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모니카 이야기
한글 제목 | 리틀모니카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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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リトルモニカ物語 |
영어 제목 | The Story of Little Monica Little Monica Monogatari |
원작 유형 |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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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RUNE(ルーン) |
원작명 | リトルモニカ物語 (2001) |
제작 | Y.O.U.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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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디지털웍스(デジタルワークス)/바닐라(バニラ) |
감독 | 사츠마야 조키(薩摩屋蒸気) |
작화감독 | 사츠마야 조키(薩摩屋蒸気) |
각본 | 마카베 로쿠로타(真壁六郎太) |
캐릭터디자인 | 사츠마야 조키(薩摩屋蒸気)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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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전편 / 前編 | 30분 | 2002/04/05 |
2 | 후편 / 後編 | 30분 | 2002/07/05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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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우(ミャウ)/Meow | 오미 치카코(近江千佳子) | 갈색피부/암커버/절대영역 |
셀리아(セリア)/Celia | 이케하타 나루미(池羽田成美) | 붉은색 보브컷/리본/소꿉친구 |
티나(ティナ)/Tina | 아소 란(麻生蘭) | 녹색 단발/로리 |
메이(メイ)/May | 시라키 에이코(白木英子) | 금발 트윈테일/리본/로리 |
줄거리
주인공 윌리엄 쥬니어(이하, 윌)는 13년만에 고향 리틀모니카로 돌아온다. 과거에 음악과 예술의 도시로 활발했던 리틀모니카의 거리는 욕망과 자본이 지배하는 악의 소굴이 되어있었다. 윌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일에는 '카죠'라는 자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을을 구하기 위해 대처하고자 하는데...
윌은 고향 리틀모니카로 돌아오는 배 위에서 매력적인 소녀 먀우와 만나게 된다 리틀모니카의 야외극장에서 다시 만난 그녀는 알고보니 인기 스트립퍼였다 윌은 먀우의 지명을 받고 손님들 앞에서 공개섹스를 할 기회를 얻는 행운아가 됨 |
음악과 예술의 도시로 유명했던 리틀모니카는 어느새 황량하고 퇴폐적인 도시로 변모되었다 리틀모니카를 지배하는 카죠의 영향으로 고향의 옛 모습은 더이상 찾아볼 수 없었다 윌이 고향에 돌아온 이유도 마을의 나쁜 소식을 듣고, 그동안 학업으로 얻은 지식으로 마을을 부흥시키기 위함이었다 |
까페 '르 콘세르트'에서 어렸을 적 소꿉친구 세자매와 재회하는 주인공 티나,메이는 워낙 어렸을 때 보던 사이라 서로 얼굴을 알지 못하고, 셀리아와는 13년만의 재회이다 '아죠'라는 이름의 떠다니는 괴생명체를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다고 한다 |
그러던 중, 마을의 지배인인 카죠 일행이 까페에 들이닥치고 난데없이 세자매에게 옷을 벗으라고 명령한다 윌은 대들었다가 얻어터지고 아무 도움도 안되는 무능한 주인공 역할에 충실함 그때 들려오는 아죠의 끔찍한 바이올린 연주소리에 카죠는 경기를 일으키며 퇴장하고 일행은 위기를 모면한다 |
호기심 많은 두 여동생은 윌에게 지대한 관심을 갖고 대담하게 유혹해온다 윌은 차려진 밥상을 마다하지 않는 신사라서 얼씨구 좋구나 덥썩 물어서 따먹는다 다음날, 그 사실이 셀리아에게 들통나서 세사람은 정좌하고 혼나게 됨 |
리틀모니카에서의 스트립퍼 출장 일을 끝내고 돌아가려던 먀우는 항구에서 어느 고양이와 마주친다 그녀는 그 고양이로부터 카죠 일행이 꾸미는 음모에 대해서 듣게 된다 먀우는 리틀모니카와는 관계없는 외지인이지만 오지랖 성격이 발동해서 이 사건에 끼어든다 (고양이와 대화가 가능하다는 설정...) 먀우는 항구에서 기억을 잃은 수녀와 우연히 만난다 수녀는 이곳에서 만나야 할 소중한 사람이 있고, 자신에게 재앙을 불러올 사람도 있다고 한다 |
윌은 세자매와 함께 외출하여 윤락업과 도박,암거래가 성행하는 마을의 참담한 실태를 파악한다 |
윌은 마을에서 방황하는 수녀를 발견하고, 그녀가 13년 전에 실종되었던 세자매의 어머니인 '잉그리트'라고 알아본다 세자매는 어렸을 적 일이라 얼굴을 기억 못하지만, 윌은 그녀에게 확신을 갖고 말을 건다 하지만, 기억을 잃은 수녀는 신을 모시는 몸이라 자신에게 아이가 있을 리 없다고 부정하며 도망쳐버린다 까페에서 윌 일행의 이야기를 엿듣고 있던 먀우는 그 수녀가 기억상실이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리틀모니카의 운명이 걸린 일이라며 설명충이 되어서 해설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먀우의 본명은 샤토, 점을 치는 능력이 있다고 함) |
