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수교실
원제 | 妖獣教室 | |
영제 | Demon Beast Invasion / Youjuu Kyoushitsu | |
원작 | 상업지 | 마에다 토시오(前田俊夫) |
원작명 | 妖獣教室 (1989) | |
장르 | 능욕/촉수/오컬트/호러 | |
제작 | 아시 프로덕션(葦プロダクション) | |
발매 | 다이에이 영상주식회사(大映映像株式会社) | |
감독 | ||
작화감독 | 미즈타 마리(水田麻里) | |
각본 | 마키 죠지(真木譲二) | |
캐릭터디자인 | 미즈타 마리(水田麻里)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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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45분 | 1990/05/25 |
관련 작품
관계 | 타이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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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 | 요수교실2 / 妖獣教室Ⅱ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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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라 카요(朝倉加代) | 마츠자카 키미코(松坂季実子) | 소꿉친구/단발 |
줄거리
운교사이 무네토(주인공)와 카스는 혹성간 상호시찰기관의 에이전트로써, 지구에 침투한 에일리언(요수)의 지구정복을 막기 위해 요수를 쫓고 있었다. 무네토는 소꿉친구 카요, 츠토무와 5년만에 재회하지만, 과거에 사랑했던 카요는 이미 츠토무와 연인 사이가 되어있었다. 얼마 후, 교내에서 요수에 의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츠토무는 요수에게 기생당하고 만다. 카요는 츠토무와 사랑을 나누던 중, 요수로 변한 츠토무의 습격을 받게 된다. 요수를 추격하던 무네토 일행은 우여곡절 끝에 요수를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
카요,츠토무는 연인 사이지만 카요가 늘 섹스를 거부한다 |
우연찮게 5년만에 재회한 소꿉친구 3인방 |
무네토가 살인사건을 쫓는 사이, 츠토무는 요수에게 기생당하고 만다 |
드디어(?) 츠토무와 카요는 사랑의 결실을 맺는데... |
츠토무에게 기생한 요수가 본색을 드러낸다 |
요수는 1억년 전에 선조들이 살던 지구에 돌아온 것 뿐 이건 침략이 아니라 귀향이라고 주장한다 |
총보다 칼이 더 강하다 |
각자의 친구와 연인을 잃은 두사람은 서로 다독이며 해변을 떠난다 |
→ 요수교실2로 이어짐
리뷰
※ 리뷰 내용은 1화, 2화 동일.미술부원 2점 |
마에다 토시오의 극화풍 원작 그림체를 애니풍으로 싹 개조했다. 군데군데 극화풍 느낌이 남아있는 부분이 있지만, 원작보다 훨씬 귀엽게 다듬어졌음. 작화 퀄리티는 장면마다 다소 들쭉날쭉한 부분이 신경쓰인다. 빤스 안쪽으로 촉수가 파고드는 연출이 최고의 명장면. |
성우신자 1점 |
카요 성우인 마츠자카 키미코는 성우 출신이 아니라 당시에 엄청난 거유로 유명했던 AV배우이다. 요수교실 1~2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성우로써 출연했다. 배우 출신의 성우가 제대로 된 연기를 할 리가 없고 평범하게 국어책을 읽는 수준이며, 다른 캐릭터의 성우도 대략 상황은 비슷하다. 2화의 홈리스 변태아저씨가 가장 열연을 한 것 같음. 작중에 다이얼식 전화기가 등장하는 등, 시대의 흐름이 느껴지는 고전이다. |
근본론자 2점 |
우로츠키 동자로 유명한 마에다 토시오의 2권 완결의 단행본이 원작이다. 다만, 그림체나 디자인 뿐 아니라 설정, 성격, 인물관계, 사건 등을 몽땅 뜯어고쳐 재구성했기에 원작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다. 시청자가 감정이입을 하게 되는 남주인공 무네토는 본래 2권부터 등장하고 주인공급도 아닌 소악당 캐릭(전학온 카요를 느닷없이 강간한다)이었지만, 애니판에서는 에이전트 출신의 정의의 히어로 설정으로 바뀌었다. 소꿉친구를 친구한테 양보했다는 설정인데도, 만나자마자 꼬시려든다거나 하는 개연성 없는 막장 전개가 일상이다. 다른 주변인물도 모두 마찬가지로 설정을 다 뜯어고쳤고, 1권의 아이돌가수 히토미는 아예 삭제됐다. 요수퇴치 수단도 총쏘고 칼휘두르는 식의 다소 유치한 설정으로 바뀌었다. 이정도로 원작을 깡그리 무시하고 새로 만든 거면 오히려 호감이 갈 정도. 애니판은 캐릭터 이름과 일부 설정을 갖다 쓴 정도의 새로운 별개 시리즈로 취급하는 게 낫다. |
모에돼지 3점 |
유혈, 신체절단 등의 잔혹표현도 다수이고 작품 분위기는 호러에 가까운 서스펜스 요소가 강하다. 우로츠키 동자의 뒤를 이을 야심작으로 나왔지만, 시나리오는 비교도 안되게 뒤떨어진다. 요수에 의해 임신하여 낳은 혼종에 대한 설정은 인간본성이 남아있다거나, 반인반요/혼혈의 종족 갈등 같은 인간미적인 요소 따윈 일절 없고, 요수의 능력과 인간의 적응력을 가진 완전체 요수가 된다는 호러 설정이다. 그때문에 히로인 카요는 시리즈 내내 요수의 분만도구 수준으로 고통받는다. 혼종이 카요를 '마더~~!!'라고 부르면서 스토커처럼 쫓아다니는 건 덤. 에이전트가 쓰는 광선총은 엄청 쎌 것처럼 나오지만 명중률이 처참하게 낮고, 어쩌다가 맞춰도 치명상도 아니고, 튕겨서 무효화되기까지 하는 무쓸모 설정이라 좀 어처구니가 없다. |
동정현자 1점 |
18금 성인용으로 나온 작품이지만 묘사 수위는 15금 정도로, 국부 묘사가 전혀 없고 따라서 모자이크도 없다. 요수에 의한 기생/잉태/출산, 촉수 능욕 등의 설정은 흥미롭지만, H씬이 얼마 나오지도 않는데다 분량도 짧다. 스토리 전개와 액션씬에 치중된 작품이기에 실용성은 기대하지 말자. 요수가 여자를 범하던 도중에 주인공들과 싸울 때마다 촉수로 묶어둔 여자를 바닥에 내팽개치는 장면이 왠지 매번 거슬린다. (티나게 살살 던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