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소녀 주의보! THE ANIMATION / 화분소녀 주의보!
원제 | 花粉少女注意報!~THE ANIMATION~ | |
영제 | The Pollinic Girls Attack The Animation / Kafun Shoujo Chuuihou The Animation | |
원작 | 상업지 | 코우메 케이토(小梅けいと) |
원작명 | 花粉少女注意報!(2006) | |
장르 | 일상/난교 | |
제작 | 1~2화 : Space-X 3~4화 : 티렉스(ティーレック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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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핑크파인애플(ピンクパイナップル) | |
감독 | 1~2화 : 우라 히데오(浦秀雄) 3~4화 : 라이카 켄(雷火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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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1~2화 : 핫토리 켄지(服部憲知) 3~4화 : 혼다 P조(本田P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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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사와야마 신이치로(佐和山進一郎) | |
캐릭터디자인 | 1~2화 : 핫토리 켄지(服部憲知) 3~4화 : 혼다P산(本田P三)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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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ATACK NO.1 다같이 야해져라☆해버려라♪ みんなでエッチになっちゃえ☆やっちゃえ♪ |
30분 | 2008/03/28 |
2 | ATTACK NO.2 미끌미끌 끈적끈적이 멈추지 않아♪ ヌルヌルでドロドロが止まらないっ♪ |
30분 | 2008/06/27 |
3 | ATTACK NO.3 여자애 몇명 하고 있을까? 女のコ何人シテるかな? |
30분 | 2012/03/30 |
3 | ATTACK NO.4 두근두근 꽃가루소녀 랜드 ドキドキ花粉少女ランド |
30분 | 2012/06/29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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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조노(花園) | 롱헤어/OL | |
오미야(大宮) | 포니테일/안경/OL | |
꽃가루소녀 스기(スギ) | 금발/단발/거유/인외 | |
꽃가루소녀 히노키(ヒノキ) | 흑발 히메컷/빈유/인외 | |
하나조노 아키(花園アキ) | 교복/트윈테일 | |
에마데라 루이(江間寺留依) | 금발 롱헤어/오죠사마 | |
샐리(サリー) | 도넛 땋은머리/메이드/눈물점 | |
도우미 메이드 *1 | 금발 트윈테일/땋은머리/리본/메이드 | |
미쿠(美久) *2 | 트윈테일/유아체형 | |
유리(百合) *2 | 교복/롱헤어 | |
앨리스(アリス) *3 | 금발 롱헤어/주근깨 | |
마미(真実) *3,4 | 단발 | |
아미(亜美) *4 | 흑발 땋은머리 |
줄거리
봄철이 되면 발생하는 꽃가루로 인한 알러지로 현대인들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만큼 고통(?)받고 있었다. 꽃가루가 만연한 바깥에서는 알러지로 발정난 남녀들이 액체범벅이 되어 인간으로써의 존엄을 포기한 현실이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었는데...
"하나조노양, 미안한데 티슈 좀 갖다주겠나" 하나조노 "과장님도 화분증이신가요? 고생 많으시네요" [금발 단발소녀가 삼나무(스기;スギ) 꽃가루, 흑발의 히메컷 소녀가 편향나무(히노키;ヒノキ) 꽃가루] 하나조노 "과장님, 역시 공기청정기 도입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하나조노를 제외한 회사 내의 모든 직원이 화분증(꽃가루 알러지)으로 고생중이다 이 세계의 화분증은 콧물과 재채기 대신, 성적 흥분을 유발하고 수치심을 마비시키는 질병이었다 하나조노는 이 꽃가루에 대해서는 면역체질이라 멀쩡했지만 다른 사원들은 발정나서 대환장 파티중 |
