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시간 : a forbidden time 금지된 시간

원제 こどもの時間 a forbidden time 禁じられたとき
영제 A Forbidden Time / Kodomo no Jikan
원작 상업지 고토 아키라(後藤晶)
원작명 こどもの時間 (2000)
장르 조교/BDSM/능욕/오네쇼타
제작 1~4화 : 멜트다운(メルトダウン)
5~7화 : 어니언 스튜디오(オニオンスタジオ)
발매 파이브웨이즈(ファイブウェイズ)
감독 1~4화 : 후유카와 미칸(冬川みかん)
5~7화 : 마츠이 츠요시(桝井剛)
작화감독 1~4화 : 이나시 아키라(伊那明)
5~7화 : MIE
각본 1화 : 타이라 잇페이(たいら一平)
2~4화 : 사토 히로토(佐藤博人)
5~7화 : 카노 미키(加納美樹)
캐릭터디자인 1~4화 : 이나시 아키라(伊那明)
5~7화 : 야마구치 와타루(やまぐちわたる)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こどもの時間 a forbidden time 禁じられたとき 30분 2000/05/18
2 こどもの時間2 a forbidden time 禁じられたとき 30분 2000/12/18
3 こどもの時間3 a forbidden time 禁じられたとき 30분 2001/02/18
4 こどもの時間4 a forbidden time 禁じられたとき 30분 2001/08/18
5 こどもの時間5 a forbidden time 禁じられたとき 30분 2002/09/18
6 こどもの時間6 a forbidden time 禁じられたとき 30분 2002/10/18
7 こどもの時間7 a forbidden time 禁じられたとき 30분 2002/12/18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속성
이즈미 사키(泉早紀) 쿠와타 나나(桑田七々) 교복/거유/롱헤어

줄거리

이즈미 사키는 어느날 엄마 친구들의 아이들을 떠맡아 돌보게 된다. 료이치(良一),오사무(理), 코지(光司) 초등학생 남자아이 3명에게 공부를 가르쳐주겠다고 하나, 소년들은 좀처럼 말을 듣지 않는다. 소년들은 미리 준비한 도구들로 사키를 구속하고 '여체의 공부'를 시작하게 되는데...
엄마와 엄마친구들은 반상회 간다는 핑계로 각자의 아이들을 사키한테 떠맡기고 노래방에 놀러가버린다
료이치, 오사무, 코지 3명의 아이들은 딱봐도 말 안듣게 생긴 개초딩이었다
사키는 얕보여선 안된다고 다짐하고 근엄한 태도로 공부할 거 꺼내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낸 것은 밧줄과 성인용품이었고, 사키는 아이들의 장난감 신세가 되고 만다
각종 도구에 의한 능욕에, 욕실에서 소중한 털을 밀어버리질 않나, 관장플레이까지, 초딩의 탈을 쓴 악마새끼들이었다

사생모임에서는 코트 한장만 걸치게 하고, 소중이를 관찰하여 그리는 야외노출 플레이
아이들은 그림 다 그리고나서 집에 가자는데, 실컷 몸이 달아오른 사키는 욕구불만을 호소하며 더해달라고 요구한다
사키는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당하던 조교 과정에서 점차 쾌락에 지배당하게 된다

개초딩 삼총사는 사키의 학교에까지 찾아와서 수작을 부린다
사키는 기겁하고 안된다며 돌아가라고 하지만, 초딩의 땡깡으로 주변 눈치보느라 결국 학교에 들여보내고 만다

알몸으로 교실까지 가는 벌칙게임. 들키면 어쩔 거냐고 난리치지만 결국 아슬아슬하게 완수함
료이치 "사실은 들키고 싶었던 거 아닌가?"
사키는 수치플레이를 겪으면서 이 상황을 자신이 원했던 게 아닐까 의문을 갖고 변태성에 조금씩 눈을 뜨게 된다

