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색 한숨 / 유색 한숨

원제 乳色吐息
영제 Chichi-iro Toiki
원작 상업지 고반(ごばん)
원작명 乳色吐息 (2013)
장르 일상/하렘/폭유
제작 래빗게이트(ラビットゲート)
발매 메리제인(メリー・ジェーン)
감독 사다야마 야나하(さだやまやなは)
작화감독 1권 총작감 : 사쿠라이 마사아키(桜井正明)
1권 : AKIRA/오노 유키오(小野幸雄)/이토 히로시(伊藤浩)
2권 총작감/작감 : 나카모리 코타로(中森晃太郎)
각본 츠노다 지다로(つのだぢだろう)
캐릭터디자인 GUY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상권 : 소꿉친구에게 남자를 각인시켜라
上巻 幼なじみに男を刻め
15분 2014/05/30
2 하권 : 여동생에게 오빠의 위엄을 과시하라
下巻 妹に兄の威厳を見せつけろ
15분 2014/09/05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속성
카와스미 사야카(川澄さやか) 미소노오 메이(御苑生メイ) 폭유/포니테일/흑발/리본/소꿉친구
미카(美香) 오구라 유이(小倉結衣) 거유/투사이드업/여동생/츤데레/교복/절대영역
미카의 친구 *2 쿠로이 네코(黒井音瑚) 단발/교복

줄거리

거유를 좋아하는 주인공 타카시(たかし)는 학교의 여선생에게 고백했다가 채이고 소꿉친구와 여동생에게 놀림받는다. 상심에 빠진 타카시의 모습을 가엾게 여긴 소꿉친구 사야카는 가슴 정도는 만지게 해줘도 된다고 허락하자 타카시의 거유에 대한 욕망이 폭발한다. 사야카와의 현장을 여동생 미카에게 들키게 되고, 미카는 쇼크로 가출해버리는데...
어렸을 적부터 사이좋게 지내던 소꿉친구 사야카, 여동생 미카
(원작에서는 누나가 한명 더 있었지만 애니판에선 삭제됨)

무럭무럭 성장한 소꿉친구는 어렸을 적의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거대한 흉기를 보유하게 되었다

타카시는 학교 여선생한테 고백했다가 채이고 여동생한테 놀림받고 시무룩 상태
사야카는 불쌍한 타카시를 위로,격려하는 차원에서 가슴을 만지게 해준다
타카시는 그동안 쌓인 거유 욕망이 폭발하면서 물고빨고비비고 난리난다

두사람의 짐승같은 행각은 여동생 미카에게 들키게 되고, 충격받은 미카는 울면서 뛰쳐나간다

상식적인 주인공이라면 여동생이 걱정되어서 쫓아가야겠지만, 타카시는 눈앞의 거유가 우선이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그대로 사야카를 덮치고 남성의 우월함을 과시한다

타카시는 푸짐하게 질내사정을 하고 나서 미안하다고 사과함
사야카는 "미안해할 거면 하지를 말던가 병시나" 하고 꼽주는데
타카시 "그게 아니고, 한번 더해도 됨?"
사야카 "뭐?😮"

결국 두사람은 아침해가 뜰때까지 밤새도록 만리장성을 쌓는다

2화, 여동생 미카는 뛰쳐나간 후, 다음날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았다
타카시는 여동생의 가출을 틈타서 여동생 방에 들어가 옷 냄새를 맡고 속옷을 뒤지는 변태 짓을 함
심지어 가출한 여동생이 바깥에서 아저씨들과 원조교제를 하는 망상을 한다

타카시는 여동생의 속옷으로 실컷 망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이게 다 미카가 너무 야한 탓임" 라고 자기합리화를 한다

미카는 삐져서 놀이터 그네에 앉아 오빠의 변태행각을 떠올리며 투덜대고 있음
그러던 중, 비가 내려서 비를 쫄딱 맞고 있는 서글픈 상황에 오빠가 타이밍좋게 나타난다

미카 "너랑 한지붕 아래에서 못지내겠어, 이 변태!"
타카시 "그러냐, 그렇게 나온다면... 진짜 변태가 되어주마!"
미카 "그건...설마 나의..."

