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의 교단
한글 제목 | 지배의 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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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支配の教壇 |
영어 제목 | Shihai no Kyoudan |
원작 유형 |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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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BISHOP |
원작명 | 支配の教壇 (2018) |
제작 |
포로
P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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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a1c
エイ・ワン・シ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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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연출
노지
のぢ
그림콘티
히카리 코타로
光こうた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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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몬
も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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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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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사쿠마☆슈지
佐久間☆宗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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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05/29
20
어리버리 푼수 교사 코토미 : 속죄의 파이즈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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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0/09/25
20
폭유 도S 여교사 미리아 : 음학 스파르타 클립
爆乳ドS女教師・美璃亜~淫虐スパルタクリップ~
3
2020/10/30
20
순진무구한 여교사 리사코 : 속아넘어간 순진한 치욕
無垢女教師・理沙子~誑かされたウブな恥辱~
4
2020/12/25
20
과묵한 양호선생 안나 : 한순간의 처녀상실
無口養護教諭・アンナ~破瓜刹那的~
주요 배역
줄거리
주인공 사카시타 요시유키(坂下吉之)는 학교측의 제멋대로인 사정에 의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정학 처분을 받게 된다. 원래부터 불량학생이라 아무래도 상관없었지만, 일부 의로운 여선생들은 그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탓에 속죄의 뜻을 담아 최대한 배려해주고자 한다. 하지만, 요시유키는 그런 선생님들의 선의를 악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우게 되는데...
요시유키는 학교 측의 사정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정학처분을 받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무 잘못도 없는 학생을 희생양 삼은 학교 측의 결단에, 코토미 선생은 학생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정작 아무 잘못도 없는 코토미는 요시유키에게 속죄와 배려를 담아 이렇게 말해버린다 "제가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 할게요. 뭐든지 말해주세요!" (무조건 야한 짓을 하게 되는 마법의 주문) |
"그럼 펠라치오 해줘" 코토미는 '이번만이에요'라면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이 했던 말을 지키게 된다 |
다음날, 요시유키는 미리 녹화해둔 코토미의 펠라영상을 협박자료로 삼는다는 진부한 수법을 쓴다 의외로 코토미는 그쪽 방면의 지식이 풍부해서 야한 명령을 다 알아듣고 실천해준다 코토미는 처녀를 잃자마자 음란녀로 각성하여 쾌락에 몸비트는 교성을 낸다 이후로, 그녀는 매일 요시유키에게 학교에서 오나니하고 나서 보고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
요시유키는 이제 선생님을 이름으로 부르고 반말을 찍찍 하는 입장이 되어있음 코토미는 요시유키에게 학교에서 오나니했던 내용을 보고한다 코토미 "직원 화장실에서 아침에..." 요시유키 "호오... 그것 참" 코토미 "낮에는 미술실에서... 지금부터 여자화장실에서 마지막으로..." 요시유키 "잠깐만, 지금부터 3번째를?" 코토미 "네... 더할까요?" 요시유키 "야, 너 색녀냐? 보통은 1번 정도잖아" 학교에서 오나니하라고 명령했더니, 무려 3번이나 할 생각이었다고 한다ㅋㅋ |
