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서큐버스

주인공 레이토(レート)는 우연히 만난 토끼를 쫓아가다가 토끼가 가리키는 우물 안을 들여다보는데...
뒤에서 토끼가 걷어차서 우물 안으로 떨어지고 만다

레이토가 정신을 차려보니 그곳은 음마(=서큐버스)가 사는 세계였음
성 입구를 지키던 문지키 서큐버스는 투덜거리며 여왕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다가 레이토를 보자마자 군침을 흘리며 달려든다

그때 여왕의 딸, 왕녀 루이스가 촌스러운 포즈로 기세좋게 등장하더니 레이토를 가로채고 그의 정조를 지켜준다
루이스는 문지기 일을 제대로 안하는 서큐버스에게 벌을 줘야겠다면서 레이토를 시켜서 괴롭히고 쫓아낸다

루이스는 레이토가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이곳은 음마가 득실거리는 세계라서 자칫하면 정기를 쪽 빨리게 된다고 경고를 해주는데... 너도 음마잖아?? ㅋㅋ

아까 쫓아냈던 서큐버스가 다시 돌아옴. 그녀는 농땡이 피운 게 여왕한테 걸려서 벌받을 거 같아서 탈주했다고 함
실직자가 되어버린 서큐버스는 그 댓가로 얻은 자유로 레이토에게 들러붙어서 집착하는데...

이제 자기 부하도 아니니 뭐라 강제할 수 없게 된 루이스는 어쩔 수 없이 "조금만 빼먹어라" 하고 레이토를 내준다
아니, 마치 자기 소유물처럼 취급하시네ㅋㅋㅋㅋ
루이스는 레이토의 섹스 경험이 처음이라는 걸 알자마자 자기가 먼저 넬름 따먹는다

레이토는 두사람에게 단백질을 탈탈 털리고 떡실신
배불리 흡입한 서큐버스는 만족하고 떠나고 루이스는 깨어난 레이토와 동행하여 단둘이서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길 도중에 레서임프를 만난다
작은 몸매와 귀여운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폭력적인 유방, 폭유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접두어 '레서'는 작다는 의미인데, 이름과 전혀 어울리지 않은 겉모습이다

길을 안내해주겠다며 동행하던 레서임프는 시냇물을 보더니 천진난만하게 물놀이를 하는데...
같이 끌려들어간 레이토는 우연한 사고로 럭키스케베 상황이 됨

옷이 젖었으니 말려야지. 홀딱 벗고 옷을 말리는 레서임프와 레이토
루이스가 잠시 한눈판 사이, 레서임프는 레이토를 몰래 데리고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레이토는 유방의 폭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찍쌈ㅋ

한참 뒤늦게 루이스가 찾아오지만 이미 레이토의 단백질은 절찬리에 털리는 중ㅋㅋ
루이스는 제멋대로 착정한 레서임프를 응징한다. 레이토는 또다시 떡실신한다

그후, 레서임프는 루이스의 관리하에 놓여지고 동료로 합류한다
빨리 여기서 탈출하지 못하면, 단백질 고갈로 죽을 거야... 어서 도망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