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누나! : 친구네 집에서 이렇게 될 줄이야! / 아마네에!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25분	2013/12/20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속성
유이(結衣)	카스미 료(香澄りょう)	거유/유부녀/S

줄거리

주인공 료이치(亮一)는 게임 친구인 유우(佑)네 집에 종종 놀러가 함께 게임을 즐기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유우네 집에서 게임을 하다가 화장실에 들른 료이치는 눈 앞에서 처음보는 미녀가 오줌누는 광경을 목격해버린다. 료이치는 그녀가 유우의 친척 이모 유이라는 것을 알고 난 후에도 그녀를 줄곧 의식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친구 유우네 집에서 게임을 하던 료이치는 잠깐 화장실에 볼일을 보러 들어간다 그런데 그곳에는 웬 미녀가 한창 소변을 생산중이었고, 료이치는 멍때리며 지켜봄 "슬슬 문 좀 닫아줄래?" "네,넵!!" 료이치는 문을 닫고 허둥지둥 도망간다

그녀는 유우의 이모인 유이. 회사가 근처에 있어서 유우네 집에 자주 찾아온다고 한다 대화가 오가던 중, 유우는 료이치도 자기와 마찬가지인 동정이라고 까발리게 되고 유이는 그말에 솔깃하여 먹이감을 노리는 매의 눈빛으로 료이치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이 맛은 거짓말을 하는 맛이군!)

바로 옆에서 깨가 쏟아지는데도 게임에 열중하는 유우는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유이의 손장난은 더욱 에스컬레이트 되고, 핥고물고빨고 난리가 난다 료이치는 이 와중에도 게임에 집중하는 척 해야 하는 극한의 시츄에이션 남편이 바쁘다고 상대해주지 않아서 욕구불만이 쌓여 발정난 유이는 료이치의 정기를 맛나게 섭취한다

유이는 조카에게 근처 게임샵에 니가 찾던 게임이 있더라 하는 정보를 흘린다 유우는 이모의 말에 낚여서 게임 사러 외출하고, 그를 따라나가려고 하던 료이치를 유이가 붙잡는다 (유이의 계획대로) 집안에는 료이치와 유이 단둘이 남게 된다

남자와 여자가 한방에 있으면 할일은 하나 뿐. 유이에게 동정을 따먹히고 농락당하는 료이치 "설마 죄책감 느끼니?" "전혀요😤"

"나랑 유우, 누구랑 노는 게 더 재밌었니?" "그...그야 물론!" 그때, 타이밍 좋게 친구 유우가 게임을 사갖고 돌아온다

하지만, 두사람이 떡치며 뿜어낸 국물에 흠뻑 적셔져서 고장나버린 게임기(플스3) "유우! 할 거면 우리집에 가서 하자!!" 료이치는 유우를 데리고 나가며 황급히 얼버무리고, 유이가 뒷수습을 하기로 한다

그후로도 료이치는 몇번이고 유우네 집에 들르게 되지만, 목적은 게임이 아니라 유이였다 동정을 졸업하고, 능숙한 테크니션으로 성장한 료이치는 유이를 농락하고 우위를 점한다

리뷰

미술부원 4점	오타 히데타와 마츠쥰 콤비의 초창기 작품. 애니판은 마츠쥰 그림체로 어레인지 되고, 캐릭터의 외모연령도 높아져서 오네쇼타 느낌에 가까웠던 원작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다. 작화 퀄리티는 다소 기복이 좀 있지만, 움직임이 괜찮은 편이고 평타 이상은 된다. 풀프라이스 애니로써는 좀 애매한데, 염가판 기준으로는 꽤 괜찮은 퀄리티.
성우신자 5점	히로인 성우는 야겜 분야에서 연상 캐릭터나 누님 역을 주로 맡던 카스미 료. 청초하면서도 모성애 넘치는 달달한 보이스와 빼어난 연기력이 특징으로, 더할 나위없는 최적의 캐스팅이다. 제목인 아마네에!는 굳이 직역하면 달콤한 누나인데, 해당 단행본이 누님/연상캐릭만 등장하는 장르여서 붙은 제목이고, 이 작품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근본론자 2점	동명의 상업지 단행본에 수록된 내용 중, 친구네집(トモダチンチ) 에피소드(약 24페이지)만 애니화한 것. 원작을 재해석한 수준으로 컨셉과 분위기가 일신되었는데, 히로인은 누나 느낌에서 아줌마(熟女) 느낌으로(가슴도 좀더 거유가 됨), 주인공은 쇼타 느낌에서 훤칠한 청년 느낌으로 바뀌었다. 원작의 분량이 짧다보니 스탭롤 후에 후일담 형태로 약 5분 가량의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추가되어있다.
모에돼지 3점	취향과는 거리가 멀지만 무난하게 괜찮은 야애니. 아줌마+유부녀+비처녀+거유+음란+S기질, 라는 저렴해보이는 빗치 캐릭터인데, 감미로운 성우 보이스로 기품있는 연상의 매력이 느껴진다.
동정현자 5점	동정을 떼주는 상냥한 옆집누나! 라는 시츄에이션이 Good. 가만히 있어도 다 해줄 것 같은 포근함과 욕구불만으로 발정난 암컷의 음란함이 진동한다. 히로인 유이는 외모와 달리 오모라시(오줌지림) 속성이 있다는 게 갭모에 포인트. 원작의 섬세한 터치의 음모가 밤송이처럼 표현된 건 좀 아쉬운 부분. 북미판 발매가 되어서 무수정판이 존재한다.

종합점수 3.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