마을 이름의 유래가 된 '리틀모니카'는 극장을 대대로 관리하던 일족의 이름 하지만, 그녀는 10여년전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고 카죠가 마을을 지배하게 되었다 리틀모니카 일족은 영체가 되어 타인의 육체에 빙의하는 능력이 있었다 카죠가 그녀의 등뒤를 베어 살해하던 당시, 리틀모니카는 잉그리트의 몸에 빙의하여 살아남았던 것 하지만, 타인의 몸에 빌붙을 수 있는 시간은 13년째의 보름달 밤까지였고, 그 날짜가 바로 오늘인 것이었다 카죠는 고문서와 새장을 이용하여 13년만에 뛰쳐나온 영체를 카나리아에 빙의시켜 새장에 가두려는 계획을 짠다 리틀모니카의 영체가 빙의한 육체에는 본체의 신체적 특징이 남아있게 된다고 한다 그때문에 카죠는 마을의 여성을 모조리 벗겨 등에 칼자국 상처가 있는 여성을 찾아내려고 했던 것이었다 이 모든 사실을 우연히 목격했던 고양이가 먀우에게 고스란히 알려줬다...는 저렴한 스토리; (먀우는 리틀모니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외부인임) |
카죠의 음모를 알게 된 윌 일행은 두팀으로 나뉘어 행동한다 윌과 먀우는 카죠를 해치우겠답시고 카죠의 저택에 쳐들어갔지만 텅 비어있어서 헛탕친다 한편, 엄마를 찾아나선 세자매는 마을에서 잉그리트를 태운 카죠의 마차를 발견하고 쫓아갔다가 도리어 붙잡힌다 마을에서 아직 신체검사를 안한 여성은 잉그리트와 세자매 뿐이었는데 제발로 호랑이굴에 기어들어간 꼴이 되어버림 윌과 먀우는 이 시급한 상황에도 발정나서 질펀하게 떡을 치고 나서 윌은 자괴감에 빠진다 마을의 고양이로부터 카죠에게 세자매가 붙잡혔다는 걸 듣게 되고, 먀우와 윌은 카죠를 물리칠 방법을 고민한다 윌은 카죠가 까페에 찾아왔을 때 아죠의 바이올린 연주에 심각한 거부반응을 냈던 것을 떠올린다 음악의 도시 리틀모니카에서 음악이 사라진 것도 그것이 원인이 아닐까 하고, 그의 약점을 추측해낸다 |
야외극장에 붙잡힌 세자매를 구해준 것은 먀우였다 세자매에게는 무대 뒤의 오케스트라 박스에서 대기하라고 전하고, 먀우는 잉그리트를 데리고 도망친다 하지만, 도망치던 중에 붙잡혀 잉그리트의 등 뒤의 칼빵 맞은 상처가 발각되고, 카죠는 엑소시즘을 거행한다 |
그때 윌이 나타나 까페에서 데려온 아죠와 함께 세자매의 연주회가 시작되고 카죠는 괴로움에 몸무림친다 괴생명체 아죠가 그의 체내로 들어가더니, 카죠는 악당의 모습에서 멀쩡한 신사의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아죠의 정체는 카죠의 몸에서 빠져나온 음악을 사랑하는 영혼이었고, 카죠의 몸에 빙의했던 것은 쥐의 화신이었던 것 쥐의 모습으로 돌아간 악당 카죠는 고양이들에게 둘러싸여 참교육당한다 |
세자매는 기억을 되찾은 잉그리트와 13년만에 일가족상봉 감동의 도가니 |
잉그리트 몸에서 빠져나온 리틀모니카의 영혼은 갈데가 없어서 그대로 성불해버린다;;; 리틀모니카는 윌 일행에게 안심하고 뒷일을 맡기고 멀리서 지켜보겠다며 승천함 (13년간 존버한 결과가 이 꼬라지) |
리틀모니카는 음악의 도시로써 옛 모습을 되찾고, 윌과 셀리아는 야외극장 밖에서 욕정을 해소한 후 공연을 감상한다 |
리뷰
그림체는 원작 노노하라 미키(野々原幹) 원안과는 거리가 멀지만, 깔끔한 채색이나 H씬의 움직임은 괜찮은 편. 바닐라 초기 작품 치고는 작화가 탄탄하다. 원작에선 세자매 다 범죄 분위기를 풍기던 유아체형이었지만 애니판은 가슴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해놔서 로리 성분이 약간 옅어졌다. | |
주인공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鈴村健一), 셀리아 성우는 고토 유코(後藤邑子). 티나&메이 성우의 천진난만한 로리 연기도 일품. | |
RUNE의 초창기 히트작인 동명 게임을 애니화 한 것. 기본적인 스토리 흐름은 원작 게임을 따라가고 있지만, 2화 분량으로 압축하느라 서브캐릭은 몽땅 쳐내고 초고속으로 급전개된다. 캐릭 설정이 좀 바뀌었는데 특히 먀우는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 수준. 원활하고 신속한 스토리 진행을 위해 설정을 개변한 것으로 보인다. 별로 재밌지도 않고 유치한 메인 스토리를 억지로 꾸겨넣기보다는 세자매의 훈훈하고 상큼발랄한 일상 파트를 애니화하는 쪽이 훨씬 나았을 것 같다. | |
에로보다는 모에에 치중된 내용이고, 야애니가 아니라 일반 애니로 봐도 무방한 세련된 연출이 많다. 세계관이나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작품인데, 애니판은 스토리는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폭풍전개로 나가다보니 개그보다 시리어스 장면에 치우쳐있다. 감독 취향인 건지 먀우가 거의 히로인급으로 다뤄지고 있다. | |
순애 only. 떡씬이 없어도 지장없는 그런 스토리. 특히 2화(후편)는 스토리 진행하느라 벅차서 굳이 안넣어도 되는 H씬을 억지로 끼워넣은 느낌이라 분량도 짧고 무성의하기 짝이 없다. 남캐가 화면상에 등장하는 비중이 높은 편이라 신경쓰이는 사람은 몰입하기 힘들 듯. 1화 H씬은 그나마 딸감으로 쓸만한데, 성기 묘사의 디테일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모자이크판이 더 나을 정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