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LO RE : 발칙한 년 THE ANIMATION / 나마로리 : 후라치모노
원제 | なま LO RE: ふらちもの THE ANIMATION | |
영제 | Nama Lo Re: Furachimono The Animation | |
원작 | 상업지 | 아카자와 RED(あかざわRED) |
원작명 | なまロリ♡ (2016) | |
장르 | 로리/쇼타/일상 | |
제작 | 스튜디오 1st(スタジオ1st) | |
발매 | chippai / 밀키즈 픽쳐즈(ミルキーズピクチャーズ) | |
감독 | 오타 히데타(太多秀太) | |
작화감독 | 야마모토 사와코(山本佐和子) | |
각본 | 사와야마 신이치로(佐和山進一郎) | |
캐릭터디자인 | 야마모토 사와코(山本佐和子)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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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분 | 2016/08/06 |
관련 작품
관계 | 타이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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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 생 LO RE : 게으른 년 THE ANIMATION / なま LO RE: なまけもの THE ANIMATION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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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와 아유미(愛沢あゆみ) | 마노 메루카(まのめるか) | 하프업/교활/거유 |
우사미 메이(宇沙美芽衣) | 타미야스 토모에(民安ともえ) | 피그 테일/로리/빈유 |
줄거리
같이 공부하자는 아유미의 협박(?)에 거절하지 못하고 불려나간 주인공은 방학숙제 제출기간과 죄악감에 압박을 느끼면서도 아유미와의 관계에 빠져들어가는데...
주인공 야마는 여친 메이와 화장실에서 은밀하게 하던 행위를 도촬당해서 아유미로부터 협박받는 처지가 된다 (상세는 전작 내용을 참조) |
아유미는 농땡이 치다가 제출하지 못한 방학숙제를 도와달라는 명목으로 야마를 불러낸다 그런데 만나자고 한 장소가 인적이 드문 신사. 아무리 봐도 수상하다 야마는 아유미에게 손목을 잡혀서 끌려가면서도 혹시나 하는 기대에 부풀어있었음 머리 속으로는 망상 속의 여친 메이와 양심을 저울질하고 있었다 야마 [아유미가 생으로 내 고추를 쥐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 메이 [뭔 개소리야. 쥐고 있는 건 손인데] 야마 [고추와 손의 가죽은 이어져있으니까 이건 직접 고추를 쥐고있는 거나 마찬가지야!] 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자신의 음탕한 불륜 망상을 합리화하는 주인공 |
그런데 아유미는 진짜로 야마의 고추를 더듬으며 유혹해온다 아유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 |
"나는 메이 다음이라도 상관없지만, 둘이 있을 때는 나만 봐줬으면 좋겠는데~" 아유미는 야마가 메이 생각을 하며 갈등하고 있는 상태란 걸 눈치챈 모양이다 아유미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야마의 하반신을 갖고 놀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야마는 그대로 찍 싼다 불륜이고 나발이고 모르겠고, 그냥 아유미의 매력에 홀라당 넘어감 |
아유미는 메이한테 들키지 않기 위해 둘만의 암호를 정하는 치밀함을 보인다 놀고 싶을 때 YES라면 😀 스탬프를, NO일 때는 😝 스탬프를 찍기로 함 |
야마 "근데 숙제는??" 아유미 "하고 싶어지면 하자♡" (엉덩이를 씰룩이며 윙크) 하자... 라니, 숙제를 하자는 거겠지?? |
다음날, 불륜의 죄악감에 시달리며 수업에 전혀 집중하지 못하는 야마 하지만, 아유미의 유혹을 거스르지 못하고 아유미에게 😀스탬프를 문자로 보낸다 [어제보다 더 기분좋을지도 몰라! 더욱 더 맛보고 싶어!] [정자(精子)가!! 아유미를 만나라고 말하고 있어!!!] 이제는 정자 탓으로 돌리면서 합리화를 한다ㅋㅋㅋ |
