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셔스

원제 ヴィシャス
영제 VICIOUS
원작 상업지 카게사키 유나(影崎夕那)
원작명 ヴィシャス (2000)
장르 저택/로리/메이드/서스펜스
제작 KKC 애니프로덕션(KKCアニメプロダクション)
발매 파이브웨이즈(ファイブウェイズ)
감독 하루카와 사쿠라(春川さくら)
작화감독 모리타 유타카(森田豊)
각본 미츠이 히데키2P(三井秀樹2P)
캐릭터디자인 세키 케이코(関敬子)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30분 2001/01/18
2 30분 2001/04/18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속성
안젤라(アンジェラ) 노다 츠카사(野田つかさ) 로리/오죠사마/금발벽안/소악마/얀데레
브리젯(ブリジェット) 타도코로 뮤우(田所ミューウ) 메이드/거유/흑발

줄거리

귀족 비독 가문의 저택에서 어느날 영주 부인이 계단에서 전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외동딸 안젤라는 어머니의 장례식에도 얼굴을 비추지 않는 아버지에게 불신감을 느낀다. 영주 비독은 여성을 타락시키는 금단의 액체가 든 병을 꺼내고는 메이드 브리젯에게 사용하여 죽은 부인 대신 그녀를 쾌락의 도구로 삼는다. 미약의 효능은 환각증상을 일으킬 정도로 강력하여 브리젯은 점점 정신적으로 망가져간다. 그 두사람의 관계를 알아버린 안젤라는 아버지에 대한 불만과 반항심을 고용인 존에게 돌려 삐뚤어진 애정을 표하게 된다. 존은 브리젯의 상태가 심상치않음을 눈치채고 그녀가 더 망가지기 전에 함께 도망가고자 하지만, 그날밤 브리젯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존은 과연 이 사고들이 우연일까 의문을 갖게 되는데...
귀족 가문의 외동딸 안젤라

사이 안좋은 부녀간의 식사 분위기는 험악하다

" 아버지 따위 정말 싫어. 그녀석이 가장 싫어할 짓을 해줄테야 "

안젤라는 아버지에 대한 불만과 반항심을 고용인 존에게 처녀상납이라는 형태로 표출한다

벌꿀은 꽃의 꿀을 빨고

존은 안젤라의 꿀을 빨고

브리젯은 주인님의 꿀을 빤다

넘쳐흐르는 꿀

안젤라의 삐뚤어진 애정행각은 상상치 못한 비극으로 치닫게 된다

리뷰


미술부원
4점
원작자 카게사키 유나 그림체의 재현도가 높고 작화도 평균 이상은 된다. 일부 장면은 약간 작화가 불안정한 부분도 있으나 충분히 허용가능한 수준. 메이드 브리젯의 헤어누드가 짙게 표현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름 예쁘게 그려져 있다. 음모를 타고 국물이 흘러내려 떨어지는 장면은 꼴림갑.

성우신자
4점
성우진 뿐 아니라 스탭 대부분이 죄다 가명이라 상세는 불명. 작품도 마이너하기 짝이 없어서 관련 정보를 찾기도 어렵다. 영주(아버지) 역이 다소 국어책 읽는 느낌이긴 한데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고, 나머지는 무난한 연기력을 보여준다. 특히 메이드 브리젯이 보이스와 연기력 모두 뛰어나고, 캐릭터도 매력적이어서 작품의 비극성이 돋보인다.

근본론자
5점
동명의 단행본에서 5개월치 연재분량인 '비셔스' 에피소드를 애니화한 것. 이해를 돕기 위해 원작의 사건순서를 재배치 구성한 부분이 있고, 일부 대사를 수정하거나 새로운 장면을 추가해서 사건의 개연성과 캐릭터성을 좀더 깊이있게 다듬었다. 원작에서 좀 뜬금없게 느껴지는 장면도 애니판이 더 설득력있게 잘 보완했다. 비극적인 전개와 여운을 남기는 결말이 인상적이다.

모에돼지
5점
캐릭터의 심도와 드라마성이 깊다. 애정결핍으로 삐뚤어진 심성을 가지게 된 로리 캐릭의 복잡한 심경을 그려낸 작품. 주인공(집사)이 찌질한 헤타레 병신이 아니었다면 해피엔딩이었을텐데, ...라고 당사자 본인이 후회하는 장면도 나오지만, 만일 그랬다면 흔해빠진 3류 작품이 되었을 듯.

동정현자
5점
원작보다 H씬도 더 많고 훨씬더 야하다ㅋㅋㅋ 원작자가 여성작가라 그런지 순정만화스럽게 H씬이 소프트하게 묘사된 게 대부분인데, 애니판은 H씬에 상당히 기합이 들어가있다. 시도때도 없이 달려들며 앙탈부리는 로리캐가 매우 요망하고 섹시하다. 갓명작
종합점수 4.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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