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나는 아저씨에게……
한글 제목 | 그리고 나는 아저씨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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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そしてわたしはおじさんに…… |
영어 제목 | Soshite Watashi wa Ojisan ni...... |
원작 유형 | 오리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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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에이원씨 기획실
えい・わん・し~企画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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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명 |
제작 |
뉴르
nü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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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a1c
エイ・ワン・シ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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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연출
御戸紗太
그림콘티
히카리 코타로
光こうた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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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みまた捥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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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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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키노하라 히카루
きのはらひか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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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배역
줄거리
나나미는 어머니의 인연으로 어렸을 적부터 사쿠라 집안과 친하게 지내왔고, 아버지가 도망간 후로는 사쿠라의 아버지 카미시로 쇼헤이(神代章平)의 도움을 받으며 모녀가정으로 살아왔다. 나나미는 어느날 우연히 쇼헤이가 딸의 옷장을 뒤지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고 만다. 친절하고 믿음직스럽던 아저씨는 한순간에 파렴치한 강간범으로 둔갑하여 본색을 드러내는데...
나나미의 아빠는 가정을 버리고 도망가서 엄마 카나코가 홀로 나나미를 키운 모녀가정이다 나나미는 엄마 카나코의 친구인 미사키(작중엔 등장하지 않음)의 집안과 사이가 좋았다 사쿠라와는 절친한 사이였고, 사쿠라의 아빠 쇼헤이는 나나미네 가정에 오랫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은인이었다 |
사쿠라는 폭력적인 거유를 보유한 동급생으로써 나나미를 언니처럼 따른다 사쿠라의 폭유는 남학생들에게 놀림감이 되곤 했고, 나나미는 실드쳐주면서도 사쿠라의 우월한 유전자를 부러워한다 |
나나미와 사쿠라는 함께 집에서 놀 계획이 있었는데, 갑작스런 용무로 사쿠라는 부활동 고문선생님의 업무를 돕게 된다 사쿠라는 먼저 집에 가있으라고 하면서 나나미에게 집 열쇠를 맡긴다 |
