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A 어서 오세요! 음란 엘프의 숲으로
한글 제목 | OVA 어서 오세요! 음란 엘프의 숲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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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OVA ようこそ! スケベエルフの森へ |
영어 제목 | Youkoso! Sukebe Elf no Mori e |
원작 유형 |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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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루네
ル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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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명 |
ようこそ!スケベエルフの森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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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티렉스
ティーレック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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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버니워커
ばにぃうぉ~か~
루네픽쳐즈
ルネピクチャー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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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감독
라이카 켄
雷火剣
연출
테라노 류
寺野竜
그림콘티
사가리 메가네
サガリ眼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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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단 치즈마
団千寿馬
메인 애니메이터
코바야시 마모루
小林ま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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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1~2권
킨니쿠☆라쇼몬
筋肉☆羅生門
3~4권
톳쿠03
特区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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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가류
呀龍
코바야시 마모루
小林まもる
3~4권
스즈키 타카토
鈴木貴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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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주요 배역
줄거리
여성 밖에 존재하지 않는 엘프들의 세계 알프헤임은 마력의 원천이자 새로운 생명을 안겨주는 신수가 시들기 시작하여 엘프족은 절멸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엘프 장로는 신탁을 따라 이세계의 구세주(주인공)를 불러들여 원시적인 종족번식을 하고자 하는데...
"아무쪼록 당신의 정액을 베풀어 주세요" 주인공 이토 유이치(伊藤祐一)가 눈을 떠보니 헐벗은 거유 엘프 '루쉐'가 반갑게 맞이해주는 꿈같은 상황에 직면한다 |
길거리를 헤메고 있던 소녀에게 말을 건 것이 계기가 되어 이세계로 소환당했던 것이었다 그 소녀는 엘프족의 장로, '노르'였다 여성 밖에 존재하지 않는 엘프족은 생식활동을 하지 않고, 신수(神樹)의 힘으로 번성해왔다 하지만 신수가 점차 시들어가며 힘이 쇠약해지자 본래 없었던 성욕이 되살아난다 엘프들은 멸종위기에서 벗어나고자 인간계에서 구세주가 될 남성을 찾고 있었던 것이었다 |
