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 : 타카야나기가의 사람들 / 니쿠요메

원제 肉嫁~高柳家の人々~
영제 Mistreated Bride / Nikuyome: Takayanagi Ke no Hitobito
원작 상업지 미야비 츠즈루(みやびつづる)
원작명 肉嫁~高柳家の人々~ (2003)
장르 숙녀(熟女)/조교/능욕
제작 스튜디오 소울(スタジオ魂)
발매 밀키(Milky)/밀키즈 픽쳐즈(ミルキーズピクチャーズ)
연출 1화: Corrida
2~4화: 나카노 지로(中野二郎)
작화감독 1화: 나카노 지로(中野二郎)
2~4화: 시바타 시로(柴田志朗)
각본 와타라이 타케토(渡来猛人)
캐릭터디자인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성옥의 저택 / 其の壱 性獄の屋敷 30분 2005/08/25
2 만개한 숙성고기 / 其の弐 満開の蒸れ肉 30분 2005/11/25
3 금기와 배덕 / 其の参 禁忌と背徳 30분 2007/01/25
4 성옥의 종언, 향연의 개막 / 其の四 最終話 性獄の終焉、響宴の幕開け。 30분 2008/02/25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속성
타카야나기 미츠코(高柳みつ子) 시오미 카호(汐見華歩): 1~2화
후타미 나기사(二見渚): 3~4화
유부녀/거유
타카야나기 스미에(高柳澄江) 칸바야시 하루나(神林春奈) 유부녀/거유/애교점
타카야나기 카오루(高柳薫) 마코토 노아(真琴のあ) 보이쉬/보쿠소녀
타카야나기 아야(高柳絢) 미무라 사야카(三村さやか) 트윈테일/로리(H씬 없음)

줄거리

미모의 젊은 여성 미츠코는 남편을 따라 본가에 살림을 옮긴다. 타카야나기 가문은 정계의 인맥이 넓은 갑부 집안이었는데, 그곳에서 시아버지 토미조(富蔵)의 시중을 들던 미츠코는 점차 그 집안의 어둠에 말려들어가고 육욕을 해소하기 위한 며느리 = '육가(肉嫁)'로써 타락해간다.
결혼 5년차인 미츠코는 남편 이치로(一郎)를 따라 딸 아야를 데리고 본가로 옮겨 살게 된다
그녀의 남편이자 이치로의 아버지인 토미조(富蔵)는 명문 집안의 당주였고, 시어머니인 스미에는 30대의 젊은 여성이었음. 타카야나기 가문에는 이치로 밑으로 코지, 카오루라는 두명의 배다른 형제가 있었는데, 미츠코는 그들과 좀처럼 친해지지 못해서 고민에 빠져있었다

미츠코는 감기로 병치레중인 시아버지 토미조의 수발을 들며 며느리의 본분에 충실하고자 하는데...
토미조는 "몸이 허해지니 번식본능이 왕성해지는구먼!"라면서 미츠코에게 똘똘이 맛사지를 요구해온다
미츠코는 "이번만입니다" 라면서 어쩔 수 없이 대딸을 해주다가 시아버지의 팽팽한 거근에 매료되어 버린다

미츠코는 시아버지의 거근을 잊지 못하고, 발정난 몸을 혼자 달래고 있었다
남편 이치로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전혀 밤상대를 해주지 않아서 미츠코의 욕구불만은 점점 쌓여간다
그런 미츠코의 심정을 간파하기라도 한듯이 토미조의 성추행은 점점 수위가 올라간다

차남 코지(光二)는 두고간 승차권을 가지러 돌아오다가 미츠코가 토미조에게 농락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형수가 아버지에게 당하는 걸 보고 충격을 받으면서도, 욕정을 느끼고 그자리에 엿보면서 자위를 한다

형수의 떡씬을 목격한 이후로 학교수업에 집중이 안되는 코지는 일찌감치 조퇴하여 귀가한다
창고에서 토미조가 미츠코를 농락하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코지는 묶여있는 미츠코에게 흥분하여 그녀를 덮친다
코지 역시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인지 엄청난 거근의 소유자였다
그런데, 코지는 미츠코를 더듬는 도중에 삽입도 아직 안했는데 찍 싸버린다

미츠코 "코지군... 혹시 처음이니?"

