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LO RE : 게으른 년 THE ANIMATION / 나마로리 : 나마케모노

원제 なま LO RE: なまけもの THE ANIMATION
영제 Nama Lo Re: Namakemono The Animation
원작 상업지 아카자와 RED(あかざわRED)
원작명 なまロリ♡ (2016)
장르 로리/쇼타/일상
제작 스튜디오 1st(スタジオ1st)
발매 chippai / 밀키즈 픽쳐즈(ミルキーズピクチャーズ)
감독 오타 히데타(太多秀太)
작화감독 야마모토 사와코(山本佐和子)
각본 사와야마 신이치로(佐和山進一郎)
캐릭터디자인 야마모토 사와코(山本佐和子)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20분 2016/06/03

관련 작품

관계 타이틀
후속 생 LO Re : 발칙한 년 THE ANIMATION / なま LO Re: ふらちもの THE ANIMATION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속성
우사미 메이(宇沙美芽衣) 타미야스 토모에(民安ともえ) 피그 테일/로리/빈유
아이자와 아유미(愛沢あゆみ) 마노 메루카(まのめるか) 사이드 테일/교활/(H씬 없음)

줄거리

야마자키 야마토(山崎岳斗)(별명 야마)는 메이와 사귀면서 여름방학 내내 욕망에 빠진 방탕한 나날을 보내느라 방학숙제를 전혀 하지 못한다. 게을러터진 메이는 방학숙제를 야마에게 떠넘길 생각만 하고, 같은 반 학생인 아유미는 두사람이 사귀는 걸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야마를 유혹하며 도발해온다. 과연 이들은 방학숙제 제출기한까지 무사히 숙제를 끝낼 수 있을 것인가.
여름방학 마지막 등교일, 메이는 방학숙제 전혀 못했다면서 아유미한테 찡찡댄다
방학숙제를 제출하기까지 5일 밖에 기한이 남지 않았다

메이 "이런 어마어마한 방학숙제는 권력폭행이야! 아동학대야!"
아유미 "메이쨩은 게을러터졌으니께"

메이의 남친, 야마자키 야마토(통칭 야마쨩)는 핸드폰에 찍힌 여친 메이의 야한 사진을 보며 히죽거린다
전교 1등의 수재인 야마도 방학숙제를 못 끝낸 일행 중 한명이었다
그 이유는 바로 방학기간 내내 여친 메이와 떡치느라 바빴기 때문이었음ㅋㅋ

아유미는 야마와 메이가 사귄다는 걸 알면서도 요망한 미소로 야마에게 찝적댄다
무지성으로 섹스에 몰두하는 메이보다 자기가 더 우월하다고 어필하며 "선불이야"라면서 기습키스를 한다
게다가 "다음번에 (야마쨩을) 빌려갈께"라면서 메이 앞에서 대놓고 불륜을 선언하며 사라진다

방학숙제를 같이 시작하는 메이와 야마
하지만 메이는 아유미한테 키스받고 헤벌레 한 야마의 모습에 단단히 삐져있다
두사람의 대화 내용으로 보건대, 아유미는 다수의 남자와 교제경험이 있는 걸레라는 소문

메이 "아유미쨩이 나보다 우월한 건 출석번호 뿐이라구!!"
(이름순으로 번호를 매기기 때문에, '아'로 시작하는 이름이 '우'로 시작하는 이름보다 번호가 빠름)

1. 아이자와 아유미
2. 우사미 메이

메이는 티격태격 부부싸움을 하다가 못해먹겠다며 드러누워 배째를 시전한다

그 타이밍에 야마의 폰에 아유미로부터 문자가 온다. 남친의 폰을 멋대로 확인한 메이는 충격에 빠진다

아유미가 [숙제 포상] 이라면서 자신의 야짤을 첨부해서 보낸 것이다
풍만한 가슴 볼륨이 메이와는 대조적으로 압도적 격차가 드러난다

[ 난 야마의 2번째라도 괜찮아 ]
(공교롭게도 출석번호는 아유미가 1번, 메이가 2번이다)

메이 "2번?  2번째가 뭐야?"

