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오르가즘 THE ANIMATION

한글 제목
  • 황홀한 오르가즘 THE ANIMATION
  • 토로카세 오르가즘
  • 도취시키는 오르가즘
일본어 제목 とろかせおるがずむ THE ANIMATION
영어 제목 Torokase Orgasm The Animation
원작 유형 상업지
원작자
오루토로
おるとろ
원작명
제작
세븐
SEVEN
발매
핑크파인애플
ピンクパイナップル
감독
타츠미
辰美
작화감독
총작감
타츠미
辰美
작감
오기쿠보 세이오
荻窪征尾
각본
타츠미
辰美
캐릭터디자인
타츠미
辰美
1
2021/09/24
30

주요 배역

이토에
糸恵
시로이 사쿠라
城井さくら
타카노 코토미
高野ことみ
하나모리 메이
花杜めい

줄거리

주인공 다이키(大樹)는 여름방학에 부모님을 따라 아버지의 시골 친정으로 내려온다
썩 마음이 내키지 않았던 다이키는 그곳에서 어렸을 적의 첫사랑이던 고모 이토에를 만나고 심쿵
이토에가 결혼한 후에 관계가 소원해졌었는데, 이토에는 변함없이 다이키를 반갑게 맞아준다

대가족의 식사시간. 이토에는 남편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모양이다
남편이 수시로 바람피운다고 투덜대며 불평을 늘어놓는다
다이키는 그걸 듣고 혹시나 자기한테도 아직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하고 설레는데...

부모님들이 외출한 사이, 다이키는 이토에의 설겆이를 도우며 훈훈한 분위기로 무르익는다
다이키는 고모와 단둘이 있는 이 기회를 틈타 "고모를 좋아해요!!" 하고 과감하게 고백한다
하지만, 이토에는 조카의 철없는 소리로 퉁치고 웃어넘겨버린다

이토에는 시무룩해있던 다이키가 불쌍했는지 불러내서 함께 차를 몰고 외출한다
다이키의 진심을 확인한 이토에는 "그럼 뽀뽀 정도는 해줄께" 하고 허락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혈기왕성한 조카의 질풍노도와 같은 욕정이 뽀뽀만으로 억제될 리가 없다
다이키는 차 안에서 고모를 덮치고 억압된 욕망을 해소한다

그 후, 두사람은 여름방학 동안 추억을 쌓으며 더욱 친밀해진다

상경하면서 고모와 헤어지게 되지만, 다이키는 이토에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친밀한 관계를 계속 유지해나간다

2번째 에피소드
주인공 유키토(雪人)는 어렸을 적 머리를 자주 쓰다듬어주던 보육원 선생님 코토미에게 첫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그후, 유키토가 성장한 후에도 여전히 머리를 쓰다듬는 코토미
하지만, 유키토는 코토미가 결혼한다는 동네 아줌마들의 소문을 듣고 멘탈이 진정되지 않는다

결국, 유키토는 사실확인을 위해 그녀가 일하는 보육원을 찾아간다

유키토 "선생님! 결혼한다는 얘기가 사실인가요!?"
코토미 "그, 그런 얘기 어디서 들었니?"
코토미 "유키토는 선생님이 결혼하면 싫니?"

멘탈나간 유키토는 대담하게도 선생님의 입술을 강제로 빼앗고, 그녀를 쓰러뜨려 덮친다

유키토 "엉엉엉, 결혼하면 싫어요"
코토미 "여성한텐 상냥하게 대하라고 선생님이 말했었잖니"

이와중에도 설교하는 선생님과 죄송하다면서 찐따같이 반성의 눈물을 흘리는 유키토

코토미가 결혼한다는 소문은 사실은 거짓말이었다고 한다
보육원을 그만두기 위한 구실로써 지어낸 얘기인데 어느샌가 동네방네 소문이 퍼졌다는 것
그말을 듣고 유키토의 표정이 환해진다
그후, 코토미는 유키토의 진심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리드하며 받아들인다

오네쇼타 폭풍합체

일주일 후, 유키토는 등교시간에도 학교에 안가고 코토미와 침대에서 뒹굴고 있다
그녀의 약지에는 유키토가 선물한 걸로 보이는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리뷰

구도나 연출, 동세가 상당한 수준이고 타츠미 감독의 돼지작화 특색도 잘 살아있다. 다만, 작화의 기복이 심해서 장면마다 퀄리티와 그림체가 들쑥날쑥하다는 게 흠. 움직임이 풍부해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비쥬얼이지만, H씬의 움직임은 너무 선형적이라는 게 좀 아쉽다.

2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고, 각 에피소드는 서로 전혀 연관이 없는 독립된 스토리. 고모의 털털한 말투의 시골 사투리가 매력적이고, 보육원 선생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도 매력적이다.

동명의 단행본 내용 중 현대 배경을 다루는 2개 에피소드만 애니화했다. 원작에 비하면 다소 열화되긴 했지만 원작 그림체를 비교적 잘 재현했다. 애니화는 잘된 편이지만 원작의 퀄리티가 워낙 높아서 상대적으로 빛이 바래는 느낌.

시츄에이션은 괜찮은데, 극화풍(?)의 그림체가 거북하고 여캐릭터의 푸짐한 몸매가 부담스럽다. 아줌마 취향이 아니라면 비쥬얼에서 매력을 느끼기 어렵다.

아줌마에 특화된 작품. 처진 가슴, 토실토실한 몸매, 접히는 뱃살 등 성숙미 넘치는 밀프의 매력을 전면 어필하고 있는 작품이다. 취향에만 맞다면 적극 추천할 만한 걸작 순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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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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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애니빌런
    야애니빌런

    제작비 때문인지 이 감독 옛날작에 비해 역동성은 좋지 않았어요..

  • noname
    noname

    타츠미 감독의 이전 작품들보다 영 별로긴 한데, 요즘의 다른 야애니에 비하면 이정도도 감지덕지한거 같아요ㅠㅠ

  • ㅇㅇ
    ㅇㅇ

    모에돼지는 왜 맨날 불만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