미츠코가 아무 생각없이 내뱉은 말에, 코지는 부들부들거리며 '아버지가 쓰던 구멍 따위 필요없다'며 애널을 범하게 된다

코지는 집안에서는 아버지에게 미움받고, 학교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였다
부잣집 집안이라 아무도 그를 건드리지 못하고, 선생도 편의를 봐주지만 소외된 인간이었음
형 이치로와 늘상 비교당하며 열등감에 빠져있던 코지는 미츠코를 능욕하며 자존감을 채우게 된다

미츠코는 꿈꿔오던 이상적인 가족상과 동떨어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다
'토미조와 코지의 욕망을 처리하는 육노예, 나는 타카야나기가의 육욕을 처리하기 위한 며느리, 육가(肉嫁)인 것일까'

그후, 두달간 미츠코는 매일같이 애널을 조교당하며 코지의 욕구를 해소하는 처지가 됨
한편, 토미조의 병세는 점점 악화되어 각혈 증세까지 보이게 된다

어느날, 코지가 아프다며 등교거부를 한다
다른 가족들은 코지를 걱정하는 반면, 코지를 미워하는 토미조는 자기 친아들인데도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토미조는 간만에 미츠코에게 찝적대려 하는데, 코지가 부르는 소리에 방해받아 끊기게 된다
미츠코는 코지에게 구해줘서 고맙다고 하지만, "누나(*)는 내꺼야"하고 대신 독식할 뿐인 것이었다
이 와중에도 미츠코는 순진하게도 "이번만이란다"하고 매번 똑같은 소리를 하자 코지는 너털웃음을 터뜨린다
(* 일본에선 형수를 '누나'라는 호칭으로 부름)

미츠코는 딸을 낳자마자 자신을 여자로써 상대해주지 않는 남편 탓에 욕구불만에 시달린다
이불 안에서 코지의 거근을 떠올리며 몰래 자위를 하는 미츠코

"너는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 거야?"
"애인? 노예? 아니면... 자신만을 사랑해주는 모친?"
"오늘부터 코지군의 엄마란다. 원하는대로 해도 괜찮단다"

미츠코의 독백이 스미에의 모습과 오버랩 되고, 코지가 스미에의 껴안는 장면으로 바뀐다

...라는 것은 코지의 꿈이었다. 새엄마 스미에를 향한 욕망이 꿈으로 나타났던 것
미츠코는 코지가 몽정한 속옷을 발견하고, 자기가 그렇게 상대해줬는데 대체 무슨 일일까 의아해한다
그자리에 나타난 토미조가 미츠코를 찝적대고, 코지의 속옷에 발정난 미츠코는 오랫만에 토미조에게 봉사한다
하지만, 토미조는 건강 탓인지 좀처럼 발기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행위가 중단되어 버린다

토미조의 상대를 제대로 하지 못해 몸이 달아오른 미츠코는 땀과 모유로 젖은 얇은 셔츠차림으로 코지를 유혹한다
방 잡아서 신나게 욕정을 해소하는 두사람. 그런데 갑자기 그자리에 엄마 크리가 뜸
두사람은 떡치다 말고 호다닥 추스려서 수납장 안으로 숨어든다

그런데, 그곳에 나타난 어머니 스미에가 정원사 2명을 끌어들여 유혹하고 3P를 하는 게 아닌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흥분한 두사람은 수납장 안에 숨은 채 처음으로 섹스를 경험한다
(지금까지 실컷 농락해왔지만, 앞에는 안넣고 애널 삽입만 했었음)

미츠코와의 첫 경험에도 코지는 집중하지 못하고 마음이 딴곳에 가있었다
코지는 그녀가 남자에게 둘러싸여 윤간당하던 모습을 엿보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림

스미에의 3P 광경을 엿보던 사람은 한명 더 있었다. 바로 토미조였다
사실 스미에의 이 음란행각은 토미조가 지시한 것이었다. 토미조는 그 광경을 엿보며 흥분하고 드디어(?) 발기에 성공한다
스미에는 부부교합 도중에 우연히 수납장 안에서 엿보던 두사람과 눈이 마주친다
하지만, 스미에는 모른 척 하며 넘어가고 두사람은 위기를 모면한다