나나미는 어쩔 수 없이 혼자서 사쿠라네 집에 먼저 가있게 된다 집안에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우연히 사쿠라 방에서 속옷을 뒤지고 있는 남자를 목격한다 그 남자는 다름아닌 사쿠라의 아빠, 쇼헤이였다! 아저씨가 여기서 왜 나와?? 쇼헤이는 '딸의 성장을 확인했을 뿐'이라는 어이없는 변명을 둘러대면서 갑자기 나나미를 덮쳐온다 나나미 "사쿠라가 슬퍼할만한 짓은 하지 말아 주세요!!" 쇼헤이 "알았어. 그럼 나나미가 손으로 해주겠니?" 나나미는 사쿠라를 지키겠다는 일념하에 쇼헤이의 추잡한 명령을 다 들어준다 사쿠라를 건드리지 않는 대신, 자기가 대준다는 식인데 좀 이해 안되는 행동;; |
뒤늦게 사쿠라가 귀가한다. 쇼헤이는 딸이 앞에 있는데도 대놓고 나나미를 농락한다 스마타를 하다가 급기야 삽입하기까지 해버리고, 나나미의 순결은 최악의 분위기로 맥없이 털린다 |
쇼헤이는 집으로 돌아가려는 나나미에게 악천후로 교통편이 끊겼으니 하룻밤 묵고 가라며 만류한다 사쿠라는 친구와 같이 잠옷파티 할 수 있다며 기뻐하고, 나나미는 어쩔 수 없이 수락한다 하지만, 사쿠라가 잠든 사이 쇼헤이는 기다렸다는듯이 나나미를 덮친다 나나미가 틱틱대며 반항하자 쇼헤이는 이상한 논리로 협박한다 [ 소란피우면 사쿠라가 깰 거다 / 나나미가 안해주면 사쿠라한테 할 거다 ] 순진한 사쿠라에게 아버지의 추잡한 모습을 들키는 게 곤란하다고 여긴 것인지 나나미는 사쿠라 대신에 자신의 몸을 내어주는 의미불명의 선택을 한다 쇼헤이는 도중에 깨어난 사쿠라를 태연하게 다독이며 다시 잠재우고 계속해서 나나미를 범한다 |
[ 아저씨한테 그런 짓을 당하다니... 사쿠라한테도 말할 수 없어...! ] 나나미는 너무나 쇼킹한 일이어서 가장 친한 친구인 사쿠라에게는 차마 말하지 못하고, 엄마한테 상담하기로 한다 |
집에 오자마자 엄마를 찾는 나나미. 그런데 집 안에는 쇼헤이가 엄마 카나코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게 아닌가 엄마한테 일러바치려던 생각이던 나나미는 쇼헤이를 보자마자 벙쪄서 말문이 막히고 만다 카나코 앞에서도 쇼헤이는 대담하게 나나미를 추행하고, 나나미 방에서 공부를 봐주는 시늉을 하며 그녀의 몸을 탐닉한다 나나미는 틱틱대면서도 할 거 다하고 "빨리 끝내라고 좀" 하고 독촉하기만 함 |
나나미는 사쿠라에게는 자신의 처지를 내색도 하지 않고 혼자 끙끙 앓는데... 점심시간, 사쿠라는 전에 하던 볼일이 남아있어서 가봐야 한다면서 헤어지고 나나미는 혼자 따로 밥을 먹게 된다 |
아니, 그런데 학교에 갑자기 쇼헤이 아저씨가 나타남; 나나미는 어떻게든 후딱 수습하고 싶어서 아저씨를 아무도 없는 빈 교실(과학실습실?)로 데려간다 나나미 "여기라면... 아무도 안오니까 빠,빨리 끝내주세요...!" 늘 하던대로 쇼헤이와 쿵짝쿵짝 일을 치루는데, 도중에 갑자기 사쿠라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놀란 두사람은 엉겁결에 안쪽의 창고에 숨는다 쇼헤이 "아무도 안온다매?" 거리가 멀고, 어둡고, 아무도 오지 않는 교실이라 방과후 시간은 커플이 사용한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한다 |
그런 장소에 사쿠라가 대체 무슨 용무인 것일까? 나나미는 창고에 숨어서 엿보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순진하고 착한 여동생 같았던 사쿠라가 부활동 고문선생님을 유혹하여 거사를 치루고 있었다 사쿠라가 나나미와의 점심시간을 거절하면서까지 해야 할 '용무'가 이것이었단 말인가 충격적인 딸의 행각을 알게 된 쇼헤이는 그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망연자실 넋나간 모습 나나미는 사쿠라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것에 더 충격을 받는다. 친했던 두사람의 관계는 조금씩 삐걱이기 시작한다 |
그후, 쇼헤이는 나나미에게 더욱 더 집착하게 된다 나나미는 쇼헤이가 딸 때문에 복잡한 심경일 거라 헤아리며, 겉으로는 틱틱대면서도 순종적으로 다 대준다 |
나나미는 쇼헤이로부터 "사쿠라를 조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스파이짓 비슷한 처지에 놓임 쇼헤이는 딸이 협박을 받고 억지로 당했을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리지만, 나나미는 '자기도 그랬으면서...'하고 코웃음친다 쇼헤이의 요구는 점점 도가 지나치게 에스컬레이트되고, 협박 내용도 점점 유치해진다 쇼헤이 "사진 뿌려버린다? 그전에 이대로 맞은편 차에 갖다박을까" 나나미는 '딸 때문에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야'라며 납득하고, 쇼헤이가 시키는대로 다 해줌 쇼헤이는 카섹스촌에 끌고가서 다른 사람이 보는 앞에서 카섹스를 즐긴다 나나미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아 이건 좀 너무하잖아" 하고 싸대기를 날리며 항의한다 |
