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파 선배 THE ANIMATION
한글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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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セフレのセンパイ THE ANIMATION |
영어 제목 | Sexfriend no Senpai The Animation |
원작 유형 | 동인지/상업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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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겐
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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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명 |
제작 |
시온
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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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핑크파인애플
ピンクパイナップ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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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와타세 토시히로
わたせとしひ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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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FKPIE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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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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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FKPIE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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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20제1화第1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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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20제2화第2話
주요 배역
줄거리
대학에서의 새출발을 기대하며 신입환영회에 참가한 후지모리 유마(藤森ユーマ)에게 웬 미녀가 접근해온다. 모임에서 인기가 많았던 나나 선배다
나나는 대뜸 "나 지금 섹파 모집중이거든?" 하고 대놓고 유마를 꼬시고 유마가 자취하는 집까지 따라온다
내심 나나의 외모에 끌리던 유마는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남자 집에 덜컥 들어오는 건 안된다고 말리면서 쓸데없는 저항을 해보는데
나나는 동정찐따 귀엽다며 깔깔대면서 무척 마음에 들어한다
"선배님 남친 있으시잖아요! 술자리에서 들었다구요"
나나는 딱히 대답하지 않고 말돌리면서 "섹파니까 괜츈" 하면서 유혹하며 달려든다
"응, 사실은 신입 따먹으려고 그 모임에 간 거야"
유마는 어영부영 분위기에 휩쓸려 선배의 강렬한 유혹에 넘어가고 섹파 관계를 받아들이게 된다
준비성이 철저한 나나는 콘돔을 미리 준비해놨음
나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냥하게 리드해주고 콘돔 다 쓸때까지 밤새도록 떡친다
도중에 유마는 나나의 하트모양 목걸이를 보고 그녀에게 남친이 있을거라 멋대로 착각해버린다
나나는 유마에게 여친이 생기면 난폭하게 굴면 안된다고 상냥하게 조언해준다
하지만 이미 유마는 나나에게 홀라당 빠진 상태. NTR 마렵다!!
한편 나나 역시도 유마와 속궁합이 너무 잘맞아서 마음에 들어하지만 섹파 이상의 선을 넘지는 않는다
그 후,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도 별다른 진전이 없고, 매일같이 그날밤 일을 상상하며 딸치는 일상을 보내는 유마
그날 일은 꿈이었던 것일까...
그러던 어느 날, 나나 선배가 편의점 알바 중인 유마를 찾아와 업무 끝나고 한판뜨자고 유혹해옴ㅋㅋ
물론 거절할 이유가 없다. 그대로 러브호텔로 직행
나나는 동정을 따먹어놓고선 퍼스트 키스는 불쌍해서 안따먹고 있었다는 의미불명의 헛소리를 하는데...
두사람은 섹파 관계이면서도 마치 연인과 같은 달달한 키스와 섹스를 반복한다
유마는 속으로는 꺼림칙해하면서도 '섹파'라는 마음편하고 기분좋은 관계에 안주해버리게 된다
나나 선배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지는 못한 채...
하지만 유마는 아직 모르고 있었다. 사실은 나나에게 남친 따윈 처음부터 없었다는 사실을.
연애경험이 없는 유마에게도 기회가 찾아온다
같은 대학의 여학생이 유마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해오는데...
유마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그 고백을 냉큼 거절해버린다
유마의 마음 속에는 오직 나나 선배 뿐이었던 것이다
리뷰
늘 그렇듯 시온의 무난한 작화. 저예산 꼼수로 떡칠된 저렴한 영상미 치고는 잘 뽑힌 편이다. 리피트 작화는 보간툴로 때운 프레임 덕분에 역동성은 있지만, 일부 원화의 작붕이 은근히 거슬린다. 시온 작감 특유의 허접한 액체 표현도 아쉬운 부분.
히로인은 2023년? 데뷔한 신인성우이고 야애니에는 이 작품이 첫 출연이다. 달달하고 상냥한 누님 역을 무난히 잘 소화해냈다. 신음연기나 절정연기는 약간 어색함이 느껴지나 목소리 톤은 귀여워서 이후 활동이 기대된다.
상업지 이전에 원래 동인지로 나왔던 시리즈이다. 애니판은 딱 2화까지의 내용만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3화까지 봤을 때와 2화까지 봤을 때의 느낌이나 와닿는 작품성이 전혀 다르다. 3화의 복선회수 없이 2화까지만의 내용만 보면 흔한 순애물 전개겠지 하는 감상에 그친다.
빗치 설정이지만 그런 느낌은 잘 없고 그냥 상냥한 치유계 누님이 섹스 리드를 해주는 내용이다. 캐릭터 내면묘사가 부족해서 선배의 매력을 깊이있게 느끼긴 어렵다. 스토리 역시 섹파 소재가 너무 뻔해서 (순애로 가냐마냐 갈등하는 전개) 딱히 기대할 것도 없다.
육식녀가 초식남을 따먹는 내용. 워낙 초식찐따라서 꼬박꼬박 콘돔을 끼는지라 콘돔사용률 100%의 영상이 되어버렸다. 콘돔에도 모자이크가 걸려서 영상미도 아쉬움. 여성향 판타지를 남성향 분위기로 구성한 느낌. 섹스중에는 남주인공의 독백이 많아서 딸치는 데 방해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