화분증의 원인은 하늘을 떠돌아다니는 꽃가루소녀들. 내성이 약한 사람들에게 들러붙어서 괴롭힌다 바깥에는 화분증에 시달리는 사람들로 인해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을 해치는 혼돈의 도가니 그로부터 며칠 후 삼나무, 편향나무 꽃가루가 잠잠해질 무렵, 돼지풀(부타쿠사;ブタクサ) 꽃가루가 퍼지기 시작한다 다른 꽃가루에는 면역이던 하나조노는 돼지풀 꽃가루에는 취약해서 혼자 화분증에 걸리게 된다 (돼지풀 꽃가루의 외모는 소녀가 아니라 소년 형태임. 꽃가루소년) 오미야는 자신이 화분증으로 고생할 때 도와주던 하나조노를 배려한답시고 자기도 돼지풀 꽃가루와 난교를 시작한다 |
에마데라 루이는 아무리 큰 걸로 박아도 오르가즘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체질로 고민하고 있었다 메이드 샐리는 상대방 문제가 아니라 남자에게 기대지 못하는 루이의 마음가짐 '마음의 처녀'가 문제라고 지적한다 샐리는 루이를 위해 소꿉친구인 오타니(大谷)를 초대해와서 두사람을 짝짓기 시킨다 오타니는 완벽한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꽃가루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저택의 환경에 놀라는 모습 평소 루이를 짝사랑하던 오타니는 그녀의 헐벗은 모습에 단숨에 하반신이 웅장해진다 메이드 샐리는 오타니에게 루이의 처녀막을 재생해뒀다고 귀띔하고, 오타니는 흥분하며 루이를 범한다 (꽃가루가 의인화된 세계관이므로, 사소한 것에 일일히 신경쓰면 안된다) 오타니는 동정이었지만 몇발을 빼도 시들 기미가 없는 절륜함으로 루이를 함락시키고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만든다 |
하나조노 여직원의 여동생 아키는 삼나무,편향나무에 취약한 체질이라 화분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아키는 등교길에 탄 버스 안에서 좋아하던 남학생 스기타(杉田)의 앞에서 화분증 때문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버린다 스기타는 글썽이는 아키에게 '괜찮다면 이거라도 써'라며 상냥하게 손수건을 건넨다 하지만, 부끄러움이 극에 달한 아키는 그자리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으라는 건가, 아니면 그곳을 닦으라는 건가...) |
화분증과 인연이 없는 미쿠,아키 부부는 초야에서 사이즈 차이가 너무 나서 첫경험에 실패한 후 반년이 지났다 (하나조노 아키와 이름이 같은데, 여기서는 남자 이름임) 미쿠는 올바른 부부생활을 위해 매번 삽입을 시도하려 하지만, 아키는 '무리하지 말고 좀더 성장한 후에 하자'고 타이른다 "나 이미 21살이라구! 성장할 리가 없잖아!?" 아키는 회사 선배인 하나조노가 돼지풀 화분증으로 고생하면서 하는 어느 발언에 힌트를 얻는다 '저렇게 큰 것을 항상 넣고 있으면 벌어져버린다'는 것 |
아키는 다양한 사이즈의 딜도 세트를 사와서 미쿠를 상대로 구멍확장 조교를 실천한다 일주일간의 확장 끝에 두사람은 무사히 합체에 성공하여 바람직한 부부생활을 영위하게 된다 |
아키는 친구 유리(百合)에게 스기타한테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버렸다고 징징댄다 유리는 용기가 없는 걸 화분증 탓 하는 거 아니냐며 팩폭으로 치명타를 꼽으면서 자기가 스기타한테 고백하겠다고 함 유리는 화분증을 낫게 하려면 화분증에 걸리지 않은 남자의 정액을 섭취하면 된다면서 스기타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두사람의 행위가 고조될 무렵, 아키가 용기를 내어 끼어들면서 스기타에게 고백을 한다 평소 아키를 좋아하던 스기타는 고백을 받아들이고 두사람은 커플로써 맺어진다 |
풀장에 놀러간 아키,스기타 커플. 아키는 빙수를 사러간 스기타가 돌아오지 않자 그를 찾으러 간다 알고보니 스기타는 루이와 공공장소 한복판에서 떡치고 있는 게 아닌가 루이 "어머, 실례했어. 이 생체 바이브 니 꺼였구나?" 아키 "새,생체 바이브!? 뭔소릴 하는거야!" 루이 "샐리, 이 분에게 바이브에 대한 보답을 해드려" 아키는 샐리에게 야한 짓으로 보답을 받게 되고, 시달리다 못한 아키는 어떤 병을 꺼내서 던진다 아키 "이런 공공장소 면전에서 나혼자 오르가즘을 느끼는 건 안돼. 나는 히로인이니까아아~!" 그 병에는 삼나무,편향나무 꽃가루가 듬뿍 담겨있었고, 풀장에 뿌려진 꽃가루소녀들로 인해 주위는 귀축 난장판이 된다 (공공장소에서 생화학폭탄을 던지는 민폐) |
신혼여행을 막 갔다온 앨리스는 꽃가루가 날려서 연휴인데도 외출을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나족(裸族) 성향이 있던 남편에게 연휴 내내 나체로 지내보자는 제안을 받고 고민 끝에 받아들인다 나체로 지내는 데 집안 생활이 정상적으로 될리가 없고 앨리스는 엉망진창으로 액체범벅이 되어버린다 |
