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in / 보잉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렉쳐1 / レクチャー1	30분	2005/08/25
2	렉쳐2 / レクチャー2	30분	2006/01/25

관련 작품

관계	타이틀
후속	리조트 BOIN / リゾートBOIN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속성
이이하라 나오(飯井原なお)	카네다 마히루(金田まひる)	거유/소꿉친구/사촌동생/핑크머리/단발/마이페이스
츠쿠시노 미츠구(筑紫野みつぐ)	나루세 미아(成瀬未亜)	거유/오죠사마/금발/롱헤어/천연보케
코로모가에 토코(衣更透子)	우치노 포치(内野ぽち)	거유/사촌누나/여교사/안경/파랑머리

줄거리

주인공 이치죠 다이스케는 사립 코로모가에 학원에 부임한 지 얼마 안된 신임교사로써, 학원장의 지시로 일반 수업 외에 '직업 적성 진단' 이라는 커리큘럼을 담당하게 된다. 그 내용은 학생들이 다양한 종류의 복장을 입고 직업적성을 알아보기 위해 역할놀이(롤플레이)를 한다는 것인데...

원작 히로인 4명 중 한명은 짤리고 3명만 나옴

"토코 선생님 왜 교복입고 그러시죠?" 수치심에 부들대는 토코

알몸 에이프런 시츄

나오랑 떡치는 도중에 미츠구가 난입해서 3P 전개

개그로 보일 정도의 작화 수준

3P 도중에 선생님한테 딱 걸렸지만, 선생님도 합류해서 하렘엔딩

→ 리조트 BOIN에서 계속...

리뷰

미술부원 2점	연출이나 액팅은 괜찮은 편인데 작화퀄리티가 전혀 따라가질 못한다. 퍼싱이 잔뜩 걸린 과감한 앵글의 구도가 상당히 많은데, 이걸 그림실력이 형편없는 사람이 억지로 그려보려고 낑낑대다가 망한 느낌. 이런 어려운 난이도의 작화는 실력있는 팀이 아니면 소화하지 못한다. 동화가 아니라 원화 레벨에서 망가지는 수준의 작화인데, 원화/동화 담당이 '효인동화'라는 국내 업체이고 '신대방필름'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더라. 야애니 분야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심심찮게 보이는 전통있는 회사인데 안타까울 따름. 작화는 그렇다치고, 색감도 시체인가 좀비인가 착각되는 칙칙한 컬러배정이라 더욱 불호.
성우신자 3점	기본적인 성우진은 원작 게임과 동일하고 플레이어(남주인공)의 목소리만 추가되었는데, 무려 오노 다이스케(小野大輔)다. 주인공 목소리가 너무 멋있어서(?) 신경쓰여서 몰입이 안될 정도. 타이틀 제목인 boin(보잉)은 큰 가슴이 흔들리는 상황에 주로 쓰이는 의성어 표현이다. (물컹, 출렁 정도의 어감)  제목으로 알 수 있듯이 거유 캐릭터가 컨셉인 작품. 원작의 속편이자 외전격인 리조트 보잉도 애니화가 됐다.
근본론자 1점	동명의 게임을 애니화한 작품. 스토리고 뭐고 개뿔도 없고 그냥 시츄에이션 설정대로 코스프레하고 떡치는 게 전부인 내용이다. 원작은 CG 1000장에 달하는 방대한 시츄에이션이 준비되어 있음. 애니판에서는 그 내용 중에서 일부 시츄에이션만 뽑아서 구성되었으며 4명의 히로인 중 마쿠하리 나츠코는 아예 삭제됐다. 나오,미츠구 3P 시츄는 원작에 없던 오리지널 전개이긴 한데, 원작 원화가인 핫포비진(八宝備仁)의 그림체와는 3백만광년 동떨어져 있고, 작화 상태도 상당히 안좋기 때문에 굳이 챙겨볼 가치는 없다.
모에돼지 1점	모든 캐릭터가 거유. 작화 퀄리티가 애매한데다 가슴 크기가 장면마다 제각각이어서 어떤 장면은 폭유에 가깝게 그려지기도 하는 등 지멋대로다. '직업적성 진단'이라는 미명하에 주인공이 특정 직업의 복장을 입은 학생과 임의의 상황을 연출하여 경험함으로써 그 직업에 적성이 있나없나 진단한다는 내용인데, 실상은 코스프레 H의 구실에 불과하다. 좀 유치한 설정이지만 누키게 원작이라 그러려니.
동정현자 3점	학교가 배경이긴 하지만 학원물 요소는 전혀 없고 코스프레 H가 주된 내용이다. 이메쿠라 풍속업소에 가까운 분위기. 1화 : 나오 간호사복 / 미츠구 무녀복 / 토우코 교복 2화 : 나오 알몸 에이프런 / 미츠구 웨이트리스복, 나오 스튜디어스 3P 웬종일 떡치는 내용만 있고 전부 거유 캐릭터들이라 화면이 출렁출렁 넘실넘실하여 에로도는 높은 편인데 작화 수준이 좀 유감스러워서 기형적인 신체의 추상화를 보는 기분.

종합점수 2.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