그런 연유로 유이치는 구세주로 받들어지며, 만나는 엘프마다 족족 임신시키는 종마 구실을 하게 됨 |
엘프 뿐 아니라, 엘프와 적대관계에 있는 다크엘프에까지 유이치의 자비가 베풀어진다 장로 노르는 다크엘프를 냅둘 수 없다며 부들부들거리다가 어쩔 수 없이 허락한다 다크엘프 이블린은 유이치를 평생 주인으로 섬기겠다고 맹세하고 자궁문신 각인으로 충실한 몸종이 된다 |
엘프들이 인간 남성을 데려와서 꿀빨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옆동네 다크엘프 일진들이 맛집탐방을 온다 유이치에게 입맛을 다시던 다크엘프 일행은 장로 노르가 출현하자 협박조의 말을 남기며 사라진다 (다크엘프의 수장인 미즈리는 혼자 흰 피부의 엘프족이다) "오늘밤, 가장 어둠이 짙어질 무렵 혼자서 이곳으로 와라. 만일 혼자서 오지 않는다면 마을을 없애버리겠다" |
다크엘프에 대항하기 위한 작전회의 중, 루쉐가 한가지 꾀를 낸다 꽃의 꿀로 만든 미약을 유이치한테 테스트하며, 이것이라면 다크엘프도 암컷인 이상 당해낼 수 없을 거라 한다 |
약속장소에 혼자 나간 유이치. 다크엘프 일행 3명과 접선한다 다크엘프의 장군 델바는 다크엘프도 절멸의 위기에 처해있다며 유이치를 회유하려고 한다 하지만 유이치는 엘프와 떡정이 들어서 쉽게 수락하지 못하고 어물쩡 거절하고, 어째서인지 떡치는 전개가 된다 |
유이치는 미리 준비한 미약을 써서 남자의 무기로 상대를 차례로 굴복시킨다 델바는 흥분하자 고양이귀와 꼬리가 돋아나는 특성이 있었다 |
엘프족 수장인 미즈리에게는 미약의 효력이 통하지 않아 정정당당하게 쾌락승부의 일기토를 하게 됨 하지만, 미약 따위가 없어도 주인공의 절륜한 페니스의 강력함과 능숙한 테크닉에 일행은 전부 떡실신 구세주를 넘보던 다크엘프 일행은 1:3으로 개처발리고 패퇴한다 |
페니스의 맛을 잊지 못하고 엘프 마을에 잠입한 엘다는 함정에 걸려 포로로 사로잡힌다 유이치는 그런 그녀에게도 자비를 듬뿍 베풀어준다 |
델바는 비열하고 더러운 엘프의 술수로 사로잡힌 엘다를 풀어내라고 요구하지만, 노르는 코웃음치며 거절한다 그러자 델바는 구세주를 어느쪽이 더 만족시켜줄 수 있는지 일기토 승부를 하자고 제안한다;; (관계없는 사람 끌어들이지 말고 니들끼리 싸우라고... ) |
노르는 마법으로 어른의 풍만한 육체로 변신하여 합체하는 묘기를 선보인다 도중에 마법이 풀려 로리 몸매로 조여주는 액시던트가 발생하지만, 결과적으로 승부판정은 노르의 승리로 끝난다 |
그 이후로 평화협정이 맺어지고 다크엘프들이 엘프 마을에 이사오더니 유이치의 집에 눌러앉는다는 초전개😮 |
그이후는 흑백엘프들이 코스프레 하며 달려드는 주지육림의 향연이 펼쳐진다 |
[나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엘프들을 행복하게 해주겠어. 이곳이 내가 살아갈 세계다!] 하렘 킹갓제네럴 엔딩 |
리뷰
신뢰와 안심의 티렉스 퀄리티. 원안 아오이 나기사(葵渚)의 그림체를 잘 살렸고 출렁이는 거유와 풍만한 육체미의 표현이 압권이다. 거유 취향이라면 필견. 3~4화는 약간 퀄리티가 처지는 느낌.
성우진은 원작 게임과 동일. 야겜 업계의 베테랑들 뿐이라 보이스와 연기력은 최상급이다. 특히 미소노오 메이(루쉐 역), 카타쿠라 히나(이블린 역), 나기하라 쿄코(미즈리 역)의 달달한 보이스에 살살 녹는다.
루네의 동명 게임이 원작으로, 누키게 원작답게 떡씬에 주력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작의 디테일한 스토리나 시리어스한 장면은 거의 없고, 종족간의 갈등요소조차 섹스 한방에 다 해결하고 대동단결해버리는 심플한 전개로 다듬어졌다. 추후에 추가로 만들어진 3~4화는 하렘 루트를 억지로 압축하다보니 성급한 마무리가 좀 허술하게 느껴진다.
흔한 이세계 하렘물. 인간은 한명도 없고 대부분의 캐릭터가 거유+엘프 속성―일부 로리캐릭(로리바바 속성)―으로 구성된다. 거유라기보다 폭유에 가까운 사이즈라는 게 좀 아쉬운데, 적당한 사이즈였더라면 더 만족스러웠을 것 같다. 남자가 없는 세계관이라는 설정 탓인지 전원 다 처녀 설정.
음란 엘프라는 제목답게 음란함이 진동하는 자극적인 영상미가 끝내주는데, 캐릭터의 숫자가 많고 러닝타임이 길지 않아서(ED스탭롤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15분도 안됨) 각 캐릭터별 H씬의 분량이 짧다는 게 치명적. 특히, 4권에 이르러서는 캐릭터 7명 전부 다 등장하는 무리수 구성으로 개개인의 분량이 더욱 짧아져 버렸다. 2화의 미즈리 H씬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