아저씨의 선넘은 막장짓에 학을 뗀 나나미 이제서야(?) 뒤늦게 사쿠라에게 직접 확인하기로 결심을 굳힌다 |
나나미는 사쿠라를 옥상에 불러내서 "나한테 할말 없냐?"라며 추궁한다 나나미 "들은 얘기로는... 저기, 사쿠라가 부활동 선생님이랑... 거시기..." 사쿠라 "뭐야~ 그 얘기였어? 중요한 이야기라길래 아빠랑 바람핀다는 얘긴 줄 알았네" 사쿠라는 대수롭지 않게 받아넘기며 오히려 나나미를 역공한다 |
너야말로 나한테 할말 없냐? / 헐? 나 바람 핀 거 아,아니라능!! 상황이 역전되어버리고 나나미는 버벅대면서 변명한다 하지만, 사쿠라는 모든 걸 이미 다 알고 있었고, 나나미와 자기 아빠와의 관계에 대해 딱히 비난하지 않는다 |
사쿠라는 그동안의 자기 사연을 말해준다 아빠가 자기 가슴을 주무르며 몰래 딸친다는 사실을 진즉에 알아차린 사쿠라는 아빠의 변태짓에 시달리며 고민에 빠진다 원래라면 경찰서에 달려가서 신고해야 정상이겠지만, 사쿠라는 아빠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이였다 아무에게도 상담하지 못하고 혼자 고민하는 그녀에게 부활동 고문선생님이 접근하여 위로해준다 사쿠라는 그를 '아저씨'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따르고, 이윽고 사쿠라는 고민을 털어놓고 은밀한 관계를 갖기에 이른다 그후, 사쿠라는 좋아하는 아빠를 나나미에게 양보(?)하기로 하고, 두사람이 맺어지도록 유도한다 친구가 레이프당하는데도 자기 계획대로 됐다고 기뻐하는 사쿠라 나나미의 첫경험 때도 유리에 비치는 모습을 감상하고, 밤중에 옆에서 떡칠 때도 잠든 척 하느라 힘들었다고 함ㅋㅋㅋ |
띠용?? 아니, 왜 알면서도 안 말렸던 거임?? 사쿠라 "나나미가 아빠한테 처녀막 찢긴 거 기뻤어. 나도 아빠한테 처녀막 찢겼거든" 사쿠라 "그러니까 우리 간접삽입이라능" (기둥동서 비슷한 늬앙스) 알고보니 사쿠라는 자기 아빠한테 수면제 타서 먹이고, 잠든 아빠한테 걸터앉아서 처녀를 바친 거였음 미친 년인가ㅋㅋㅋ 나나미는 자기가 그동안 지켜오려고 발악했던 사쿠라의 속내를 알고 벙찐다 |
나나미는 쇼헤이한테 딸의 막장짓을 일러바치면서 '그 아빠에 그 딸래미'라고 부녀의 막장 짓에 대해 비난한다 쇼헤이는 딸의 막장 행각에 감탄하지만, 이미 나나미에 흠뻑 빠져있는 그는 딸에게는 별 관심이 없다 나나미는 츤츤대면서도 아저씨한테 대줄 거 다 대주고 실내 풀장이 딸린 호텔에서 마음껏 즐긴다 |
나나미는 골아떨어진 아저씨를 냅두고 먼저 귀가하려 하는데... 익숙한 모습의 여인이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어느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다 그 여인은 다름아닌 나나미의 엄마, 카나코였다! (몹시 신경쓰이는 결말이지만, 5화가 나올 예정은 없다!) |
리뷰
PoRO와 작화진이 거의 같아서 그림체는 유사하다. 작화 수준이 높고, 머리카락이나 주름치마의 디테일을 잘 살렸고 속옷 디자인도 제법 신경썼음. 캐릭터의 표정 연출이나 움직임도 괜찮다. 다만, 장면전환시 암전 연출을 지나치게 남발하고 있는 점이 전체적인 영상미를 떨어뜨린다.
성우진은 여전히 비공개. 깔끔하고 귀여운 목소리지만, 사쿠라 역 성우는 H씬 연기가 영 어색하고 무리한다는 느낌. 사쿠라가 멍한 표정으로 "나나쨩...(츄릅)" 하는 장면은 좀 웃겼음. 잊을만 하면 한편씩 나오고 있는데 추후에 사쿠라×나나미의 백합 전개도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a1c의 신생 레이블 뉴르의 첫 작품. 설정이나 시츄에이션은 좋은데 묘사나 연출이 부족하다는 느낌. 거의 대부분의 설정을 텍스트 소개로 퉁치고 넘어가고 있어서 각 캐릭터의 행동원리나 심리에 감정이입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여주인공은 왜 그렇게까지 사쿠라를 지키려고 애쓰는 것인지 잘 납득이 되지 않고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캐릭터나 그림체는 귀여운데 모든 여캐가 폭력적인 가슴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어서 다양성이 결여됨. 여주인공은 순진하달까 멍청하달까 좀 이해하기 힘든 논리로 몸을 갖다바치는데 츤츤거리면서도 할 거 다해주는 상황이 이해불가.
제목의 '아저씨'는 쇼헤이와 선생님 둘다 가리키는 중의적인 의미인 듯 하다.
성급하게 남몰래 한다는 시츄에이션이 대다수를 차지하는지라 배면입위(서서 뒤치기)와 야외플레이의 비중이 높다. 기본적으로 협박능욕물 장르이지만 여주인공의 특출난 사상 때문에 도중부터는 순애 섞인 불륜물 느낌으로 분위기가 바뀌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