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딩과 에로 의원선생님
한글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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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JKとエロ議員センセイ |
영어 제목 | JK to Ero Giin-sensei |
원작 유형 |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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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부루게 라이트
ブルゲ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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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명 |
제작 |
포로
P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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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포로
PoRO
a1c
エイ・ワン・シ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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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연출(1)
미히로
ミヒロ
마츠이
まつい
연출(2)
키타센쥬 아야세
北千住綾瀬
그림콘티
파리
巴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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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1권
권용상
KWON YONG SANG
2권
이시즈가와 미나토
石津川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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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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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키노하라 히카루
きのはらひか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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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09/2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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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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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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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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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주요 배역
줄거리
2류 정치가 카시와기 유타로(柏木雄太郎)는 시골 명문 아오야마 가의 현역 여고생 하츠네를 진정(陳情) 댓가로써 받아들인다. 그녀는 모든 각오가 되어있는 듯, 몸과 마음을 유타로에게 바친다.
시골의 전통가문 아오야마 가에서는 정치가인 카시와기 유타로에게 진정을 청하면서 막내딸 하츠네를 내놓는다 평소에는 언니들이 하는 역할이지만, 오늘밤은 다른 접대가 있어서 하츠네가 맡게 되었다 마중이 늦어져서 방과후 교복 차림 그대로 찾아오게 된 것이지만 유타로는 오히려 좋아한다 하츠네는 유타로를 정성껏 접대하며 그의 비위를 맞춘다 |
물론 술시중 드는 게 끝이 아니고, 본래 목적은 성상납이다 하츠네는 이때를 대비하여 철저한 가정교육을 받아왔고 이미 각오를 다진 터라 거리낌없이 처녀를 바친다 하츠네는 시골 특유의 구닥다리 사고방식이 싫어서 그곳에서 벗어나고자 하던 참이었는데 때마침 유타로가 그녀를 첩으로 들이면서 일종의 win-win관계가 된 셈이다 |