아유미의 불륜선언 멘트를 순진한 메이는 무슨 뜻인지 못 알아듣는다
 야마 역시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야한 의미라는 걸 간파한다

야유미의 야짤과 유혹멘트에 흥분한 야마는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고 메이를 덮친다

메이는 오늘은 위험일이라고 콘돔 사용을 권하지만, 야마는 쾌락을 우선시하며 도리어 메이를 설득한다
그 뿐 아니라 딸감으로 쓰고 싶다고 졸라서 동영상 촬영도 하고 질내사정까지 함
상식적으로 보면 존나 쓰레기 같은 남친인데, 둘다 쾌락에 빠져서 헤어나질 못한다는 상황

다음날, 방학숙제는 뒷전이고 기분전환 명목으로 풀장에 놀러온다

메이 "서로 아직 놀고싶은 마음이 남아있으니까 집중을 못하는 거야"

그냥 숙제 하기 싫다고 솔직히 말해...

메이는 여자화장실에 야마를 데리고 가서 실컷 성욕을 해소한다
들킬 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에 두사람은 더욱 흥분한다

메이의 새어나간 신음소리를 듣고, 우연히 그곳을 지나가던 아유미가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그래서 어린 커플은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하며 방학숙제를 했느냐 하면...
질풍노도 같은 사춘기의 성욕을 주체할 수 없었다는 결론

결국 숙제를 못끝낸 세사람은 선생님한테 응징당하고 숙제 제출기간이 연장된다
아유미는 풀장에서 화장실 장면이 찍힌 사진을 야마한테 보내며 할말이 있다며 협박(?)한다
그녀는 먹잇감을 노리는 매의 눈빛으로 입맛을 다시는데...


리뷰


미술부원
4점
전반적인 역동성이나 디테일은 우수한 편이다. 귀찮아서 생략할 법한 발가락양말도 꼼꼼히 그려놓았고, 베개나 침대시트가 주름잡히며 들썩이는 연출, 새끼손가락이 뜨는 연출, 삽입시의 움찔거리는 연출 등 섬세한 부분도 잘 챙기고 있다. 교실의 책상과 의자를 잔뜩 그려둔 첫 배경부터가 야애니 치고는 상당히 기합이 들어간 장면이다ㅋㅋ

성우신자
5점
타미야스의 로리 보이스가 최고로 귀엽다. 하아...하아...
소년 역의 성우는 여성 성우가 맡는 게 일반적이지만, 나츠무라 이스케(夏村伊介)의 소년 연기도 생각외로 괜찮았다. 제목의 나마케모노(게으름뱅이)는 여주인공 메이를 뜻한다.

근본론자
4점
아카자와 RED의 단행본 '생로리(나마로리)'의 일부 에피소드가 원작인데 너무 노골적인 제목이라 그런지 애니판은 [로리] 부분을 'LO RE'라는 희한한 철자로 바꿔놓았다. 같은 작가의 '로리파코(ろりパコ)' 단행본을 애니화할 때도 'LO Re:파코'라는 명칭을 썼었다. 별도 에피소드를 애니화한 '후라치모노(발칙한 년)'에서는 본편에서 다루지 못한 아유미와 썸타는 내용이 이어진다. 오리지널 전개는 없지만 세세한 연출에 애니판 오리지널리티가 살아있어서 원작 팬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 애니판 미디어의 한계상 그림체는 심플하게 바뀌었지만 충분히 귀엽다.

모에돼지
5점
히로인이 엄청 귀엽다. 헤어스타일부터 매우 어려보이는 인상인데, 사정(射精)을 가리켜 '돗쿤(どっくん)'이라는 독특한 의성어로 표현함으로써 순진무구하고 어린 느낌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한참 전부터 관계를 맺고 있다는 설정이라 작중 시점에서는 처녀가 아닌 점이 아쉬운 부분. 수영복에 묻은 정액을 신기하다는듯이 천진난만하게 갖고 노는 모습에 귀여움이 폭발함.

동정현자
4점
순애 로리물. 손에 깍지를 끼고 다정하게 결합하는 순애 장면 뿐 아니라, 팔을 잡아당기며 거칠게 박는 아크로바틱한 체위까지 있어서 욕망에 빠져 허우적대는 어린 커플이라는 게 실감나게 와닿는다. 단면도 연출은 질 내 부분에 모자이크가 없고 손가락 움직임이 현란해서 굉장히 꼴린다. 후반의 폭풍쎾쓰 장면은 좀더 진득하게 묘사해주길 바랬는데 분량상 컷트당한 점이 아쉽다. 로리쇼타 취향이라면 추천.
종합점수 4.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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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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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익명

    그런데 애니제목에 '년'이 들어갈 리 있나요? 보통은 '자'나 아니면 '걸'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