀들에게 인기 폭발 하지만 먼저 선점했던 데미녀 쿠온, 세이라, 스즈카는 각자 정처 행세를 하면서 서로 차지하겠다고 다툰다 쿠온은 이전까지의 흡혈귀 성격은 온데간데 없고 '주인님'이라 부르며 들러붙는다; 세이라는 '달링'이라 부르며 친근함을 어필하고, 스즈카는 '서방님'이라 부르며 애교를 부림 타이치는 '순서대로' 한명씩 돌아가며 상대해주기로 한다 |
어느날, 타이치는 신발장에 놓인 편지 내용대로 밤 11시 교실에 가봤더니 3명의 데미녀가 대기중이었다 그녀들은 합의 끝에 다같이 공평하게 마누라가 되겠다고 함. 일부다처제는 좋은 문화다 해피 하렘 END |
리뷰
그림체는 아라키 감독의 그림체로 다듬어졌고, 전반적인 작화나 연출력은 준수하다. 액팅은 장면별로 차이가 심하지만 무난하게 괜찮은 수준이다. 다만, 엑스트라 학생 캐릭터들은 작붕 수준으로 너무 대충 그렸다는 티가 난다ㅋㅋ
성우진은 원작 그대로에 남주인공 성우만 추가됐다. 죄다 경력 많은 야겜 성우들이라 연기력은 흠잡을 데 없다. 추가된 남캐 성우의 신음소리가 딸치는 데 방해된다는 게 문제.
원작 게임에서 비중이 낮고 인기없었던 서브히로인 캐릭들은 다 쳐내고 주요 캐릭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설픈 서브히로인보다 엑스트라로 나오는 엄마 캐릭들이 훨씬 매력적이었는데, 나중에 엄마 캐릭에만 초점을 맞춘 후속작이 따로 나왔고 이것 역시 애니화가 되었다. 캐릭터마다 각자 다른 성격(다중인격)의 각성상태가 존재하나 애니판은 다 짤렸다. 작화 퀄리티는 나쁘지 않지만 원작의 개쩌는 choco-chip 원화에 비하면 무척 초라하다.
전 캐릭터가 거유+인외 속성이고 평범한 인간 여캐가 한명도 없다. 전부 육덕진 돼지몸매 뿐이라서 취향 폭이 상당히 좁다. 우연히 강력한 페로몬 효과를 얻었다는 설정 외에는 별다른 스토리도 없다.
주요 캐릭터 3명의 개별씬+α에 하렘씬으로 마무리하는 구성. 하렘씬은 좀 날림으로 만든 느낌이 강하고 분량도 5분도 채 되지 않는다.
무난하게 잘만든 수작이지만, H씬마다 지긋지긋하게 들려오는 남주인공의 한심한 신음소리가 거의 고문 수준으로 거슬리는 것이 치명적인 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