다음날, 미츠코와 코지는 마님의 호출을 받고 출두한다
스미에는 두사람을 탓하기는 커녕, 자신의 처지를 들려주며 토미조의 추악함을 고발한다

그녀의 전 남편은 차도(茶道) 관련 사업을 하고 있었으나 모조리 파탄나고 남편은 소식은 끊긴다
때마침 나타난 토미조가 자금원조를 조건으로 자기 부인이 될 것을 제안해온다
토미조의 3번째 결혼상대였던 스미에는 아내로써 어머니로써의 역할이 아니라 성노예로써의 삶을 살게 됨
한참 후에야 남편을 파탄으로 몰아넣은 것은 토미조의 계략이었음을 깨닫는다

코지는 전날 수납장 안에서 자신이 미츠코와 섹스를 했었고, 훨씬 오래전부터 떡치는 일상을 보내왔다고 고백한다

때마침, 엄마를 찾는 아야의 목소리에 미츠코는 자리를 비우고, 코지와 스미에 단둘이 남겨진다
스미에는 어머니로써 아들에게 왜 그랬니 하고 타이르는데, 코지는 '이게 다 엄마 때문이다'를 시전하면서 그녀를 덮친다
어렸을 적에 봤던 스미에의 윤간장면이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그에게 스미에는 첫사랑의 대상이었던 것이다

스미에 "안돼, 부모자식간에 이런 건... "
코지 "역시 엄마도 아버지나 형과 마찬가지로 나 따위는..."
스미에 "이번만이야 코지. 엄마 이번만은 코지의 여자가 되어줄께"

어머니와 아들의 금단의 사랑은 지나가던 삼남 카오루에게 목격당하고 만다

다음날, 미츠코는 코지의 표정이 밝지 않다는 것을 눈치챈다
전날 스미에와의 관계 후, 스미에로부터 이별 선고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스미에 "코지, 엄마는 이 집을 나갈까 해. 너와 이런 관계라서가 아니야. 최근까지 몰랐는데, 카오루 아버지의 가문은 결국 몰락했다더라. 이제 그 집안에 의리를 지킬 필요가 없어졌어. 게다가 더이상 카오루를..."

코지는 그말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충격을 받지만, 태연한 척 하며 쿨하게 대꾸한다

코지 "잘됐잖아. 이 집 따윈 잊어버리고 부모자식 둘이서 지내라구. 저런 쓰레기 같은 아버지의 말을 들을 필욘 없어"
스미에 "너는 그걸로 괜찮겠니?"
코지 "엄마와 카오루는 떳떳하게 행복하게 살고, 나는 원래대로의 옛날로 돌아갈 뿐이야"
    코지 "아아,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덮칠 걸. 지금까지 괜히 참았네"

쿨한 척 하다가 결국 눈물을 흘리는 코지를 스미에는 상냥하게 끌어안는다

한편, 이치로는 토미조에 전할 식사를 자기가 대신 갖다주겠다고 나선다
평소답지 않은 남편의 태도에 의아해하는 미츠코

코지는 새엄마와 형수에 둘러싸여 주지육림의 나날을 보낸다
코지는 엄마와 헤어진다는 조바심 탓에 근친행위에 더욱 열을 올린다

미츠코의 독백
[몸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몸을 포개는 것으로 마음을 묶어두려고 하는 외로운 남자애가 그곳에 있었다]
[아무데도 가지 않을거야. 네가 나를 필요로 하는 것처럼, 나도 네가 필요하니까]
[모친이든 남매든 친구든 애인이든 되어주겠어. 당신의 것으로]

한편, 스미에는 토미조에게 이혼청구서를 내밀며 이혼을 요구하는데...
돈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든 여자가 감히 나에게? 라며 극대노하며 토미조는 스미에를 창고에 감금시켜 버린다

한밤중, 코지의 방에 난데없이 동생 카오루가 찾아온다
카오루는 셔츠를 벗고 알몸을 드러내는데, 남자가 아니라 여자였다!
카오루는 엄마(스미에)한테서 이 집을 떠날 거라는 얘기를 듣고서,"오빠와 헤어지고 싶지 않다"며 찾아온 것
호색남 코지는 의외로 침착하게 여동생을 앉혀놓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라고 함