유타로는 능력은 있지만 정치 기반이나 인맥, 인망이 옅고, 권력도 보잘것 없는 2류 정치가이다 제대로 된 비서를 고용할 여건도 안되어서 의원사무실은 창고 같이 너저분했다 하츠네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사무실을 청소하고 비서처럼 그의 곁을 보좌해준다 그뿐 아니라 유타로가 정치업무 관계로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따뜻하게 위로하고 격려해준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그녀의 지극정성을 듬뿍 받은 유타로에게 조금씩 변화가 생긴다 |
유타로는 어느샌가 세간에서 인기있는 정치가 중 한명이 되어있었다 선거 유세 도중 여성팬들이 그의 주위에 몰려든다 |
그때 갑자기 나타난 자객이 칼을 빼들고 유타로를 향해 달려든다 위험을 캐치한 하츠네는 즉시 괴한을 제압하고 상황은 무사히 종료된다 하츠네는 호신술로써 합기도를 배웠다고 한다 공부도 잘하고, 무술도 잘하고, 밤일도 잘하고, 성격도 착하고 그야말로 완전체 |
하츠네 덕분에 목숨을 건진 유타로는 하츠네를 더욱 귀여워해준다 생명의 은인이자 이상적인 아게망(*)으로써 자신의 곁에 항상 두고 싶어한다 (*) 아게망(あげまん) : 곁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운수를 상승시켜주는 여성을 뜻하는 속어 남자의 일이 잘되게 해주는 여성을 말한다. 남자가 성공하려면 여자를 잘 만나야 한다는 의미와도 상통한다 속뜻은 남자에게 근심걱정 없도록 내조를 잘해주는 여성 (성욕해소 포함) |
실제로 하츠네와 만난 이후로 유타로는 모든 일이 다 잘 풀린다 하는 일마다 다 승승장구하고, 정치가로써의 입지도 높아지며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게 된다 새로 들어온 여비서도 유타로의 변한 모습에 진심으로 존경하고 응원한다 |
어느날, 일을 마치고 사무소에 돌아왔지만 하츠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말도 없이 자리를 비울 아이가 아닌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그녀가 돌아올 기미가 없다 책상 한켠에 놓인 하츠네의 안경을 발견한 유타로는 하츠네의 신변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아차린다 (유타로가 손수 선물한 안경이라 하츠네가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물건이었다) |
한편, 하츠네는 정계의 실세인 타바타 타케오(田端武男)와 대면중이었다 그는 '아게망'인 하츠네를 탐내어서 정계의 라이벌인 유타로를 제거하고자 자객을 보내고, 그녀를 납치했던 것 하츠네는 위기상황에서도 당당히 맞서며 그의 목적을 캐냄과 동시에 유타로에게 해가 가지 않도록 도모하는데... 그때, 유타로가 타케오의 저택에 들이닥친다 |
하츠네의 신분증은 GPS장치가 달려있었기에 문제없이 유타로가 찾아올 수 있었다 또한, 녹음기능으로 타케오의 증언을 확보했고, 동료의원들에게 신고까지 되어있었다 모든 상황이 역전되고, 하츠네를 구해낸 유타로는 타케오에게 정계은퇴를 권고(협박)한다 타케오는 크게 분노하며 달려들지만, 하츠네가 호신술로 가볍게 제압한다 |
[정계의 거물 쓰러지다] [나아가는 개혁] [새로운 세대의 리더] 타케오의 몰락과 함께 떠오른 유망후보 유타로에 대해 대서특필 기사가 뜬다 결국, 유타로는 일본의 최고권력자로 당선되기에 이른다 (총리대신?) |
텅빈 국회의사당을 단둘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궁극의 사치와 권력남용ㅋㅋ 유타로는 이 모든 성공이 하츠네 덕분이라 여기고 그녀를 더욱 아낀다 이제 '의원선생님'이 아니라 '유타로'라고 부르라고 하면서 하츠네를 정실부인 취급한다 |
"저는 언제까지고 선생님의 곁을 떠나지 않을 거에요" "싫다고 하셔도 쭉 붙어있을 거에요!" |
리뷰
무난하게 괜찮은 포로 퀄리티. 치치부쿠로 디자인이 별로 맘에 안들지만 원작부터 그런 디자인인 듯. 특유의 도장찍기 캐릭터디자인 때문에 2화에 등장하는 여비서와 하츠네는 쌍둥이인 줄...
양지에서의 명의는 콘도 유이(近藤唯)라는 설이 유력하다. 광역계 성우이고 일상연기는 무난하게 괜찮지만 신음소리 연기가 너무 어설프고 단조롭다. 숨넘어갈 것 같은 어색한 연기호흡이 신경쓰여서 집중이 안된다.
그림체도 바뀌고 성우도 바뀌어서 원작 게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온천 유카타 차림이 짤린 대신, 안경쓴 여비서 차림의 장면이 애니판 오리지널로 추가되었다. 원작을 몰라도 무난히 감상할 수 있다.
그 어떠한 경위도 복선도 없이 처음부터 호감도 MAX상태의 히로인이 모든 걸 다 받아주고 성심성의껏 봉사해주는 시츄에이션이 연신 이어진다. 세뇌 수준의 지극한 충성심과 포용력이 너무나도 달다. 지나치게 완벽하고 이상적인 히로인 설정이다.
드라마는 필요최소한으로 진행되고 떡치는 일상을 진득하게 묘사했다. 2화에 나오는 여비서 캐릭터도 H씬이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듯 한데, 오직 하츠네 1명에만 집중되어 있다. 캐릭터의 특징인 스타킹을 찢는 장면이 꽤 많이 나온다. 하츠네 캐릭터가 취향이라면 배터지게 즐길 수 있다. 러닝타임도 길어서 가성비가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