학교에서 사키를 좋아하는 남학생 야마모토가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시간,장소가 써있는 쪽지를 건네지만, 집에 와서 초딩들한테 조교당하던 중에 그 쪽지가 발각되고 만다
악마 같은 초딩새끼들이 이를 가만히 둘리가 없다. 데이트 장소에 꼽사리껴서 따라가기로 한다
료이치는 데이트 중에 3번 미만으로 절정을 참아내면 이런 짓은 더이상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다

밤새 멘트도 준비하고 철저히 짜둔 데이트 계획이 와르르 무너져서 멘붕하는 야마모토
초딩들은 '시원찮은 남자', '잘보이려고 태도 바꾸네', '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가정폭력 조심해야 됨'라면서 어그로 끈다
사키는 바이브를 꽂은 채로 초딩들의 리모콘 조작에 견디며 그대로 데이트를 진행한다
대망의 관람차 이벤트 때는 4인석이라는 이유로 야마모토만 팽 당하고 사키는 초딩들에게 3번째 절정을 맞이하고 만다

결국 두사람의 오붓한 데이트는 초딩들의 훼방에 의해 물거품이 되고, 사키의 야외플레이의 연장일 뿐이었다

자신의 음란함을 깨닫고 뒤가 켕기는 사키는 야마모토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스로 거절하고 만다

이제 사키는 반쯤 체념한 상태로 초딩들의 요구를 순순히 다 들어주게 된다
사키의 심경변화에 내심 놀라운 표정을 짓는 료이치
해변이고 바다 속이고 초딩의 장난질은 계속되고 사키는 점점 치녀로써 각성한다

오사무,코지가 청소당번이라 늦는 날이라 사키는 료이치와 단둘이 있게 된다
평소 초딩 3명한테 늘 당하던 사키는 1:1 상황이 되자 급 의기양양해져서 료이치한테 살갑게 군다

사키 "요즘 애들은 이런 거 좋아하는구나? 나도 어렸을 땐 이런거 자주 모았지"
사키가 누나 행세하는 게 꼴시러웠던 것인지 료이치는 험악한 표정을 지으며 평소와 다름없이 사키를 능욕한다

료이치 "너 따윈 그저 암캐일 뿐이야!" / "음란녀! 네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료이치는 처음으로 삽입을 시도하려다 실패하고 찍싸고 만다. 이날 이후로 료이치의 심경에도 변화가 생긴다

온천여행 계획으로 친구 2명은 들떠있지만 초딩 삼총사의 리더급인 료이치는 시큰둥한 반응이다
묶어놓고 바이브 꼽은 상태로 혼욕 온천에 방치하고, 초딩들은 타올을 걷어가버린다
나중에 들어온 남자 2인조가 사키에게 말을 걸려고 다가온 순간, 료이치가 돌아와서 타올을 건네며 위기에서 구해준다
사키는 자신의 눈을 처음으로 바라본 료이치의 갑작스런 상냥한 행동에 의문을 느낀다

그후로도 장소를 바꿔가며 야외노출 플레이가 계속되지만, 료이치는 공허한 표정을 짓는다
료이치는 줄곧 사키에게 '넌 음란해'라며 강조하며 그녀의 음란함을 각인시키려 한다
료이치는 사키를 특별하지 않다고 되뇌지만, 그녀의 변화를 지켜보며 내심 괴로워한다

코지와 오사무는 온천여행 이후로 료이치가 자신들과 거리를 두고 있음을 느끼고 섭섭해한다
코지는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가 될 때까지 료이치가 하는 모든 행동을 인정하겠다고 결심하고 오사무도 동의한다

이번에는 몇분만에 몇번 치한을 당할까 시험해보자는 악랄한 발상으로 만원전철을 탄다
항상 바이브가 꽂혀있는 사키의 민감해진 육체는 슬쩍 닿기만 해도 신음소리를 내버린다
초딩들은 인터넷에 '치한 해주세요'라는 모집 문구를 올려 변태들을 끌어들이기까지 한다