미리아 선생은 요시유키에게 까칠하게 굴면서 정학이 아니라 퇴학이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면서 독설을 뿜뿜한다 요시유키도 지지 않고 맞서서 건방지게 입을 놀리다가 미리아 선생한테 찍혀서 따로 불려간다 미리아 "이 방이 뭐라고 불리는 줄 알아? '고문방'이란다" 미리아는 스턴건으로 요시유키를 지져버리고 전기쇼크로 기절시킨다 |
하지만, 요시유키가 일방적으로 참교육당하는 장면은 미리 설치해둔 스마트폰에 녹화되어 있었다 요시유키는 이 영상을 협박자료로 삼아 미리아에게 들이대며 순종할 것을 요구한다 |
근데 미리아도 만만치 않아서 협박을 당했는데도 결코 순순히 복종하지 않는다 스턴건, 최루스프레이 등으로 요시유키에게 덤벼들지만, 미리 대책을 세워둔 요시유키에게 매번 역으로 당한다 남자 선생님에게 '요주의인물이니까 감시해달라'는 요청까지 하지만, 한수 앞서간 요시유키에게 무너진다 요시유키는 미리아의 약점인 가슴과 유두를 집중공략하여 모유를 짜내면서 그녀를 굴복시킨다 (처녀인데도 모유가 나온다는 특이체질, 알려지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비밀이기도 했다) |
학교의 인기 선생님인 리사코 선생 역시 코토미와 마찬가지로 요시유키를 걱정하는 착한 선생님 중 하나 요시유키는 그녀의 선의를 이용하여 '노예가 되어서 펠라치오를 해라'고 요구한다 그랬더니, 리사코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펠라치오가 머임?" 하고 진지하게 되묻는 것이었다 |
요시유키는 그녀의 순진한 점까지 악용하여 터무니없는 지식을 주입하며 마음껏 농락한다 리사코는 "섹스는 결혼하고 나서 하는 거야!"라고 완강히 저항하는데, 임신 안하니까 괜찮다는 논리로 애널을 범한다 리사코 "더이상 또 뭘하는거야?" 유시유키 "처녀를 바치도록 해라" 리사코 "처녀를 바치라니, 그거 진짜로 섹스하는 거 아닌가?" 요시유키 "처녀막을 찢기만 하는거면 섹스 아니라능" (이게 뭔 저세상 논리인가) 당연히 삽입 후에 피스톤질도 하는데, "움직이면 섹스가 되어버려~"라는 의미불명의 대사까지 거를 타선이 없다 |
이 멍청한 선생도 아 이건 좀 아니다 싶었는지 동료 선생인 코토미에게 넌지시 물어본다 리사코 "하나모리 선생님, 잠깐 물어볼 게 있는데요. 펠라치오란 거 알아요?" 코토미는 기겁하고 그녀의 입을 틀어막으며, 직원실에서 그런 야한 말 하면 안된다며 제대로 된 지식을 알려준다 리사코는 자신이 요시유키를 배려해서 했던 행위들이 전부 남녀간의 음탕한 짓이었음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 하지만, 리사코 역시 녹화영상으로 협박당하게 되고, 이후로는 쾌락에 빠져 하체에서 분수를 뿜으며 노예로 전락한다 |
다음 타겟은 무표정하여 감정을 알기 어려운 미인, 양호선생 안나 요시유키는 전날 안나를 침대에 붕대로 묶어놓고 희롱하는 영상을 찍어서 그걸로 협박한다 하지만, 안나는 영상을 뿌리겠다는 협박에는 미동도 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으로 인한 요시유키의 인생파멸을 걱정한다 |
성교육용 로션과 고무 위생장갑을 쓴 대딸 시츄에이션이 명장면 안나 "시키는대로 할테니 자신을 파멸시키는 건 그만둬" 천사인가 여신인가. 협박하는 쪽을 도리어 걱정해주는 대인배 여성이다 심지어 처녀를 털리고 능욕당하고도 끝까지 요시유키의 장래를 걱정하며 설교를 멈추지 않는다 |
다음날 또 양호실에 들러 치근덕대는데 안나는 요시유키를 밀쳐내며 문을 잠궈버린다ㅋㅋㅋ 하필 그때 뒤를 지나가던 리사코가 괜히 한마디했다가 대타로 끌려가서 메이드복 차림으로 당한다 코토미와 안나는 그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각자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코토미 "카시마 선생님이... 말도 안돼" 안나 "나 말고도 카시마 선생님한테도..." |
코토미 "엑? 츠키오카 선생님도?" 두사람은 요시유키한테 당했던 게 자기 뿐만이 아니란 걸 알게 됨 하렘 엔딩도, 임신 엔딩도, 수라장 엔딩도 아닌 어정쩡한 결말 |
리뷰
평범무난한 작화. 흔한 양산형 그림체에 액체 표현도 미묘하다. 역동성은 괜찮아서 볼만하다. 리사코 편애가 심해서 H씬도 가장 많이 나온다.
성우진은 비공개인데 원작 성우를 쓰지도 않았고 전부 변경됨. 대체로 연상이라기보다 연하 느낌의 보이스가 많다. 특히 코토미 성우는 엄청나게 귀엽고 달달한 보이스라 어린 여동생 느낌. 교성 연기는 좀 서투르긴 한데 귀여우므로 용서한다.
인기있던 야겜 원작의 애니화. 러닝타임의 절반 가까이를 인트로 소개, 전편 줄거리 요약, 스탭롤, 차기작 예고 등으로 무성의하게 때우고 있어서 실질적인 러닝타임은 15분 정도임. 짧은 분량에 우겨넣느라 초고속 전개이고 결말도 제대로 내지 못했다. 모에카 선생은 짤려서 등장하지도 않는다.
거유/폭유의 여선생 캐릭터를 능욕하는 것이 전부다. 어째서인지 전원 다 처녀라는 설정.얼빵한 성격인 코토미는 주고받는 대화나 반응이 상당히 귀엽다. 몸매는 전혀 귀엽지 않지만.
각 캐릭터는 모두 개성적이고 에로하지만 작화,연출,분량 면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다. 일상 이벤트나 빌드업을 좀더 늘렸더라면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이 훨씬 빛났을 듯 싶다. 딸감용 연료로써는 충분한 성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