(대체 여동생 빤쓰를 왜 들고 다니는 건데... )

빤쓰를 들고 엎치락뒤치락 하던 남매는 결과적으로 서로의 본심을 알게 된다
타카시는 냄새만 맡아도 이성을 잃을 것만 같다는 이유로 집에서 여동생을 피했다는 것
미카는 오빠가 자기를 싫어하고 있다고 받아들이고 짝사랑으로 오해하고 있었다

"비교해볼래? 사야카쨩이랑"
미카는 자신의 몸을 허락하고, 어렸을 적 오빠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마음을 터놓는다

육체의 질감 표현이 굉장하다

비내리는 공원에서 야외플레이로 자손번식에 열중한다

미카 "오빠, 그래서 비교해보니 어땠어, 나랑 사야카쨩?"
사야카 "호오~ 뭐를 비교했다는 걸까, 꼭 들어보고 싶은데? 😠"

뒤에서 미카와 타카시의 대화를 듣고있던 사야카의 분노폭발 수라장이 펼쳐지며 끝

리뷰


미술부원
5점
1화와 2화는 스탭이 바뀌어서 그림체부터 채색법, 액팅까지 완전히 다른 작품 느낌. 특히 2화는 킬라킬, 사이코패스 등의 작감으로 유명한 네임드 애니메이터 나카모리 코타로(中森晃太郎)가 작감, 원화, 동화검수까지 맡아서 부드러운 액팅의 정신나간 퀄리티를 내고 있다. 1화는 깔끔하고 예쁜 색감, 2화는 퇴폐적인 색감과 질감 표현, 부드러운 움직임이 돋보인다.

성우신자
5점
1화 사야카 성우는 야겜업계에서 출연작 450개를 넘긴 전설적인 네임드 성우 미소노오 메이(御苑生メイ). 목소리만 듣고 있어도 하반신이 절로 웅장해진다. 여동생 역의 오구라 유이(小倉結衣)는 동명성우인 오구라 유이(小倉唯)와는 완전히 별개의 인물.
제목인 [유색한숨]은 80년대에 골드디스크상을 탔던 유명 인기곡 제목인 도색한숨(桃色吐息)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근본론자
3점
고반의 2번째 단행본 '젖색한숨'에 수록된 내용 중, 4화 분량으로 코믹 메가스토어에서 연재되었던 Love Square Panic! 파트를 애니화한 것. 무려 90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을 고작 15분짜리 2화 분량으로 압축하면서 상당수 내용이 잘려나갔고, 3인의 히로인 중 누나 캐릭터는 존재 자체가 소멸되고 하렘 에피소드도 삭제됐다. 대사 각본도 거의 재구성되다시피 하여 원작과는 거리가 좀 있고, 어떤 의미로 오리지널리티가 넘친다.
원작에서는 소꿉친구 이름이 '사야'인데 애니판에서는 '사야카'로 변경되어 있다. 근데 스탭롤의 캐릭명은 '사야'라고 되어있음;

모에돼지
3점
무난하게 괜찮은 야애니이지만, 가슴 사이즈가 '적당'이라는 것을 모르는 폭유 등급이라 상당히 부담스럽다. 가슴 사이즈가 조금만 더 평범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동정현자
5점
가슴에 대한 변태도가 수준급이다. 광택을 띤 유륜이 봉긋하게 부푼 묘사에 집착하여 빨음직한 탐스러운 유두를 디테일하게 연출하고 있어서 에로도가 매우 높음. 1화에선 탱크톱을 벗기지 않고 남겨둔다거나, 2화에선 교복의 리본과 오버니삭스는 안벗기고 남겨두는 페티시즘도 철저하다. 거유 장르 야애니의 걸작.
종합점수 4.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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