체육창고에서 몰래 만나 은밀하게 정을 나누는 두사람 아유미는 야마가 수영복 취향이란 걸 간파하고, 다음 번에 자기 방에 오면 수영복 입고 해주겠다고 유혹한다 아유미 "쌀 때 '좋아한다'고 말해줘. 말해주지 않으면 수영복 안입어줄 거야. 수영복 좋아하지?" 야마 "(수영복 수영복 수영복 수영복...) 좋아해... 좋아한다구!!" 자연스럽게 고백을 유도하는 치밀한 계산ㅋ |
끝나고 나서 가랑이를 닦는 모습이 묘하게 에로하다 둔감한 야마는 아유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도 '좋았다'는 감상을 말한다 야마 "그리고, 머리 그렇게 내리는 쪽이 어울리는 것 같아" (이전까지 하프업으로 묶었던 머리가 풀려서 생머리가 된 상황) 아유미는 그 말에 야마의 손을 쥐며 미소짓는데, 야마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이해 못한다 |
다음날부터 아유미는 머리를 묶지 않은 생머리로 등교하기 시작한다 메이 "아유미쨩 머리 묶는 거 그만뒀어? 이미지 체인지?" 아유미 "반 남학생이 이쪽이 더 어울린대" 메이 "아 그려" 야마 [죄악감으로 질식할 것 같아... ] |
하지만, 죄악감을 능가하는 아유미의 성숙한 매력에 빠져 야마의 불륜은 계속된다 아유미의 방에 들른 야마는 약속대로 수영복을 입은 아유미와 신나게 떡을 친다 |
야마는 불륜의 죄책감 때문에 여친 메이의 숙제를 혼자서 철야로 해치워준다 방학숙제 제출기한이 하루 남은 이 마당에 아유미와 야마의 숙제는 전혀 진전이 없다 메이 숙제도 하루만에 끝냈으니 아유미와 자기 숙제도 하루만에 끝낼 수 있다며 자기최면을 건다 아유미 "부모님 오늘은 집에 안들어오셔" 아유미 "그러니까 오늘밤 우리집에 묵고 가♡ 둘이서 같이 숙제 하자♡" 그후로 어떻게 되었을지는 너무나 뻔한 이야기 |
방학숙제는 개뿔, 결국 밤새도록 떡치고 숙제는 하나도 못해 자괴감에 빠진다 하지만, 아유미는 여유롭게 머리 손질을 하면서 "감기 걸렸다고 하고 농땡이치면 되잖아" 하고 천하태평이다 야마 "역시 아유미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 아유미 "그럴까나~ 나는 생각하고 행동하는 타입인데 말이지" 모든 것은 아유미의 계획대로... |
리뷰
미술부원 4점 |
각 장면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만든 연출과 역동성으로 몰입감이 높다. 전반부는 대딸 시츄에이션 하나 뿐인데도 다채로운 움직임과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원작에서도 집요하게 디테일한 대딸 묘사가 나오는데 그 느낌을 그대로 잘살렸다. |
성우신자 5점 |
전작 나마케모노의 속편으로 메인히로인이 아유미로 변경되어 있다. 거유 캐릭터라는 설정이라 전작에 비하면 로리 성분의 함량이 낮다. 히로인 성우인 마노 메루카는 시로츠키 카나메(白月かなめ)라는 명의로 더 유명하다. 순정파 히로인 타입의 달달한 목소리가 매력적이고, 요염하고 발칙한 연기력이 빛을 발한다. 당연하지만, 제목에서의 '발칙한 년'은 아유미를 가리킨다. |
근본론자 5점 |
원작은 아카자와 RED의 단행본 '생로리(나마로리)'의 에피소드 중 하나. 게으른 년의 뒷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나 초반부에 상황설명이 나오므로 전작을 보지 않아도 크게 지장없다. 결말 부분에는 히로인의 오리지널 연출과 대사가 추가되어 요망한 암컷의 계획적인 불륜을 암시하며 끝난다. 전작 이상으로 애니화는 굉장히 잘된 편. 원작에는 또다른 캐릭터의 번외편 에피소드 '미숙한 년(みじゅくもの;미쥬쿠모노)'이 나오는데, 이 파트는 애니화되지 않았다. |
모에돼지 5점 |
히로인은 주인공한테 애인이 있는 걸 알면서도 꼬리치며 유혹하는 여우 같은 캐릭터. 거유지만 연령은 초등학생 설정이다. 세컨드 포지션을 자처하는 아유미는 여친 메이와 달리 주인공이 원하는 것을 뭐든지 다 들어주겠다는 포용력과 아량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이다. 헤어스타일이 도중에 바뀌는 것으로 심경의 변화를 나타내어 캐릭성을 더 돋보이게 한다. |
동정현자 4점 |
야외 대딸/체육창고 교복/여주인공 방에서 수영복 씬+밤샘 합체. 크게 3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메인 시츄는 체육창고의 착의에로 씬이다. 수영복 씬은 30초 정도 밖에 나오지 않고 그후의 '엉망진창으로 했다' 묘사도 1분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분량은 유감이다. 처음에는 수동적인 입장만 취하던 주인공이 점차 과격한 체위로 리드해가는 성장과정이 주목할 만하다. 배덕감이나 죄악감이 느껴지는 역NTR 시츄인데 여친 메이의 존재감이 워낙 낮아서 NTR장르와는 거리가 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