료이치 '넌 그냥 음란녀야! 너 따윈 절대로 특별하지 않다구!'
사키는 모르는 사람에게 둘러싸여 료이치의 대사를 떠올리며 주어지는 쾌락을 받아들인다

료이치는 사키의 그런 모습을 보며, 그녀의 긴 머리칼과 비슷했던 과거의 어느 여성을 떠올린다

??? "료이치군, 나... 너의... "
(애니판은 떡밥 회수하지 않고 끝나버리므로 원작을 봐야 알 수 있음)

"넌 아무한테나 쾌락을 느끼는 음란한 암캐야!"
료이치의 그말에 깊이 상처입은 사키는 마지막 이성의 끈을 놓고 완전히 타락하고 만다


리뷰


미술부원
2점
원작의 고토 아키라(後藤晶)의 그림체를 애니에 맞게 다듬기는 했는데, 저예산 느낌이 풀풀 나는 저렴한 작화 퀄리티이다. 군데군데 뎃생이 깨진다거나, 니플 클립이나 삽입한 딜도가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면서 장면 전후가 일치하지 않는다던지, 반복 재생구간의 재활용이 티나게 많다던지 등등 총체적 난국. 게다가 5화 이후로는 스탭이 전면교체되어서 그림체가 확 바뀌었다. 한 에피소드 내에서도 퀄리티 기복이 심해서 작화 안정성이 떨어진다. 

성우신자
3점
성우명은 전부 가명이라 상세는 불명인데다 히로인 성우는 전부 동일한 이름으로 표시되지만, 실제로는 각 화마다 다른 성우로 교체되어 있다.
더 유명한 유사 제목의 일반작품이 있지만, 전혀 관계없는 별개의 작품. (이 작품이 먼저다) 時間 한자를 jikan이 아니라 toki라고 읽는다는 둥의 잘못된 낭설이 퍼져있는데, 와타시야 카오루(私屋カヲル)의 아이들의 시간(こどものじかん)이라는 작품과 완벽히 동일한 발음의 제목이다. 금지된 시간(禁じられたとき;a forbidden time)라는 부제 때문에 오해가 생긴 듯.

근본론자
4점
주로 SM조교물 위주로 그리던 여성작가 고토 아키라의 3권짜리 장편만화가 원작인데, 애니판이 제작될 당시에는 2권까지 밖에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3권 초판이 나온 것은 2014년), 2권까지의 내용만 담고 있다. 결국 속편이 나오지 못한 채로 미완결 작품이 되고 말았다.
원작 내용을 그럭저럭 괜찮은 퀄리티로 충실히 재현하고 있어서 완결되었더라면 좀더 평가받을 만한 작품으로 남았으리라 생각된다. 초반의 하드코어한 막장전개와 달리 각 캐릭터의 사연을 미화하면서 순애 분위기로 매듭짓는 결말인데 뒷이야기는 원작으로 보충할 수 밖에 없다.

모에돼지
3점
착하고 순진한 남자아이를 응큼한 누님이 따먹는 일반적인 오네쇼타물과 달리, 입장이 역전되어 초딩들이 여고생을 하드코어 조교한다는 충격적이고 신선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대가리 피도 안마른 개초딩들이 새로운 장난감을 발견한 듯한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한도끝도 없이 선을 넘고, 히로인은 그걸 또 하나하나 받아주다가 결국 진성 마조로 각성하게 된다는 내용. 드라마가 가미되기 시작하는 3~4화쯤부터는 제법 흥미롭다.

동정현자
4점
긴박(묶기), 관장, 야외노출, 수치플레이 등의 제법 하드코어한 조교 시츄가 다수 등장하고, 각종 도구들을 풀 활용하지만 삽입 장면만큼은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 그때문에 히로인의 처녀성이 끝까지 유지된다.(막은 바이브로 개통완료)
이 이유에 대해서는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는데, 애니판은 미완결작으로 끝나버려서 시청자들 어리둥절행. 작화는 좀 애매하지만 실용성은 그럭저럭 높은 편이다.
종합점수 3.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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