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A 죠시라쿠!
한글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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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OVA じょしラク! |
영어 제목 | OVA Joshi Luck! |
원작 유형 | 상업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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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DISTANCE |
원작명 | じょしラク! 新装版 (2014) |
제작 |
티렉스
ティーレック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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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버니워커
ばにぃうぉ~か~
루네픽쳐즈
ルネピクチャー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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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감독
라이카 켄
雷火剣
연출
테라노 류
寺野竜
그림콘티
사가리 메가네
サガリ眼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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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단 치즈마
団千寿馬)
메인 애니메이터
코바야시 마모루
小林ま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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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1~2권
츠지무라 우메코
辻村梅子
3~6권
톳쿠03
特区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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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스즈키 타카토
鈴木貴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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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배역
줄거리
부임한 지 얼마 안된 신임교사 쿠로다 코타로(黒田幸太郎)는 페리어스 여학교(フェリアス女学院)의 여자 라크로스부 고문 선생이다
개성 넘치는 5명의 부원들은 코타로가 수습할 수 없을만큼 제멋대로인 아이들이라 통제가 전혀 안 된다
코타로는 부실에서 잃어버린 열쇠를 찾으러 밤중에 들어왔다가 부원의 빤쓰를 발견한다
이런 야한 빤쓰를 입는 건 아마도 모모이 유리인가???
하필 그 장면을 뒤에서 부원 마토리에게 들키게 된다. 마토리는 코타로의 파렴치한 꼴을 보고 협박조로 다가온다
알고보니 그 야한 빤쓰의 주인은 마토리였고, 코타로는 마토리에게 그대로 따먹힌다ㅋ
마토리는 부원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인 트러블 메이커다. 작중에서도 존재감이 가장 크다
두사람은 이후에도 사적인 관계를 몰래 유지한다
라크로스부는 바다에 여름합숙을 왔지만, 부원들은 전혀 연습할 생각이 없고 놀기만 한다
열혈교사 코타로는 합숙을 통해 제대로 된 훈련을 시키고자 하는데...
평소 욕구불만에 시달리며 망상벽이 심했던 유리는 다른 커플을 보며 야한 망상에 빠져 흥분하다가 그자리에 쓰러져 버린다
그걸 본 부원들은 코치 선생이 너무 빡세게 굴려서 그런 거라면서 책임지라고 떽떽거린다
코타로는 유리를 숙소로 데려가 눕혀놓는다. 얼마 후, 깨어난 유리는 꿈 속이나 망상중인 것으로 착각한다
코치 선생과 야한 짓을 하는 상상을 하다가, 코타로와 마주치자마자 "저의 처녀를 받아주세요!!" 하고 달려든다ㅋㅋ
그때 부원들이 숙소에 돌아오자 코타로는 유리와 함께 황급히 벽장 안으로 숨는다
부원들은 유리가 쓰러진 것을 핑계삼아 실컷 농땡이치다가 숙소에 쉬러온 거였음
코타로는 벽장 안에서 유리의 망상에 어울리면서 신나게 떡친다
사쿠라가 갑자기 벽장 문을 벌컥 열어서 그 장면을 들키고 마는데...
사쿠라는 빤히 쳐다보다가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문을 도로 닫는다ㅋ
코타로는 유리와 하던 행위를 계속 한다ㅋㅋㅋ
그 후에도 유리는 벽장 안에서 있었던 일을 여전히 '망상'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욕구불만을 해소한 유리는 컨디션이 향상되어 라크로스 실력이 급상승한다
코타로가 감기로 몸져눕는다. 라크로스부 주장인 쿠미코는 병문안을 가자고 제안하지만 다들 바빠서 결국 혼자 가게 됨
쿠미코는 독점욕과 질투심이 강하지만 남들 앞에서는 코타로 선생을 좋아하는 티를 안내는 츤데레였다
정실 히로인 같은 포지션이지만, 이 작품은 하렘물이다ㅋㅋ
선생님 집을 방문했는데 악취가 진동한다
하지만 쿠미코는 선생님의 속옷에서 풍겨오는 체취에 흥분하는 변태였다ㅋㅋ
집안일과 병 간호를 하며 평범하게 보내는 두사람
하지만, 쿠미코는 방 안의 냄새에 취해서 점점 흥분하며 견디지 못하게 된다
결국 선을 넘는 쿠미코. 하지만, 코타로는 비몽사몽 간에 상대를 평소 사적인 관계에 있던 '마토리'라고 착각한다
코타로를 짝사랑하던 쿠미코는 코타로의 입에서 마토리의 이름이 나오자 울음을 터뜨린다
"해도 좋으니까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세요"
쿠미코에게는 기념비적인 첫 경험이었지만, 코타로는 이걸 꿈이라고 여긴다
병문안 이후로 쿠미코는 부활동에 의욕적으로 임하며 부원들을 닥달한다
사쿠라는 쿠미코의 사소한 변화를 눈치챈다
사쿠라는 아기는 황새가 물어다주고, 키스를 하면 아기가 생긴다고 믿는 순진무구한 아이다
하지만, 부실에서 섹드립만 치는 마토리 탓인지, 사쿠라는 교무실의 코타로를 찾아와 "펠라가 뭐에요?"라고 물어본다ㅋㅋ
사쿠라는 어리버리한 것 같으면서도 선생님과 관계를 가진 3사람의 미묘한 감정변화를 예민하게 캐치하고 있었다
코타로는 대충 말을 돌리려고 하지만, 사쿠라가 "유리 선배, 벽장" 이라고 은근슬쩍 협박(?)하자 결국 펠라에 대해 직접 가르쳐주게 된다
하필이면 교무실 들어서자마자 발사장면을 목격해버린 쿠미코는 충격받고 입구컷 퇴장ㅋㅋ
사쿠라는 이제 펠라에 대해 알았으니 아무일 없이 다시 돌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짐승으로 깨어난 코타로에게 붙잡혀 그대로 처녀까지 따먹힌다
그 후, 순수했던 사쿠라는 부실에서 음담패설을 일삼는 날라리가 되어버린다ㅋㅋ
쿠미코는 속으로 '했네 했어'하면서 부들부들거린다ㅋ
얼마 후, 소프트볼부의 교사가 부원에게 야한 짓을 하다가 걸려서 짤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미 자신의 부원 5명 중에 4명이나 따먹은 코타로는 양심에 찔려서 부원들에게 휘둘리며 주도권이 전혀 없음ㅋ
마토리는 선생님과 관계를 맺은 4명을 모아 '음행교사를 규탄하는 모임'이라는 명목으로 파티를 연다
하렘왕 코타로는 찐따라서 이 분위기가 매우 불편하다ㅋㅋ
"저는 여기 왜 불린 거죠?"