카오루는 어렸을 적 타카야나기가에 올 때부터 엄마로부터 '여자애라는 걸 들켜선 안된다'는 당부를 받았다고 한다
그것이 '그 남자'로부터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하자, 코지는 아버지 토미조가 손댈 것을 염려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하지만, 점차 나이가 들자 카오루는 유전자를 속이지 못하고 빵빵한 거유로 성장해버려서 속이는 것에 한계가 온다
코지는 왜 엄마가 카오루를 데리고 이 집을 나가려 서두르는지 이해했다

카오루는 오빠한테 안기며 엄마한테 했던 것을 자신한테도 해달라며 요구해온다

[내가 지켜줘야 하는 존재...]

코지는 키스와 애무를 한참 하다가 강철 같은 인내심을 발휘하여 도중에 그만둬버린다
여동생에게 팔베게를 해주며 순수하게 잠만 자는 선택을 한다
코지는 자신의 품에 안겨 잠든 여동생을 보며 집을 나가 엄마와 함께 행복하게 지낼 것을 희망하게 되는데...

코지 "하하... 설마 내가 타인의 행복을 바라게 될 줄이야..."

다음날, 주방에 스미에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에 의아해하는 미츠코의 앞에 이치로가 나타난다
이치로는 아버지의 식사는 전부 자기가 가져갈테니 준비만 하라면서 '창고에는 절대 접근하지 마라'라고 경고한다

카오루는 엄마가 아무말도 없이 사라질 리가 없다면서 여기저기 집 안을 수색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창고 지하실에 나체로 감금되어있는 엄마를 발견하는데...

한편, 카오루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찾으러 다니던 코지는 미츠코로부터 '창고' 얘기를 우연히 듣게 된다

창고 지하실에서는 토미조가 스미에를 한창 능욕중이었다
카오루는 제발로 호랑이굴에 기어들어간 꼴이 되어, 여자였다는 것을 들키고 만다

"우효~!! 회춘의 묘약이로다!"

한동안 발기부전을 겪던 토미조의 페니스는 단숨에 웅장해지고, 카오루가 지린 오줌을 맛나게 섭취한다
타이밍 좋게 나타난 코지가 토미조를 걷어차고 카오루를 위기에서 구해낸다
아들의 반항에 피가 거꾸로 솟은 토미조는 근처에 있던 칼을 뽑아서 휘두르는데...

토미조는 갑자기 피를 토하며 그자리에 쓰러진다. 병세가 악화된 것인가?
게다가 칼부림하다가 쓰러뜨린 촛대의 불씨가 창고에 번져 대형화재를 일으키게 된다
코지는 스미에와 카오루를 데리고 급히 탈출한다
혼자 남겨진 토미조는 마침 지상 창구 근처에 있던 이치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거기 누구 없느냐?!  이치로?! 어서 구하지 않는 게냐!? 듣고 있나!?"

하지만, 이치로는 느긋하게 담배에 불을 붙이며 전혀 아버지를 구하려는 기미가 없다

"예정대로라면 2주 전에 갔어야 할 텐데..."
"당신의 생명력에는 놀랐어. 냅두면 10년은 더 살았을 것 같군. 그야말로 노해(老害*)다. 그렇게까진 못기다린다구"
"설령 사인(死因)에 의문이 생기더라도 해부에서 검출되지 않는 약으로 돈도 시간도 상당히 들였는데 타죽는다니..."
"뭐, 화장하는 수고를 덜게 된 건 감사드립죠"

토미조의 각혈증세와 건강악화는 모두 이치로의 독살계획에 의한  것이었다

(*노해(老害) : 고령화 사회,조직에서 젊은이의 출세,승진을 방해하는 늙은이를 비꼬는 말)

창고에 번진 불씨는 이윽고 창고 전체를 모조리 태우고 토미조를 성대하게 화장해버린다
토미조의 장례식은 진심으로 슬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화기가 없는 곳인데 갑작스레 발생한 화재임에도, 경찰의 별다른 조사 없이 우야무야 사건은 넘어간다
미츠코는 사건 배후에 이치로의 권력이 작용했음을 어렴풋이 직감한다
(토미조가 죽었으니 장남인 이치로가 타카야나기가의 실세 권력자가 됨)

"오라버님이 구해주신 마음도 몸도 받아주세요"

카오루는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코지에게 고백해오고 그에게 몸을 맡긴다
떡치던 중 실신한 카오루는 깨어나자마자 엄마한테 오빠 상대를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어머니, 오라버님을 만족시켜줘... 나 혼자선 오라버니를 기분좋게 해줄 수 없으니까..."

