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IO 기동 폴리스

원제 TOKIO機動ポリス
영제 Tokio Private Police
원작 소설 하카게 타테나오(葉影立直)
원작명 TOKIO機動ポリス-美少女隊員、出動せよ!- (1994)
장르 근미래SF/메카닉
제작 단디라이온(ダンディライオン)
발매 빔 엔터테인먼트(ビームエンタテインメント) / GREEN BUNNY(グリーンバニー)
감독 히가시모리 하지메(東森一)
작화감독 冬来春遠
각본 야마토 유우(やまとゆう)
캐릭터디자인 冬来春遠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30분 1997/07/21
2 30분 1997/08/21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속성
이부키 노리코(伊吹紀子) 카와치 쇼코(河内笙子) 보이쉬/핑크머리/빈유/츤데레
야마가미 케이코(山神景子) 츠키야마 마유코(築山真由子) 단발/흑발/거유/OL
쿠라이시 카요코(倉石香代子) 이이지마 사키(飯嶋早紀) 금발/롱헤어/거유/OL

줄거리

서기 2034년 토쿄 시티, 치안이 악화되고 범죄가 만연하여 정부와 경찰이 손쓸 수 없는 사태에 이르자 개인이 돈을 내고 보호받는 사설 경비회사에 의존하는 시대가 되었다. 사설 경비회사 TPP 대원인 주인공 노리코는 긴자 지부에서 기동폴리스 1소대로 이적하여 새로운 환경에서 인연을 맺는다. 노리코는 단발/빈유의 겉모습 탓에 흔히 남자로 오해받는 것에 대해 컴플렉스를 느끼고 있고, 이로 인해 각종 헤프닝이 발생한다. 과거의 첫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어 이성을 기피하게 되지만, 동료 선배의 조언과 사건해결을 통해 심리적 장애를 극복하고 메카 오타쿠 동료의 카와자키 야스오와 사랑에 빠진다.
돈주면 츕츕해주겠다는 로리 (막장 세계관)

4족보행 탑승용 메카닉 크랩콥

노리코는 첫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어 남성을 회피하게 된다

신입사원에게 작업거는 시바타 과장

크랩콥을 조종하여 테러범을 소탕하고 사건해결

리뷰


미술부원
4점
작화는 스고 료(須郷良) 일러스트보다 약간더 모에풍으로 바뀌었다. 근미래SF의 세기말 분위기 배경과 메카닉 등 야애니로써는 참신한 소재가 돋보인다. 참가스탭은 대부분 가명이라 상세는 알 수 없지만 프로급 실력이다. 메카닉 디자인은 베테랑 디자이너인 테라오카 켄지(寺岡賢司)가 맡았다. 야애니가 아니라 그냥 일반애니로 봐도 문제없을 내용과 퀄리티.

성우신자
5점
우테나 역으로 유명한 카와카미 토모코(川上とも子)가 가명으로 출연했던 작품. (노리코의 캐릭터 설정도 왠지 우테나와 비슷) 또한, 상사 캐릭터인 야마가미 케이코의 성우는 에반겔리온의 아카기 리츠코 역인 야마구치 유리코(山口由里子), 선배 역인 카요코의 성우는 천지무용의 아에카 등으로 유명한 타카다 유미(高田由美)다. 카와카미 토모코의 H씬 연기력은 업계 탑클래스 수준이므로 이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충분한 작품이다.

근본론자
5점
원작은 단편 포르노소설(성인용 라노베). 그림체 뿐 아니라 주인공의 머리색깔이 금발에서 핑크색으로 바뀌는 등, 원작보다 주인공의 보이쉬하고 터프함보다는 귀여움이 좀더 강조되어서 주인공의 외모 컴플렉스에 공감하기 어렵다.(충분히 귀여운데?) 세계관이나 캐릭터 설정, 플롯이 의외로 충실하고, 스토리 전개에도 상당한 분량이 할애되고 있다. 드라마성이 높고 연출/구성이 짜임새가 탄탄하다. 야애니답지 않게 군데군데 쓰인 대사 교차 연출 기법의 센스가 탁월하다.

모에돼지
5점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를 대놓고 베낀 듯한 분위기로 성인용 패트레이버라는 별명을 갖고있는 작품이다. 험악한 막장치안의 분위기는 로보캅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2편짜리 구성으로 초고속 폭풍전개로 진행되다 보니, 4족 보행 메카닉 크랩콥의 활약이나 각 캐릭터의 매력적인 설정이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는 느낌이다. 장편 시리즈로 나왔더라면 괜찮았을텐데 좀 아쉽다.

동정현자
2점
H씬은 순애씬과 백합씬 등 소프트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관계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찬찬히 묘사하고 있어서 감정이입이 쉽고, 성우들의 열연으로 에로도는 높지만, 분량이 적다는 게 좀 아쉬운 점.
종합점수 4.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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