또다른 커플 대학강사 오츠토(乙人)와 대학생 마미는 외출중에 꽃가루로 고생하게 된다 마미가 착용한 꽃가루용 마스크가 젖어버려서 가까운 공원에서 마스크를 교체하기로 한다 (빤쓰처럼 보이는 저 물건이 화분증 용도의 마스크라고 함... ) 오츠토가 꺼낸 마스크는 탐폰이 달린 흉악한 물건이었고, 두사람은 공공장소에서 발정나서 엉망진창으로 교미했다 |
또다른 커플 아미와 켄은 상경하여 유원지에 놀러왔다가 도시에 판치는 꽃가루의 엄청난 양에 경악한다 어떤 놀이기구든 전부 대환장 난교파티의 현장이 되어있어서 당혹스러워하는 두사람 결국 갈 데가 없어서 관람차를 타지만, 관람차 안은 꽃가루소녀가 가득하다 순박한 시골처녀 아미는 도시의 꽃가루소녀에게 혹독하게 당하고 '이런 건 싫어~!' 하면서 도망쳐버린다 |
마미 커플은 집에서는 더 심한 변태행각을 즐긴다 |
아미를 찾아 돌아다니던 켄은 지나가던 메이드 샐리가 알려준 장소로 가서 아미를 발견한다 아미는 유원지의 퍼레이드카의 단상 위에서 꽃가루에 둘러싸여 화분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발정난 아미는 켄한테 쪼르르 달려가 그의 하반신을 탐닉하고 두사람은 화려하게 처녀/동정을 졸업한다 "정말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어요. 하지만 다시 둘이서 오고 싶어요. 두근두근 꽃가루소녀 랜드" |
리뷰
미술부원 4점 |
1~2화는 실력파 애니메이터 핫토리 켄지의 청순한 미소녀 그림체가 돋보이고, 3~4화는 역동적인 움직임이 돋보인다. 3화부터 제작스탭이 바뀌어서 그림체도 액팅의 철학도 전혀 다르지만 양쪽다 퀄리티는 수준급. 주된 소재가 난교이기 때문에 다수의 캐릭터가 뒤섞여 엉켜있는 장면이 다수 등장하고, 자멘을 끼얹는 연출이 많다. =작화 난이도가 높다는 뜻. 개인적으로는 3화의 아리스가 가장 마음에 듬. |
성우신자 5점 |
성우진은 전부 비공개.(드라마CD에서조차 비공개 처리) 캐릭터 전부다 목소리가 귀엽고 에로한 연기력이 발군이라 하반신이 절로 웅장해진다. 꽃가루의 의인화, 모에화라는 정신나간 발상의 세계관이 최대 특징. 한국에선 다소 생소하지만 화분증(꽃가루 알러지)은 일본에서는 봄철 뉴스에 시기별 꽃가루 경보가 나올 만큼 흔하고 짜증을 유발하는 국민적 질병이다. 해충인 모기를 모에화 했다고 생각하면 비슷한 느낌으로 이해하기 쉬움. |
근본론자 5점 |
원작은 2005년에 쾌락천에 연재했던 고작 8페이지짜리(단행본 추가 에피소드까지 총 16페이지)에 불과한 짧은 내용이고, 동명 단행본에 수록된 다른 에피소드와는 별개로 독립된 단편만화이다. 근데 애니판은 천재적인 각본으로 다른 에피소드들과 크로스오버해서 엮어놓고, 이름도 없던 단역에 캐릭터성을 부여하는 등, 세계관을 확장하여 방대한 군상극으로 재구성했다. 애니판의 인기에 힘입어 2009년에 꽃가루소녀2 단행본이 나왔는데, 애니판 1~2화의 크로스오버 요소를 받아들여 캐릭터와 세계관을 발전시켰고, 이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로 만들어진 것이 애니판 3~4화이다.(애니판은 원래 2화 완결 예정이었음) |
모에돼지 4점 |
꽃가루소녀라는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시츄에이션이 굉장하다. 꽃가루가 창궐하는 야외에선 대환장 난교파티가 벌어지고, 꽃가루가 없는 곳에는 변태 커플의 변태 행각이 벌어진다. 2화의 마누라의 구멍확장 조교와 합체장면의 비쥬얼은 범죄 그자체. 야애니답지 않게 굉장히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고 하나하나가 주인공인 군상극이라 메인스토리라 할만한 것도 없고 내용이 다소 산만하다. 3~4화에서는 모자이크가 옅어졌는데, 여캐의 소중이 색상이 안쪽까지 짙은 적갈색으로 묘사되는 점이 굉장히 거슬린다. 왜 안핑크요... |
동정현자 5점 |
스토리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이고, 기발한 발상의 변태 시츄에이션이 줄창 이어진다. 꽃가루소녀 설정상, 남녀 커플 내용보다는 레즈 씬이 더 많이 나오며, 난교와 야외플레이, 노출플레이를 중심으로 묶기, 촉수 등의 SM소재까지 다양한 변태 시츄가 총동원된다. 자멘을 뒤집어쓰는 연출에 공을 들여놔서 에로씬이 아주 농후하고 실용성도 높다. 난교 장르의 걸작. 꽃가루소녀 뿐 아니라 꽃가루소년도 나오는데, 대상 성별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호모 설정도 있긴 하나, 개그씬처럼 잠깐 지나가는 정도이므로 구토유발은 우려하지 않아도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