코지는 테크닉이 능숙한 아줌마가 취향이라서 어설픈 여동생으로는 만족 못했나 봄

엄마와 여동생에게 한껏 봉사를 받는 코지를 보며, 미츠코는 소외감을 느끼고 조용히 물러나려 한다

[이제 여기에 내가 있을 곳은 없어...]

코지 "뭘 자기 혼자 도망갈려는 거임? 잊지 말라고. 누나는 내 여자야"
미츠코 "네...! 🥰"

근친하렘 엔딩

[타카야나기가의 남자들에게 농락당하는 우리들은 타카야나기의 피에 사로잡힌 먹잇감일지도 모른다]
[다른 핏줄을 끌여들여 포로로 만든다... 분명 지금까지도 이렇게 계속해왔을 것이다]
[내가 이곳에 시집와서...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틀림없이...]



족보가 좀 복잡한 작품이라 정리해 본 가계도 (원작에 근거)

원작 설정상, 이치로는 토미조의 아버지가 토미조의 첫부인을 손대서 낳은 자식이라 혈연관계가 없다
코지는 토미조의 유일한 친자식이지만, 코지가 태어날 때 몸이 허약한 둘째 부인이 사망한 관계로 코지를 원망한다
셋째 부인인 스미에와는 자식이 생기지 않았다. 3형제 모두 배다른 형제남매 사이
아야는 원작에서 이치로와 부녀 근친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오지만 애니판에서는 생략됨

코지는 엄마 없이 자랐기에 모친의 사랑에 굶주려있었고, 새엄마 스미에를 첫 이성으로 받아들인다는 설정



리뷰


미술부원
3점
작화 수준은 좋다고 보기 어렵지만, 야애니로써 필요한 기본 퀄리티는 갖췄고 역동성도 괜찮은 편이다. 성숙한 여인의 풍만한 육체 묘사도 훌륭하고 연출구도에도 신경쓴 티가 남. 애널섹스의 디테일한 묘사도 매우 뛰어나다. 전반적으로 안정성이 떨어지는 작화에 아쉬움이 남는다.

성우신자
4점
작품의 화자 역할을 하는 핵심 캐릭터인 미츠코의 성우가 3화 전후로 변경되었다. 약간 위화감은 들지만 생각외로 나쁘진 않았다. 주요 히로인 성우들은 다 연기력이 뛰어나다. 미츠코, 스미에 성우는 성숙한 여성의 매력을 잘 표현했고, 토미조 성우의 기괴한 미치광이 노친네의 연기력이 일품.

근본론자
5점
아줌마 전문 작가 미야비 츠즈루의 단행본을 애니화한 작품으로, 복잡한 가족구성과 인물관계를 탄탄하게 그려낸 수작이다. 원작 내용에 충실하게 스토리를 따르고 있지만, 결말 부분의 친딸(로리) 근친 장면을 생략해버려서 사건의 흑막이라 할 수 있는 이치로의 귀축성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모에돼지
3점
폭유 유부녀 2명이 메인이라 미시 취향이 아니라면 좀 애매함. 여동생 카오루의 경우, 능욕과 순애 모두 가능성이 충분했던 유일한 10대 캐릭터였지만 어느쪽도 제대로 떡씬이 나오지 않고 후딱 지나가버린다. 형수와 새엄마, 의붓여동생을 차례로 손에 넣는 정복감만큼은 상당하다.

동정현자
4점
돼지추남과 할배한테 능욕당하는 섹시한 아줌마의 일상이 꼴릿함. 근친이긴 한데 전부 비혈연 관계이다. H씬이 충실하면서도 의외로 스토리에 깊이가 있다. 4화는 가장 하이라이트였어야 할 카오루 순애씬과 하렘 4P 부분이 너무 성급하게 마무리되어 버리는 용두사미 결말 때문에 분량조절 실패라는 느낌이다. 스토리상으로는 적절한데 야애니로써는 납득하기 힘든 전개.
종합점수 3.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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