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 Anime Edition

한글 제목 생활지도!! Anime Edition
성활지도
일본어 제목 せいかつ指導!! Anime Edition
영어 제목 Seikatsu Shidou!!
원작 유형 동인지
원작자 우란(雨蘭)
원작명 せいかつ指導!! (2013)
제작 Studio9MAiami
발매 chippai / 밀키즈 픽쳐즈(ミルキーズピクチャーズ)
감독 이토 후미오(伊藤史夫)
작화감독
각본
캐릭터디자인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아이·사쿠라·나나 / あい・さくら・なな 20분 2016/10/07
2 시노·미캉·렌 / しの・みかん・れん 20분 2016/11/04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속성
미나미아오야마 아이(南青山藍) 스즈나(すずな) 파랑 단발/스쿨수영복/로리
코노 나나(黄野菜奈) 모리노 난나(森乃なんな) 금발 트윈테일/체육복/로리
소메이요시노 사쿠라(染井吉野桜) 사가미 렌(相模恋) 롱헤어/츤데레/로리
무토 시노(夢藤紫乃) 츠바키 나츠메(椿なつめ) 보라색 세미롱헤어/안경/로리
세키토 미캉(赤橙みかん) 아오이 루카(葵るか) 댕기머리/로리
시로이즈미 렌(白泉蓮) 사쿠라 나노(さくらなの) 은발 롱헤어/흰색 사이하이삭스/로리

줄거리

선생님(주인공)은 생활지도 명목으로 다수의 여학생들에게 손을 대며 마음껏 희롱한다.
주인공 선생은 [생활지도]라는 명목으로 다수의 여학생들을 집적대고 있었다
아이(藍)에게는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지만, 나나에게는 혹독하게 대하면서 체육창고에 방치플레이를 한다

선생의 다음 타겟은 츤츤대면서 반항하는 사쿠라. 복장검사를 한답시고 빤쓰를 들추는데...
물방울 무늬의 빤쓰를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단정한 복장의 교칙에 어긋나는 거 아니냐'고 어이없게 시비를 턴다

사쿠라에 대한 선생의 호작질이 점점 심화되는 찰나, 미캉이 잊어둔 물건이 있다며 교실에 불쑥 들어온다
왠지 눈치를 깐 것 같은 낌새지만, 미캉은 '그럼 이만~' 하고 호다닥 도망치듯 빠져나가 버린다

사쿠라도 미캉을 따라서 함께 나가려고 하지만 선생한테 붙잡혀 참교육을 당함

미캉은 아까 엿보던 광경을 상상하며 혼자 화장실에서 오나니를 하다가 지쳐서 잠들어버린다

선생님의 마수는 방송위원 시노에게도 뻗치고...
"하교...시간이... 되었...습니다... 교내에 남아있는...학생은... 신속히 하교해 주세요..."

잠들어있던 미캉을 깨운 것은 다름아닌 선생님이었다 (아니, 여기 여자화장실인데요)
"숨어서 나쁜 짓 했지?" 하고 겁주면서 올바른 방법을 알려준다며 꼬드겨서 미캉의 봉오리를 따먹는다

선생의 다음 타겟은 렌. 두통 때문에 양호실에 찾아온 그녀에게 수면제를 먹여 재운다

잠든 소녀에게 수면간을 시도하는 귀축 선생
렌은 도중에 깨어나서 버둥대지만 선생의 정의봉은 흉악한 피스톤질을 멈추지 않는다

"이래서 지도는 그만둘 수 없구만!"

"뭐가 지도야!"
그동안 주인공이 [생활지도]를 했던 여학생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본다

선생은 "이건 깊은 사연이 있단다"하면서  어설프게 변명하며 둘러대지만...

"그 깊은 사연이란 걸 들어보기로 할까요"
그 뒤에서 교감 선생님이 나타나면서 주인공의 인생에 막을 내린다. 철컹철컹 엔딩

리뷰

2010년초부터 유행하던 인모션 기술로 만들어진 애니. 로리/빈유 전문 브랜드 chippai의 작품군 중에는 인모션 기술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꽤 많다. 원작의 작화를 그대로 트레이싱했기 때문에 작화가 굉장히 뛰어난 반면, 움직임이 단조롭다는 게 치명적이다. 허접한 움직임을 감추기위한 패닝/틸팅/줌을 남발하는 카메라웍 탓에 영상미도 매우 지루하다. 역동적인 움직임을 중시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대부분 야게임 출연횟수도 적은 마이너한 성우들 뿐이나 무난히 볼만한 퀄리티. 저예산 애니 치고 특이하게도 모에송 계통의 오리지널 보컬곡이 2절 가사까지 들어있다. 무려 원작자인 우란 선생이 작사ㅋㅋ
제목에서 '생활'을 한자가 아닌 せいかつ로 썼는데, 동일한 발음인 성활(性活:성생활)과의 중의적인 네이밍으로 생각된다.
원작은 로리 작가로 유명한 우란의 3권짜리 동인지. 원작의 분량이 길지 않고 애니판의 추가장면도 없어서 1화당 러닝타임은 실질적으로 10분 가량. 분량조절 때문에 작품의 진행순서가 뒤섞여있는 정도이며, 내용 자체는 원작과 완전히 동일하다. 원작에서 조그만 구석컷으로 그려진 일부 컷을 전체화면으로 묘사하는 등 원작을 보완하는 부분도 제법 있으나 원작을 재현하는 데에 그치고 있는 건 아쉬운 점.
원작이 '천진난만한 낙원(無邪気の楽園)'으로 유명한 로리작가라서 전원 다 로리 캐릭터. 다 귀엽고 매력적이지만 2화에 나오는 렌이 가장 끝내줌. 원작의 그림빨,캐릭빨이다 보니 아무래도 애니 자체의 매력은 좀 뒤떨어진다. 애니의 동화 퀄리티는 아쉽지만 우란의 만화를 좋아하던 사람이라면 볼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비쥬얼만 봐도 수위가 위험해보이는 로리물이다. 각 화수당 3명씩 무려 6명의 캐릭터를 다루지만 1화는 사쿠라, 2화는 미캉,렌이 메인이고 나머지 캐릭터는 거의 쩌리 취급이다. 작화,성우도 괜찮고 장면 자체의 에로도는 높으나, 플래시 움짤급의 단조롭고 밋밋한 움직임, 씬당 길어야 5분 안팎의 턱없이 짧은 분량 탓에 조루 로리콘 외에는 만족하기 힘든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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