유리는 그제서야 벽장 안에서 있었던 일이 망상이 아니라 현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됨ㅋㅋ
나중에는 현실에서 제대로 해보겠답시고 폭주하게 된다
쿠미코는 한껏 점잔 빼면서 이런 관계는 불건전하다며 항의한다
그럼 어쩜? 옆동네 고문선생님처럼 짤라?
그제서야 쿠미코는 선생님이 라크로스부에 진심이라며 어정쩡하게 실드치지만, 마토리에게 야한 빤쓰를 입고 왔다는 걸 들킨다ㅋ
마토리는 "다같이 공평하게 자지를 공유하기로 한다"는 제안을 한다
라크로스부의 공공재가 된 코타로의 좆에 암컷들이 앞다투어 몰려들어 서로 차지하려고 각축을 벌인다
주지육림 하렘 라이프의 밤은 그렇게 깊어간다
이제 남은 부원은 아야 한명 뿐이다. 마토리는 그녀도 함께 코타로에게 함락시키고자 다른 부원들과 함께 계략을 꾸민다
아야는 불같은 성격의 육체파라서 좀처럼 끌어들이기 힘든 상황
"자지의 쾌락에 굴복하지 않은 자만 이의를 말하시오!"
물론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다ㅋㅋ
코타로는 며칠간 금욕상태로 방치되어 묶인 상태로 쿠미코에게 감시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쿠미코는 욕구를 참지 못하고 다른 부원과의 약속을 깨고 먼저 코타로에게 손을 대고 만다ㅋ
걱정되어 돌아온 다른 부원들. 아니나다를까 선생님이 따먹히기 직전
이 자지는 내꺼야!! 서로 치고박고 비비던 사이, 코타로는 찍 싸버리고 멀리까지 날아간 정액이 아야의 발밑에 떨어진다
아니, 이게 뭔 상황? 아야는 부들부들거리며 코타로에게 분노를 표하는데...
숫자가 깡패다. 부원들이 합심해서 아야를 제압하고 금욕상태에서 해방된 코타로는 짐승처럼 아야를 범한다
결국 라크로스부 5명의 학생들은 코타로에게 모두 따먹히고, 음탕한 하렘 라이프가 시작된다
코타로의 좆으로 대동단결한 라크로스 부원들은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대회 우승까지 따내버린다
섹스에 의한 감성케어와 단결력으로 각 학생들의 잠재력을 훌륭히 끌어낸 참교육자 코타로
리뷰
1화는 블러 효과나 유륜 광택이 궤적을 그리는 등, 실험적인 시도가 좀 있었지만 2화부터 사라짐ㅋㅋ 퀄리티는 2화가 가장 좋고 무려 4년만에 나온 3화부터 역동성이 좀 떨어진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꽤나 잘만든 양산형 퀄리티.
대다수가 무명 성우다. 대체로 성우 연기는 딱히 특출난 것 없고 단조로운 편. 유리 성우인 유메노 보탄은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9년경에 은퇴했기 때문에 3화부터는 성우가 변경되었다. 주인공 남캐 성우인 오오토리 유지(大鳥遊二)가 목소리가 제법 좋고 연기력도 괜찮다. 여성향 BL작품에서 인기있는 듯함. 제목 발음은 똑같지만, 라쿠고를 소재로 한 일반애니 죠시라쿠(じょしらく)와는 1g도 관계가 없다. '여자 라크로스부'를 줄여서 '죠시라쿠'인 것.
5년(?) 정도 연재하던 DISTANCE의 유명 대표작 중 하나. 번외편도 꽤 많고 2년 후의 후일담을 그린 후속 단행본까지 존재하지만, 애니판에서는 본편의 첫 대회우승 시점까지만 다루고 있다. 내용은 원작 그대로 복붙하되 소소한 일상 씬이 많이 짤려있다. 원작 그림체를 그대로 재현했기에 애니판으로 입문해도 위화감이 거의 없다. 오히려 애니판 그림체가 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다.
남자에 굶주려있는 스포츠계 육식녀 5명에게 따먹힌다는 학원 일상물. 캐릭터 설정이 탄탄해서 각 인물 개성이 뚜렷하고 매력이 잘 드러난다. 부활동을 소재로 한 여타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라크로스부인데 라크로스 하는 장면이 전혀 나오질 않는다ㅋㅋㅋ
수동적인 찐따 주인공이지만 주변에서 가만히 내비두질 않고 달려드는 전통적인 하렘물 설정에 자박꼼 매지컬좆으로 한방에 다 정복해버리는 너무나도 흔하고 뻔한 전개ㅋㅋ 분량 배분이나 구성도 적절하고 딸감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키세, 사쿠라가 특히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